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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경영학 플러스 알파], [주말에 어디가지], 도서 문화 여행 리뷰 [techleader.net] 테크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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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줄넘기로 운동하는 아이들을 찍어보았습니다. 인터넷으로 샀는데 아이들이 참 좋아합니다. 운동도 되고 놀이도 되고 좋습니다.


■ 유튜브 : 주말에 어디가지? https://www.youtube.com/watch?v=qujJO5m42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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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뱃살과의 전쟁
국내도서
저자 : 우에모리 미오 / 이소영역
출판 : Style조선(스타일조선) 2013.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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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가 갑자기 늘어난 경우 또는 뱃살이 갑자기 많아진 경우 우리는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특히 뱃살이 많이 나오는 경우 우리는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건강에 대한 위기감도 느끼게 된다. 뱃살은 2,30대에도 생길 수 있는 것이지만 특히 40대를 넘어서면서 건강이 예전같이 않다는 느낌이 들면서 뱃살의 위험성을 인지하게 된다. 우리가 흔히 뱃살을 줄이는 방법으로 식사 조절, 근력운동, 유산소운동 등 세가지를 계획하고 실천하게 된다. 정말 '무모한' 주장인지는 모르겠지만 저자는 이 세가지 요소들의 무용론을 주장한다. 전체적인 몸무게를 줄이는 다이어트에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되겠지만 뱃살이라는 특정 부위의 살만 빼는 것에는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이야기한다.



저자가 책에서 이야기하는 뱃살 다이어트 비법은 '드로인(draw in) 뱃살운동'이라는 것이다. 이름을 봐서는 거창할 것 같지만 배에 힘을 주어 배를 집어 넣는 동작을 말하는데 저자는 이 드로인 뱃살운동이 뱃살을 줄이는 데는 가장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다이어트에 대한 일념으로 결국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스포츠 트레이너를 양성하는 전문학교에도 다니고 피트니스 클럽에서 일하면서 운동치료와 에어로빅 지도를 했었지만 뱃살만을 빼기 위한 실천적 방법을 터득하게 되면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나는 요통 방지 코르셋을 착용하고 고통을 참으며 운동하던 모순에서 벗어났다. 동시에 무리한 식사 조절을 그만두고 평소에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신경 쓰다 보니 몸이 완전히 바뀌었다. (중략) 고생고생하며 늘 노력하지 않으면 살을 뺄 수 없다는 것은 엄청난 오해이다. 오히려 많은 노력을 들여 무리하게 하는 운동이 다이어트를 실패로 이끈다.  - p.33


앞서 말한대로 식사 조절, 근력운동, 유산소 운동을 다이어트 3요소라고 하며 많은 사람들이 실천하고 있지만 '뱃살'만을 줄이는데는 역부족이라고 하는 것이 저자의 주장인 것이다. 그 이유를 2장에서 언급한다. 3장부터는 본격적으로 뱃살을 빼기 위한 운동 방법을 설명한다. 




운동을 그만두는 순간 줄었던 체중이 되돌아오기 시작한다. 아무리 건강한 다이어트법도 평생 계속할 수는 없다. 정확히 말해 '다이어트를 계속하는 동안에너는 다이어트는 성공적'일 수 있다. 하지만 중단하는 순간 실패하고 만다. 운동으로 하는 다이어트는 더 어렵다. 운동을 하면 식욕이 왕성해져서 식사 조절이 어려워진다. 그렇다고 식사량만 줄이는 다이어트를 하면 기초대사가 저하될 위험이 있다. 게다가 다이어트 할 부위를 고를 수도 없다.  - p.173


약간은 아이러니하게도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윗몸일으키기와 팔굽혀펴기를 올바른 자세로 하는 것도 좋은 운동방법이라고 소개한다. 나 역시 기본적으로 하고 있는 운동이 고작 그 정도기때문에 잠시 위안을 삼기도 했다. 또한 스트레칭의 중요성도 강조한다. 


운동선수가 아니더라도 현대인 누구나의 몸에 꼭 필요한 것이 스트레칭이다. 몸을 늘리면 왜 좋을까? 정답은 '혈액순환 촉진'이다. 정확히 말하면 혈액순환이 촉진되어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 p.207


공부에 왕도가 없다고 하듯이 다이어트에도 지름길은 없을 것이다. 다양한 방법들이 난무하고 있지만 결국은 나 자신의 몸상태와 체질, 그리고 주변 환경에 맞추어 내 의지를 조금만 곁들인다면 더 좋은 다이어트 방법이 개발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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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테크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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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식 다이어트
국내도서
저자 : 김현욱,임종필
출판 : 중앙북스 201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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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대한민국 40대의 일상은 어떨까. 직장에서는 일에 치여 바쁘고 저녁 시간은 많은 술자리와 회식으로 몸을 더 지치게 만다는 것이 일상이 아닐까 싶다. 그러다보면 점차 팔은 왜소해지고 배는 점점 나오는, '슈렉'과 같은 몸매로 변하게 되고 거울을 보며 좌절하게 되기도 한다. 많은 중년남성들이 '운동'에 대한 필요성은 절감하면서도 제대로 실천에 옮기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그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술'이 아닐까 싶다. 대부분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들은 술부터 줄이자는 목표를 세우지만 말처럼 쉽지는 않다. 우리나라의 조직 문화 특성상 많은 술자리 참여는 좋은 인간관계로 이어진다는 신념이 강하기 때문에 나이들어 사람들간의 네트워크가 끊어진다는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서라도 술자리는 가급적 참여하게 된다. 나는 개인적으로 술을 즐기지 않기 때문에 술자리도 참여하지 않는 편이지만 지극히 예외적인 상황이 아닐까 싶다.



따라서 많은 다이어트 전문가들이 쓴 책들을 보면 운동과 함께 식이요법으로 체력은 기르고 체중은 줄이는 조언을 하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금세 과음과 과식으로 또다시 좌절하게 된다. 하지만 이 책은 제목(폭식다이어트 : 폭탄주 마시며 식스팩 만들기)에서 알 수 있다시피 마음껏 먹으라고 조언한다. 대신 먹은 음식만큼의 운동을 하여 칼로리를 소비하는 방식의 다이어트 비법을 제안한다.


치열하게 일하는 중년 남성에게 금주하고 닭 가슴살만 먹으며 운동에 전념하라고 한다면 몇 명이나 실천할 수 있을까. 하지만 40대와 50대야 말로 운동이 꼭 필요한 세대이며 이들을 위한 현실적인 다이어트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100세시대가 열렸는데 돈만 모은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 p.26


책은 '글래디에이터 서킷 12주 플랜'이라고 명명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초급(1주~5주) 단계는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초심자들이 몸의 주요 큰육들을 부분적으로 강화하는 분할운동을 마스터하는 단계이다. 중급(5주)단계는 분할 운동을 마스터한 사람들로서 총 5개 코스를 각 1주일간 진행하여 마스터한다. 이 글래디에이터 서킷을 마스터한 사람은 2주 간의 고급 단계를 통해 전신 근력을 단련한다. 간단해 보이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 책의 공동저자 김현욱 아나운서는 슈렉의 몸매에서 식스팩을 갖춘 몸짱으로 변신했다.


10여 년 전인 20대 후반 몇년간 헬쓰클럽에 정기적으로 다니면서 운동을 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내 몸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무식한 방법의 운동이지 않았나 생각한다. 그래서 책의 저자들은 먼저 자신의 몸상태를 체크하라고 조언하며 내용을 시작한다. 특히 40대를 시작한 남자들은 과거의 자신의 몸매를 떠올리며 계획적이지 않은 과도한 운동으로 금방 지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체중보다 체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체계적인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특히 중년 남성이라는 초기 단계부터 급격한 체중 감량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체중을 점진적으로 줄이면서 체력은 보강할 수 있는 다이어트를 해야 내적으로도 건강한 몸을 만들 있다. 그동안 많은 지장인들을 트레이닝하며 내가 얻은 결론은 빠른 효과만큼이나 다이어트의 현실적인 지속 가능성 여부가 중요하다는 사실이었다.  - pp.41~42


책은 크게 세가지 부분으로 나누어져있다. Part 1은 마흔에 다이어트를 시작하려는 남성들에게 기초적인 다이어트 지식을 제공한다. 간단히 요약한다면 결국 술자리를 가진 다음 날도 반드시 운동은 하라는 것이다. 또 가급적 술자리에서도 기름지고 칼로리가 높은 음식보다는 좀더 선별적으로 안주를 섭취하고 물과 함께 술을 마심으로서 건강을 챙기는 습관을 기르는 것에 대해 조언한다.


두번째 파트는 '전사의 몸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라는 부제목으로 이 책에서 제안하는 가장 핵심적인 다이어트 프로그램인 글래디에이터 서킷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방법론이 제안된다. 각각의 운동장비, 근육별로 어떤 식의 운동을 해야 하는지 자세히 언급되어 있다. 또한 다양한 자세의 스트레칭 방법도 곁들이고 있다. 특별히 운동을 하면서 개인 트레이터를 두지 않아도 책의 조언대로 하게 되면 충분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역시 다이어트에서 빠질 수 없는 식이요법에 대한 설명이 세번째 파트에서 짧게 소개된다.


어떤 지식이나 머리 속에만 들어있다면 그 가치는 떨어질 것이다. 내 몸으로 체험하고 누군가와 공유했을 떄만이 그 지식의 가치는 극대화될 것이다. 책에서 아무리 좋은 다이어트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도 오늘부터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 책에서 소개된 운동방법들 중에 집에서 할 수 있는 것부터 간단히 시작해 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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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뱃살 (양장)
국내도서>건강/뷰티
저자 : 유태우
출판 : VITABOOKS(비타북스) 201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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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에 비해 뱃살이 그다지 많이 나오진 않았지만(단순 내 생각임) 건강관리를 본격적으로 해야 할 나이가 되면서 이 책의 내용은 내 평상시의 식생활을 비롯한 일상생활에 경각심을 일으켜주었다. 알고 있는 내용들도 꽤 많았지만 실천으로 옮겨지기 힘든 것들이어서 생활의 변화를 요구하는 이 책의 내용이 많은 부분 공감이 갔다.



지난주 이사를 하면서 옷정리를 하는데 약 10년 전 쯤에 사놓고 한번도 입지 않은 바지 두벌을 발견하였다. 물론 허리는 맞지 않았다. 그때 당시 상당히 유행하던 스타일인데 유행을 돌고 도는지 지금 입어도 유행에서 벗어나지 않은 스타일이다. 그 옷을 한번 입어보기 위해 뱃살을 빼야겠다고 결심하기에 이르렀다. 물론 구체적인 실천은 아직 하고 있지 않아서 이 책으로 더 도전을 받게 되었다.



여러가지 환자 사례를 이야기해 주는데 지방이 21kg이었던 두명의 환자 사례(p.70)가 특히 기억에 남는다. 21kg이면 유치원생이나 초등학교 1학년 정도 되는 아이의 몸무게인데 그 만큼을 몸에 가지고 다니는 셈이라니 놀랍지 않을 수 없다. 나는 얼마나 가지고 다니는지 궁금하기도 하다. 21kg의 지방은 약 6개월치의 식량이라고 한다. 즉 이 두 환자들은 물만 먹고 6개월을 살아도 거의 문제가 없는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뱃살은 좋지 않고 빼야 하는 것이라는 동기부여와 의학적 설명에는 공감을 하지만 부분적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거나 동의할 수 없는 부분도 발견되었다. 다이어트, 즉 체중의 감량은 내 몸의 '쓰기'와 '먹기'의 차이에서 일어난다(p.85). 이 부분이 이 책의 핵심인 듯 한데 솔직히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일반적인 단식(굶기)와 저자의 다이어트 방법에는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 무슨 차이인지는 문장을 여러번 읽어봐도 잘 모르겠다. 또 p.96에는 회식 시에 술만 마셔도 감량에 성공할 수 있다는 제안을 하고 있는데 감량에는 성공할 수 있어도 뇌와 심장에는 치명적인 질환을 유발할 것이다. 더 나아가 안주를 먹지 않고 술만 마시는 것은 알콜중독으로 가는 지름길이니 혹시 이 책을 읽고 술만 먹어야겠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있다면 꿈 깨시기를 바란다.


얼마전 1일 1식이라는 책을 읽었고 그 이후에 1일 2식이라는 책이 나온바 있는데 소식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대부분 사람들이 인지하고 있는 사실이다. 이 책에서도 '매주 반식하기'라는 주제로 음식의 양을 줄이면서 배고픔을 즐기라고 조언한다.


역시 뱃살빼기의 방법은 운동과 식이요법이 아닐까 한다. 책의 앞부분에서는 복근운동으로 절대로 뱃살을 뺄 수 없다고 단언(p.60)했지만 그래도 운동을 통해 기초체력을 강화하고 근육량을 늘리는 것이 뱃살로 통칭되는 몸 속의 지방을 줄이는 좋을 방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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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1식
국내도서>건강/뷰티
저자 : 나구모 요시노리 / 양영철역
출판 : 위즈덤스타일 201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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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끼만 먹는다는 1일 1식. 식탐이 많은 나로서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일이다. 일이 바쁜 관계로 점심 정도는 거른 적이 있어도 세끼 식사는 꼬박꼬박 든든하게 챙겨먹는 것이 건강하게 사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했지만 책을 읽다보니 내 생각과는 정반대의 주장을 하는 내용들이 꽤 많았다. 사실 하루 한끼 식사는 좀 심했다 싶지만 과힉이 안좋다는 것은 충분히 공감한다. 하지만 하루 한끼에 대한 저자 나름대로 제시한 주장의 근거들이 썩 마음에 와닿지 않는다.

 

배고프지 않으면 먹지 않고, 목마르지 않으면 물을 마시지 않는다는 것이 저자의 일관된 주장이다. 배가 고프지도 않은데 아침이 되었다고 아침식사를 하고 점심시간이 되었다고 점심 식사를 하러 가는 '버릇'을 고치라고 주문한다. 더 나아가 배가 고파서 꼬르륵 소리가 나는 상태를 즐기라고까지 권하고 있다. 그 때 몸에 좋은 호르몬이 나온다는 이유.

 

저자가 이야기하는 건강은 외모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건강이다. 1일1식은 100세까지 매끈한 피부와 잘록한 허리를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조언한다. 내용을 읽어보면 다 좋은 말이긴 하다. 채소는 '잎째, 껌질째, 뿌리째', 생선은 '껍질째, 뼈째, 머리째', 곡물은 도정하지 않은 것을 통째로 먹는 것이 좋다는 것(p.98)은 알고는 있지만 이러한 룰을 지나치게 강조하고나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는 것도 썩 좋은 습관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사람이 살면서 몸에 좋은 것만 먹을 수야 있겠는가.

 

저자가 1일 1식을 정상적인 식습관으로 조언하는 이유는 고대사회로부터 사람은 배고픔에 익숙해져있었기 때문이란다. 하지만 산업사회가 되고 생활이 풍족해 지면서 너무 많이 먹는 바람에 여러가지 성인병이 생겨나고 건강이 해치는 여러가지 병원균들이 등장했다는 것이다. 따라서 적절한 배고픔을 느끼게 해주는 것도 좋은 건강을 유지하는 습관이라는 주장이다. 일면 끄덕여지기도 한다. 너무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고 과식을 하다보면 몸에 무리가 오게 마련이고 결국 식사로 인한 배부름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은 공감이 가는 부분이다.

 

영양을 생각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양'이 아니라 '질'이라는 점이다. 많이 먹었다고 해서 영양이 가득 채워지는 것은 결코 아니다.  - p.84

 

질 좋은 식사를 하루에 한끼만 하자는 이야기가 책을 읽는 내내 마음에 걸리고 도전이 되기도 했지만 소식을 하는 것을 받아들여도 하루 한끼 식사로 식사량을 줄이겠다는 다짐을 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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