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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SNS 서포터즈 기자단에 선정되어 발대식 참석을 위해 가족들과 1박 2일 일정으로 문경에 다녀왔다.


발대식은 6월 18일 진행예정이었는데 혼자 가는 것보다 가족들과 함께 가보는 것도 좋겠다 싶었다. 담당자께서 흔쾌히 허락해주셔서 가족들과 함께 하는 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 결혼 이후 경상도 쪽으로는 처음 같이 가는 가족여행이라 뜻깊은 추억이 되었다.


▶ 일정 : 2016년 6월 17일(금) ~ 18일(토)

▶ 숙소 : 문경새재유스호스텔(http://www.mgyouthtel.or.kr)

▶ 금액 : 66,000원 (식대별도)


마침 발대식이 진행되는 문경새재유스호스텔에 알아보니 숙박비가 성수기 여부를 떠나 1박에 66,000원으로 저렴하여 당장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루 전에 예약했는데도 여유가 있을 정도였으니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모양이다.


초등학교 하교 및 어린이집 하원 시간을 맞춰 3시 좀 넘어서 서울을 출발하였다. 중간에 괴산휴게소에서 한번 쉬고 문경새재로 내달렸는데 4시간이 넘게 걸렸다. 서울에서 막히는 바람에 고속도로 진입하는데 1시간이 넘게 걸렸는데 주말이 가까워와서 그런가보다 싶다.




역시나 고속도로 휴게소에는 아이들을 위한 미끼상품이 진열되어 있다. 




네비게이션 안내로 문경새재유스호스텔을 찾아가는데 톨게이트를 벗어나서 고속도로휴게소같은 곳에서 길이 애매하게 안내되어 입구를 찾지 못하는 바람에 잠시 멈추어섰다. 가까운 곳에 문경도자기박물관이 있었는데, 누군가에게 물어봐야겠다고 생각이 되어 근처 문경약돌한우타운(1588, 9075, 054-572-2655, http://www.문경약돌한우.kr)이라는 식당에 문의를 했는데 친절히 안내를 해주셔서 잘 찾아갈 수 있었다. 기대 이상으로 친절하게 안내해 주셔서 문경에 가실 분들을 위한 홍보차 연락처를 남겨놓는다.






문경새재유스호스텔은 문경새재도립공원 주차장으로 가는 길 바로 옆에 있었다. 주말 근처가 되니 많은 등산객들이 관광버스에 올라타고 내리는 장면을 볼 수 있었다.



문경새재유스호스텔에 도착하여 근처를 다니며 사진 몇장 찍으며 구경하였다. 바로 앞에 마트와 식당들이 있어서 가격은 잘 모르겠지만 먹거리는 충분하게 있어 보였다.





짐을 풀고 식사 후에 밖으로 나오니 그새 어둑어둑해졌다. 





도립공원 앞 거리에는 스타벅스도 있었다.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마트에 보니 오미자막걸리 팔고 있었다. 아마도 오미자가 문경 특산물인가보다 싶었는데 마트 사장님께 여쭤보니 맞다고 한다. 그냥 지나갈 수 없어서 한병 사서 숙소로 와서 컵라면을 안주로 흡입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길에 들러서 몇병 사올라고 했는데 못사온 것이 못내 아쉽다.




다음 날 아침 식사를 하기 전에 산책을 했다. 유스호스텔 앞에는 냇가가 길게 이어져있었는데 물이 엄청 깨끗했다. 내려가서 물놀이를 해도 좋겠다 싶었는데 오전 일정이 있어서 발만 담그고 나왔다.




문경새재유스호스텔 앞에 생태체험장이라는 푯말 근처를 보니 오솔길 같이 만들어 놓은 길에 보여서 다섯 식구가 걸으며 아침 산책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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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깨끗한 것 좀 보소! 잠시 발 담그고 출발...




꽃구경도 하고.




멋진 폼으로 사진도 찍고.




유스호스텔 내에는 취사시설이 되어 있지 않은데 이 점이 좀 불편하다. 산책에서 돌아와 유스호스텔 식당에서 했는데 식대는 성인 5,500원, 아동 4,950원이며 숙소예약할 때 미리 주문을 해야 한다. 식사내용이 좀 부실하다는 느낌이 들었고 다음에 오게되면 근처 식당을 이용해 볼까 하는 생각을 했다.


식사를 마치고 다시 산책을 시작했다. 그런데 길옆에서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려서 자세히 보니 뱀한마리도 지나가고 있었다. 독사는 아닌가 해서 놀라긴 했지만 일단 결론적으로 아이들에게는 좋은 구경을 시켜준 셈이 되었다.




뱀을 보아서 그런지 얼마 가지 않아 둘째딸이 자지러지게 울었다. 머리가 아프다고 해서 보았더니 벌에 쏘인 모양이었다. 얼마전 뉴스에서 봤던 벌에 쏘여서 죽었다는 사람 이야기가 머리에 스치면서 걸어서 10분 이상 온 거리를 거의 20키로 되는 아이를 안고 숙소로 뛰었다.


숙소 직원에게 물어보니 차로 5분 거리로 문경읍내에 병원이 두개 있다고 해서 얼른 차에 올라탔다. 우리가 간 곳은 한국의원. 다행히 쏘인 곳에 벌침이 없다고 해서 다행이었다.




같은 거리에 연합의원이라는 곳도 있다. 문경에 놀러갔다가 갑자기 아픈 분은 알아두시기를 바란다.




숙소로 돌아와서 오전 11시에 예정되어 있던 문경시 SNS 서포터즈 발대식에 참석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부탁하는 문경시장님의 말씀이 있으셨다.




유스호스텔 입구에서 단체 사진 한장...




다음 일정은 사계절썰매장 체험이었다. 문경새재유스호스텔 숙박객들에게는 30% 할인을 해준다고 해서 가봐야겠다 했는데 발대식 일정으로 포함되어 있어 무료로 두어번 탈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성인은 8,000원, 청소년과 소아는 5,000원이다.




먼저 파란색 장갑을 낀다.




썰매를 들고 썰매장 입구로 올라간다.




썰매장 슬로프는 이렇게 생겼다.




점심은 문경시장님과 서포터즈 회원들과 함께 문경산채비빔밥에서 했다.




역시 식후에는 오미자차.




우리 큰 딸 튼실한 팔뚝 좀 보소...




식사 후에 다음 일정으로 도착한 곳은 문경도자기박물관이다.








직원분의 안내로 박물관 내부를 구경했다.






박물관 구경을 마치고 도자기 체험장으로 이동해서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했다.






자리에 앉아서 도자기를 만들었다.




손에 찰흙이 묻어 있어서 처음부터 사진을 찍지는 못했다. 아내가 찍어준 몇장의 사진을 올린다.





마지막 완성작품 공개! 다 만들어지면 박물관에서 착불로 배송해 준다고 한다.





도자기 체험을 마치고 바로 집으로 돌아왔다. 오는 길은 갈 때와는 다르게 막히지도 않아서 3시간만에 도착할 수 있었다.


문경시에서 받은 선물들이다. 사과가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샤오미 보조배터리도 인상적이다!




가는 길에 들린 휴게소와 숙소에서 얻은 문경 안내문들이다. 다음 방문을 위해 열공모드 돌입.


가족끼리 처음 다녀온 문경 여행이었는데 만난 모든 분들이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문경시 SNS 서포터즈 기자 : 장영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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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테크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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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여름휴가여행을 속초로 다녀왔다. 다섯가족이 된 이후 우리끼리 다녀온 두번째 가족여행이다. 마침 작은처남의 소개로 설악파인리조트에 자리를 얻게 되어 이틀동안 묵을 수 있었고 주변 관광지를 돌아보고 왔다.


결혼 후 가족끼리 처음 가보는 강원도 여행이라는 의미도 있었다. 강원도에 한번 다녀오고 싶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되어 다녀오게 되었다. 강원도 관광지에 대해 공부 좀 하고 떠나려했는데 갑작스레 떠나게 되어 충분한 준비를 하지 못한 것이 좀 아쉽다.


앞으로 국내여행 몇차례 다녀온 뒤에 아이들이 조금 더 크면 면 해외여행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또 좋은 기회가 만들어질 것이라 기대한다.



일자 : 2015년 8월 9일(일) ~ 11일(화)

장소 : 설악파인리조트 (강원도 속초시 관광로 408번길 14 (노학동)

홈페이지 : http://www.pineresort.com/pine/accom_2009/seorak01.asp



1. 첫째날 여행 (8월 9일)


이른 아침 교회에서 예배드리고 식사한 후에 1시 경에 동대문에서 출발하였다. 처음가보는 강원도 여행이라 그런지 가는 곳마다 신선한 느낌이 들었다.


가는 길에 '팜파스휴게소'라는 작은 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 식사는 했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아이스크림 먹고 식당 근처에 있는 큰 그네도 태워주고 잠시 쉬다가 다시 출발하였다.





처음가는 길이라 그렇기도 하겠지만 휴가여행 가는 길은 언제나 즐겁다.






휴가철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교통이 그리 막히지 않아 동대문에서 출발하여 미시령터널을 거쳐 3시간 정도만에 숙소에 도착할 수 있었다.









도착하니 프런트에서 컵라면 6개번들박스를 준다. 혹시나 해서 여러 개 사왔는데 '어쨌든 잘 먹겠습니다.'




대체로 숙소의 상태는 그다지 깔끔한 것은 아니었지만 다섯식구가 이틀동안 편안하게 묵기에는 충분했다. 잠시 숙소 주변을 구경한 뒤에 준비해 간 고기를 구워먹는 것으로 저녁을 해결했다.




2. 둘째날 여행 (8월 10일)


숙박지에서 받은 속초 근처 관광지 지도를 보면서 아이들과 함께 다녀올 곳을 생각했다. 미리 어느 정도 생각은 했지만 새로운 정보들이 있지 않을까 잠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낮에는 덥기도 하고 둘째 셋째는 낮잠도 재워야하기에 오전에 해수욕장을 가기로 했다.


아무래도 아이들이 많은 관계로 복잡한 해수욕장보다는 작아도 한가한 곳이 좋을 것 같아서 등대해수욕장을 선택했다. 성수기였음에도 그리 사람도 많지 않았기에 아이들과 해수욕하기에 적당한 곳으로 추천하고 싶다.




점심식사 후 동생네 식구와 합류하여 테디베어팜을 구경했다.

[ 웹사이트 : http://www.teddyfarm.net / 주소 : 강원도 속초시 노학동 1073-66 ]




제주도에서 구경했던 테디베어 뮤지엄과 규모나 내용면에서 큰 차이는 없었지만 수산시장 모습이나 고기잡이 배 등으로 꾸며진 장식물들이 속초와 관련된 문화콘텐츠 잘 각색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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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베어팜 구경을 마치고 관광수산시장으로 가서 속초의 명물이라는 닭강정을 비롯한 이것저것 먹거리도 사고 구경을 했다.









3. 셋째날 여행 (8월 11일)


마지막날 오전은 숙소 지하에 있는 노천탕에서 물놀이를 했다. 아주 큰 규모는 아니지만 아이들과 놀기에는 적당한 공간이었다. 









점심시간이 되어 동명항에서 회를 먹는 것으로 마지막 일정을 보냈다. 어디가 싸고 좋은지를 몰라 두군에 물어보고 그냥 주문해버렸다.













동명항 앞에 줄지어 있는 튀김집에서 새우튀김 몇개 사들고 서울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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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테크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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