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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두가 좋아! (양장)
국내도서
저자 : 오로어 제쎄 / 양승현역
출판 : 아이앤북 200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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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시절의 아이들 발상을 잘 통찰한 동화책이다. 동화 속 주인공인 아이는 '두두'라는 이름이 인형이 없으면 잠을 자지 못할 정도로 두두를 좋아한다. 



그런데 병원에 두두를 놓고 온 것이다. 그때부터 아이의 걱정은 시작된다. 다른 애가 두두를 찾아내면 어쩌지? 의사선생님이 두두를 찾아서 주사 1000대를 놔주면 어쩌지? 두두를 쓰레기통에 던져버리면 어쩌지? 두두를 걱정하는 아이의 마음이 이어진다.



그러다가 곧 두두를 찾으러 가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걱정으로 이어진다. 길을 잃어버리면 어쩌지? 아무도 나를 찾지 못하면 어쩌지? 무시무시한 동물들이 다가오면 어쩌지?



결국 마지막에는 잘 아는 아저씨가 두두를 가져다 준다. 아이는 그때서야 두두와 함께 편한 밤을 보낼 수 있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미취학 영유아 학부모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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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너를 주셨단다
국내도서
저자 : 리사 타운 버그렌 / 김서정 역
출판 : 몽당연필 200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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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주셨단다' 시리즈로 개인적으로는 두번째로 구입하게 된 책이다. 리사 타운 버그렌이 쓴 글에 로라 J. 브라이언트가 그림을 그렸다. 그림은 파스텔톤이 특징이며 아이들이 보기에 적당하다.




내용은 아기곰이 "엄마, 나는 어디서 왔어요?"라고 묻는 물음으로 시작한다. 아이들이 쉽게 물어볼 수 있는 물음이면서 상당히 철학적인 답변을 해야 하는 질문이라고 할 수 있다.





엄마곰은 대답한다. 하나님이 너를 보내주셨다고. 기독교 신앙으로 키우려는 부모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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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사랑해 - 아빠가 사랑해 (양면북)
국내도서
저자 : 차보금
출판 : 삼성출판사 2008.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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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사랑해>와 아빠가 사랑해 두권의 책이 한권으로 묶여있는 형태이다. 한쪽은 엄마가 사랑해, 또 다른 반대쪽으로 보면 아빠가 사랑해를 읽을 수 있다.




제목그대로 엄마가 아빠가 얼마나 아이를 사랑하는지 그림으로 표현한 동화책이다. 아이를 무릎에 앉혀놓고 웃으면서 읽어줄 수 있는 내용이다.




영유아기의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좋을 책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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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무서워, 안 무서워, 안 무서워 (양장)
국내도서
저자 : 마사 알렉산더 / 서남희역
출판 : 보림 200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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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 그림책을 읽다보면 종종 감동을 받는 책들이 있다. '나도 어릴 적인 이런 생각을 했었지'라고 내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되며, 어린이의 눈높이로 보는 현상을 어떻게 이리 잘 표현했을까 하는 감동을 하게 된다. 그래서 가끔은 어른들도 아이들 그림책을 보는 것이 순수한 마음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한 아이가 곰인형을 갖고 숲길을 걷고 있다.



아이는 곰인형을 지켜주겠다고 장담했지만 결국 무서운 숲길을 지나고 집앞에 도착했을 때는 곰인형에게 안겨있는 신세가 된다.



집에 와서 침대에서 곰인형 옆에 누워서 잠을 잔다. 결국 아이의 꿈 이야기를 그린 이야기이다. 앞서 '어른의 감동'에 대해서 언급했지만 유아용 그림책인 만큼 아이들에게도 재밌게 다가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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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친구 하자 (양장)
국내도서
저자 : 앤서니 브라운(Anthony Browne) / 하빈영역
출판 : 현북스 201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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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를 자녀로 둔 부모들 중에 앤서니 브라운을 모르면 간첩이 아닐까. 국내 유아 그림책 시장에서 앤서니 브라운의 위상을 이런 질문을 통해 간접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국내에서 2011년에 번역 출간된 것으로 현북스의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시리즈의 1권이다.



앤서니 브라운의 책을 모두 보지는 못했지만 특히 이 책은 어른들에게도 감동과 교훈을 던져 준다. 책의 내용에 따르면 한 남자와 여자가 자신의 딸과 아들을 데리고 나와 공원을 산책하던 중 아이들은 서로 금방 친해지는데 어른들은 서로 인사도 나누지 못하고 각자 각자 집으로 돌아간다는 내용이다.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의 정수를 잘 파헤쳐 표현한 그림책이라 할 수 있다.



아이들의 눈에는 그저 모든 세상이 아름답고 행복해 보일 뿐이다.



이 책의 원래 제목은 ≪A Walk In The Park≫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한글판의 제목인 ≪우리 친구 하자≫가 훨씬 내용을 함축한 표현이 아닐까 생각한다. 앤서니 브라운의 앞으로의 작품들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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