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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로 꽤 쌀쌀해진 가을입니다.


점점 깊어가는 가을에 노원문화예술회관과 노원어울림극장에서 준비한 공연을 소개해 드립니다.


신나는 락 공연부터 클래식 공연까지 다양하게 진행되는 이번달 공연도 정말 기대됩니다.


10월 공연을 날짜 순서대로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제일 먼저 10월 5일 금요일에 노원어울림극장에서 최백호와 나윤규 '낭만에 대하여'가 공연됩니다. 다음으로 10월 18일 목요일에 클라라 주미 강, 10월 25일 목요일에 전인권 밴드가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합니다. 10월 26일 금요일에는 노원어울림극장에서 김재영과 친구들이 공연되며, 마지막으로 10월 30일 화요일11시에는 박종훈의 클래식 브런치가 공연됩니다.


공연명

공연일시

공연장소

클라라 주미 강

with 알레시오 백스

2018.10.18() 1930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전인권밴드 콘서트

2018.10.25() 1930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화요일 11

박종훈의 클래식 브런치

2018.10.30() 11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최백호와 나윤규

낭만에 대하여

2018.10.5() 1930

노원어울림극장

김재영과 친구들

2018.10.26() 1930

노원어울림극장


먼저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하는 10월 기획공연부터 하나씩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클라라 주미 강 리사이틀 (with 알렉시오 백스)


클라라 주미 강은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죠. 2년 전에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을 한 적 있었다고 합니다. 


세계 최고의 바이올린 경연인 인디애나폴리스 콩쿠르 우승(2010)에 이어 차이콥스키 콩쿠르 입상(2015년 4위)으로 유럽 활동에 날개를 단 클라라 주미 강. 우아함과 균형감으로 세계 무대를 사로잡은 그녀가 이번에 특별한 반주자와 함께 유럽의 섬세하고 자유로운 감성을 닮은 연주를 선사합니다.



클라라 주미 강과 함께 무대에 오르는 반주자는 알레시오 백스. 스타인웨이 소속 아티스트인 알레시오 백스는 하마마츠 콩쿠르 우승(1997),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2000), 미국 클래식 분야 최고의 영예인 에이버리 피셔 커리아 그랜트(2009)를 수상한 실력파 피아니스트로 세밀한 테크닉의 피아노 연주를 들려줄 것입니다.


이번 무대에서는 프랑스와 벨기에의 명곡들을 망라하여, 솔리스트적 기량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최상의 결과를 맺기 힘든 곡들로 엄선하여 구성하였습다.


프랑코-벨기에 악파의 최고봉 외젠 이자이의 ‘슬픈 시’를 비롯해, 벨기에에서 태어난 세자르 프랑크,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를 주축으로 한 음악으로 내용과 형식에서 모두 정통 프랑스 컬러가 짙은 클로드 드뷔시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국내 관객에게는 주로 피아노 작곡가로 알려진 이탈리아 작곡가 페루치오 부조니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2번도 연주됩니다. 


일시

1018()

장소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시간

오후730

출연

클라라 주미 강, 알레시오 백스

관람료

R4만원, A3만원

관람연령

8세 이상 관람 가능

문의

02-2289-6830

예매

노원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인터파크




2. 전인권밴드 콘서트


10월 깊어가는 가을 밤, 한편의 시 같은 가사와 소울풀한 보이스로 전 세대의 마음을 울리는 가수 전인권이 그의 밴드와 함께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릅니다. 



기성세대와 신세대, 예술과 대중을 잇는 상징으로 지난 2월, 2018 평창올림픽 개막식 무대에 선 전인권은 6월 JTBC 히든싱어에 출연하여 또 한번 브라운관을 넘어 그의 목소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시대를 아우르는 그의 명곡들 ‘제발, 걱정말아요 그대, 사노라면’ 등은 연령과 세대를 불문하고 가슴을 두드리는 절절한 노랫말로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고독하게 읊조리듯 노래하는 전인권의 독특한 창법이 어우러져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힘내라는 위로를 전해줍니다.


파격적인 소울과 허스키한 목소리, 대체불가능한 전인권의 존재감이 선사하는 묵직한 울림은 올 가을, 관람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큰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입니다.


일시

1025()

장소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시간

오후730

출연

전인권밴드

관람료

R4만원, A3만원

관람연령

중학생 이상 관람 가능

문의

02-2289-6830

예매

노원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인터파크




3. 박종훈의 클래식 브런치


평일 오전에 즐기는 고품격 클래식, '박종훈의 클래식브런치‘가 10월 30일 화요일 오전 11시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올 해 네 번째 공연을 진행합니다.



지난 4월부터 격월로 진행하고 있는 ‘박종훈의 클래식 브런치’는 관객 전원에게 커피와 머핀을 제공하며, 친근하고 편안한 클래식 무대로 평일 오전의 여유로운 힐링 타임을 선사해 지역 주민들에게 따듯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매월 다양한 레퍼토리의 공연으로 흥미를 끄는 ‘박종훈의 클래식 브런치’ 10월의 주제는 ‘천재란 무엇인가?’입니다. 모차르트, 로시니, 드보르작, 드뷔시와 같은 음악사에서 천재로 인정받은 작곡가들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그들의 음악을 들려줍니다. 이번 네번째 브런치 콘서트에는 피아노 겸 해설자 박종훈, 바이올린에 박치상, 박미선, 이윤지와 비올라에 박치상, 첼로에는 배원이 연주자로 함께합니다.


매 회 각기 다른 주제로 음악가들의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전문 연주자들이 참여하여 생생한 클래식 연주를 들려줍니다. 두 달에 한번, 유럽 속 살롱에 온 듯한 편안한 분위기에서 함께 즐기는 품격 있는 클래식 무대를 놓치지 마시기를.


일시

1030() / 연 총5회 공연 진행(424, 626, 828, 1030, 1218)

장소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시간

오전11

출연

해설 박종훈

피아노 박종훈

비올라 박치상

바이올린 박미선, 박치상, 이윤지

첼로 배원

관람료

전석 15,000

관람연령

8세 이상 관람 가능

문의

02-2289-6830

예매

노원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인터파크




4. 최백호와 나윤규, '낭만에 대하여'


살아있는 감성의 소유자 가수 최백호가 클래식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성악가 나윤규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노원어울림극장을 찾아옵니다.



1976년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로 데뷔해 ‘낭만에 대하여’, ‘영일만 친구’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한국 가요계의 음유시인으로 불리는 가수 최백호는 특유의 감성으로 전 세대에게 사랑 받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나폴리, 스페인 비냐스, 이탈리아 라우리 볼피살레르노 등 세계적인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고 예술의 전당 초청 독창회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베이스 나윤규는 풍부하고 진한 음색으로 무대를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또한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바리톤 임창한, 소프라노 이덕인, 테너 김동원이 무대에 함께 올라 환상의 보이스 하모니를 들려줄 것입니다.


대중가요와 클래식의 만남, 가수 최백호와 성악과 나윤규의 ‘낭만에 대하여’는 10월 5일(금) 노원어울림극장에서 진행되며,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는 묵직한 감동의 무대를 전해줄 것입니다.


일시

105()

장소

노원어울림극장

시간

오후730

출연

가수 최백호, 성악가 나윤규

소프라노 이덕인, 테너 김동원, 바리톤 임창한

피아노 양수아, 사회 이은비

관람료

전석4만원

관람연령

8세 이상 관람 가능

문의

02-2289-6789

예매

노원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인터파크




5. 김재영과 친구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내악단 ‘노부스 콰르텟’의 리더이자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이, 직접 구성한 최정예 멤버 4인과 함께 10월 노원어울림극장에서 새로운 실내악 연주를 선사합니다.



김재영이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노부스 콰르텟’은 다수의 국제 실내악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순위 입상을 기록하며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실내악 그룹으로, 그는 독보적이고 빼어난 음색으로 솔리스트로서도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무대를 위해 김재영은 직접 세심하게 프로그램을 짜고 멤버를 구성했습니다. 그와 함께 수준 높은 실내악 연주를 들려줄 멤버는 국내 최정상의 차세대 솔리스트로 평가 받는 바이올린 김영욱, 피아노 문지영, 첼로 고봉인. ‘노부스 콰르텟’ 멤버이자 타고난 재능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 2015년 부조니 국제 콩쿠르에서 아시아인 최초 우승을 차지한 피아니스트 문지영, 차이콥스키 국제 청소년 콩쿠르 1위를 차지하며 두각을 드러냈으며 현재 카이스트 전문연구원이자 첼리스트로서 활약하고 있는 고봉인까지, 김재영과 세 실력파 아티스트는 다양한 편성의 듀오와 피아노 트리오 구성으로 클래식의 새로운 매력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 가장조 작품8, 라프나미노프 피아노 삼중주 제1번 사단조 ‘엘레지’, 르클레어 두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제5번,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삼중주 제1번 다단조 작품8 등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일시

1026()

장소

노원어울림극장

시간

오후730

출연

바이올린 : 김재영, 김영욱

피아노 : 문지영

첼로 : 고봉인

관람료

전석4만원

관람연령

8세 이상 관람 가능

문의

02-2289-6789

예매

노원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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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테크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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