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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개인을 식별한지 않은 위치정보가 과연 개인정보인가에 대한 논란


기사원문 출처 : http://www.ddaily.co.kr/news/news_view.php?uid=77728

[취재수첩] 위치정보 수집에 대한 호들갑
2011년 05월 06일 18:09:27 / 심재석 기자 sjs@ddaily.co.kr

[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스마트폰을 통한 위치정보수집이 논란이다. 애플과 구글이 스마트폰 위치정보를 사용자 모르게 저장해 둔 것이 논란이 된지 얼마지 않아 모바일 광고 업체들이 검찰에 의해 기소되거나 압수수색되는 일이 벌어졌다.

대다수의 언론들은 연일 무단으로 위치정보를 수집한 IT업체들을 비난하기에 바쁘다. 위치정보는 민감한 개인정보이고,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수집한 것은 심각한 프라이버시 침해라고 보기 때문이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다. 개인의 위치정보는 매우 민감한 정보이고, 이것이 나도 모르게 누군가에 의해 수집∙관리된다는 것은 매우 불쾌한 일이다. 단지 불쾌한 수준을 넘어 이 정보가 범죄에 악용된다면 그 파급력은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의 클 것이다.

그러나 위치정보를 이용했다는 이유로 IT업체들을 범죄자 취급하는 것은 곤란하다. 위치정보는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정보이기 때문이다.

당장 내비게이션만 보자. 내가 어느 도로를 달리고 있는지 인식하지 못한다면 내비케이션은 무용지물이다. 우리 삶에서 내비게이션이 얼마나 유용한가.

또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패드 애플리케이션의 많은 기능이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지도나 길찾기, 내 주변 맛집찾기 등 위치정보를 이용해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위치정보의 가치가 크기 때문에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해 6월 위치정보 이용 활성화 계획이라는 것을 발표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사업자 정보교류 및 법률 상담 등 LBS 사업자 편의 제공을 위해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내에 'LBS 비즈니스 지원센터'도 설립할 계획이다.

모바일 광고 업체들이 스마트폰의 위치정보를 수집한 것은 지역 광고를 위한 것이었다. 사용자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이름, 성별, 나이,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을 수집한 것은 아니다. 단순히 스마트폰 사용자의 위치정보만을 수집해 그 위치에 맞는 광고를 내보내고자 했던 것이다.

이런 광고는 이용자들에게도 유용하다. 아무 관련 없는 광고를 보는 것보다는 나와 내 지역에 관계된 광고를 보는 것이 정보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검찰은 이들을 범죄자로 몰아가고 있다. 스마트폰은 개인의 소유물이기 때문에 단순위치정보가 아니라 개인위치정보이고,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수집한 것은 범죄라는 시각이다.

하지만 사용자 개인을 식별한지 않은 위치정보가 과연 개인정보인지 논란도 있다. 전문가들은 이와 관련된 현행 법제도가 매우 미비하다고 지적한다. 빠른 기술 발달에 법이 못 따라온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마치 IT인들을 범죄인 취급하거나 스마트폰 모바일 광고가 악성코드인 것처럼 취급해선 곤란하다.

현재 법체계로는 앞으로 더 이상 죄 없는 범죄자들을 만들어낼 공산이 크다. 검찰.경찰의 주관적인 법적 해석 아래 무조건 잡아들여 족치고 보자는 접근법이 아니라, 법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IT업체들이 법을 잘 몰라 절차를 위반하지 않도록 안내하는 일이 더 강조돼야 한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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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테크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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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데이터센터 운영방식이 지구온난화에 한 몫을 더했다고 그린피스의 보고서가 지적했다는 기사이다. 이게 사실이라면 과거 나이키가 아동노동력착취로 엄청난 욕을 쳐먹었던 상황만큼은 아니지만 애플 역시 질타를 받아야할 상황이다. 환경은 우리세대의 문제가 아니라 다음세대의 문제라서 더 중요하다.

나이키 아동노동력착취와 엔론 회계부정사건 등으로 기업의사회적책임과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관심이 증폭됨에 따라 등장한 국제표준 ISO26000에는 환경, 인권, 노동 등의 표준안이 포함되어 있다. 애플이 나이키처럼 욕을 먹지않는 이유는 너무 유명하고 잘나가서 그런건가? 왜 애플을 비판하는 세력은 잘 안보이는걸까? 그 많은 환경단체들은 다 어디로 가셨는지, 4대강공사장으로 가셨나, 도룡뇽 찾으러 가셨나.

[ZDNet, 2011.04.24 / PM 04:20]

참고기사 :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0424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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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테크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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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주간 인터넷 포털/컨텐츠 업계 뉴스 중에 가장 많이 화두로 이용되었던 것은 네이버의 독주를 막기 위한 다음과 네이트의 전략적 제휴일 것이다. 이와 관련한 기사들이 많이 양산되었지만 네이버의 '폐쇄' 전략과 다음-네이트의 '개방'전략의 전쟁이라는 관점에서 정리하여 시장을 가장 제대로 바라본 기사라고 생각된다. 대부분의 기사들이 오픈 API 정책과 광고 제휴와 함께 다음의 검색, 이메일, 블로그, 아고라 서비스와 SK컴즈의 싸이월드, 네이트온, C로그 등이 결합하게 되었을 때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내용이 많았는데 정말 중요한 것은 '개방'과 '폐쇄'의 차이라고 생각된다.

다음-네이트도 폐쇄적인 성격이 많지만 네이버가 워낙 폐쇄적이다보니 상대적으로 개방적인 것처럼 보일 수도 있으나, 우리나라 인터넷 생태계를 서서히 바꿀 수도 있는 중요한 사건이라고 생각된다. 네이버의 굳건한 장벽이 이 두 기업의 협공으로 쉽게 무너질 것 같지는 않지만 좀더 건전한 생태계를 만들어가기 위한 발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머니투데이, 2011.04.15 14:52]

참고) http://news.mt.co.kr/mtview.php?no=2011041510104798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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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디지털 컨버전스의 대표적인 사례가 방송통신융합이었다면 앞으로의 변화는 자동차를 중심으로 일어날듯 싶다. 전통적인 Brick and Mortar 산업인 자동차가 탈바꿈을 거듭하고 있다. 차세대 자동차의 모습 중 하나는 전기차를 중심으로한 친환경 그린카이고 또하나는 각종 정보통신 기술이 가미된 텔레매틱스 기반의 스마트카이다.

토요타가 자사의 하이브리드카와 전기차용 텔레매틱스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클라우드 플랫폼을 이용할 것이라고 한다. 토요타는 그렇다치고 MS도 뭔가 노림수가 있어서 제휴를 했을듯 한데 결국 텔레매틱스 앱스토어를 준비하고 있지 않겠냐는 생각이다. 최근에 IDC와 OVUM 등 글로벌 리서치 회사에서 약5년 이후 스마트폰OS시장에서 윈도우폰7이 애플 iOS보다 우세할 것이라는 예측과 무관하지 않을듯 싶다. 한편 IDC는 2015년, OVUM은 2016년에 윈도우폰7이 iOS를 밀어내고 안드로이드에 이어 스마트폰 OS 시장에서 2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마이크로소프트, 명불허전인가...

www.facebook.com/techleader

※ 참고기사

[조선일보, 2011.04.08 02:58]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4/07/2011040702146.html

[전자신문, 2011.04.08]
http://www.etnews.co.kr/201104080168

[아주경제, 2011-04-08 10:28]
http://www.ajnews.co.kr/view.jsp?newsId=201104080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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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테크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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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클라우드 뮤직 서비스를 먼저 시작한 것에 대해 애플과 구글이 웃고 있을 것이라는 재미있는 분석이다. 음반회사들과의 껄끄러운 관계를 아마존이 해결해준다면 구글과 애플로서는 더 바랄나위가 없는 상황일 수도 있겠다. 아마존이 선점 효과로 승기를 이어갈지, 아마존이 닦아놓은 터 위에 애플이나 구글이 자리잡을지 두고볼 일이다.

참고기사 http://www.idg.co.kr/newscenter/common/newCommonView.do?newsId=64876
[IDG, 2011.03.31 17:12 Gregg Keiz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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