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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경영학 플러스 알파], [주말에 어디가지], 도서 문화 여행 리뷰 [techleader.net] 테크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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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에 이어 휴가기간에 처가에 내려가서 하루 자고 처가 식구들과 휴양림에 다녀왔다.


임실에 성수산자연휴양림과 세심자연휴양림 두곳의 휴양림이 있는데 아마도 인기는 성수산이 더 많은가보다. 성수산은 일찌감치 마감이 되었는데 세심은 8월달에 자리가 많이 남아 있었다.

그래도 7월말~8월초 극성수기 기간은 거의 마감이 되었었는데 10인실의 경우 8월 1일에 딱 하루 자리가 남아서 다녀오게 되었다.


일정 : 8월 1일(화) ~ 8월 2일(수)

장소 : 세심자연휴양림 호두나무(10인실)

금액 : 150,000원


휴양림 체크인 하기 전에 물놀이를 먼저 했다. 순창 쌍치 근처로 가다가 물놀이 장소를 하나 발견하여 평상 3만원 주고 빌려서 놀았다. 아마도 정읍인 것 같다.






물놀이를 마치고 임실로 가서 닭갈비를 먹었다. 셀프로 바뀌면서 가격을 내렸다는데 32000원 주로 9명이 푸짐하게 잘 먹었다. 음료수 4병, 공기밥 2개 분량 공짜로 해주심.







■ 유튜브 "주말에 어디 가지?"

주말에 또는 휴일에 가족과 함께 다녀온 곳을 소개하는 채널입니다.

많이 시청해 주시고 계속 정보를 받아보고 싶으신 분은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c3cqBKkkHlxQkmabcx73tg




세심자연휴양림 도착. 입구에서 숙소까지 느낌에 2km는 되는 것 같다. 차를 타지 않고는 다녀오기 힘들 것 같다.







도착하자마자 교촌치킨 흡입




잠시 나가서 휴양림을 둘러보았다. 사실 산등성이에 있어서 입구까지 다녀오기도 힘들고 산책할 만한 곳에 마땅치 않다.





다음날 체크아웃하면서 입구까지 차를 타고 내려와서 단체사진을 찍었다.




휴양림 입구에 있는 등산안내도와 관리사무소 건물이다.





고르다 보니 올릴 만한 사진이 많지 않다. 그래도 작년에 방장산자연휴양림은 국립이라 에어컨이 없어서 낮에 좀 고생했는데 여기는 에어컨이 있어서 시원하게 쉬다가 왔다. 근처에 물놀이 할만한 곳만 가까이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은데 그것이 아쉽다.



■ 유튜브 "주말에 어디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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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여행하며 놀며 공부하기 좋은 여행지를 선정하여 사진과 짤막하게 설명을 덧붙인 여행 가이드북이다. 이런 책은 보기 전에 목차를 훑어보며 그동안 내가 가봤던 곳은 몇군데나 되는지를 살펴보게 된다. 대략 세어보니 열 군데가 채 되지 않았다.


가장 최근에 가본 곳은 전주 한옥마을과 전동성당이었고, 그래서 반가운 마음에 해당 페이지부터 읽어보게 되었다. 작년 가을에 처가집이 다녀오는 길에 세 아이들과 함께 전주 한옥마을 구석구석을 구경하고 다녔고 인근에 있는 전동성당에도 들러 사진도 찍으며 시간을 보냈다.



본가 근처에 있는 효창공원과 김구기념관도 흥미있게 읽어보았다. 결혼 전에 다녀온 곳이라 좋은 날씨의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다녀오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막상 가까운 곳에 더 가지 않게 되는 것이 문제였다. 


책은 크게 여행하기, 놀기, 공부하기 등 세가지 주제로 나누어져 아이와 함께 하기 좋은 곳을 추천하고 있다. 하지만 굳이 세가지 주제에 연연해서 읽을 필요는 없다고 본다. 아이들에게는 부모와 함께 하는 여행이 곧 노는 것이요 공부도 겸하는 휴식의 시간이 아니겠는가.


어떤 부모들이나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고 싶은 소망은 있을 것 같다. 나 역시 서울인근과 수도권 근처의 가까운 여행지를 중심으로 다녀오고 싶고 좀 멀리는 익산, 안동, 강릉, 군산이나 더 나아가 제주도의 여행지에도 함께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태백석탄박물관, 세종이야기전시관, 하멜선상기념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강화역사박물관 등 박물관도 다녀볼 만한 곳이 많고, 제주 주상절리대, 강릉 경포대, 순천만 등과 같이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도 많다. 또한 몽촌토성, 용인 처인성, 공주 공산성, 정약용 생가, 정몽주 묘소, 수원 융건릉 등 유적지를 위주로 다녀볼 만한 곳도 여럿 추천해 주고 있다. 


각 주제별로 60곳의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는데 주말에 한군데씩만 다녀도 1년은 더 걸리는 분량이다. 어린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주고 싶은 부모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전체 60곳 중에 포천, 안성, 용인, 인천, 남양주 등 수도권과 경인지역이 절반 정도 차지하고 있으며 서울에 사시는 분들은 가까운 곳부터 다녀오면 어떨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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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말에 다녀온 가족끼리 다녀온 휴가여행의 리뷰를 한달이 다 되어오는 지금에서야 올리게 되었다. 부모님을 모시고 제주도에 다녀왔지만 아이들과 한번 더 여행을 다녀오고 싶던 차에 가까운 곳에 저렴한 숙소를 알게 되어 다녀왔다.



다녀온 곳은 용산가족휴양소. 경기도 양주에 있는데 우리 집에서는 차로 30분 거리밖에 안되는 곳이다. 4인실이 1박에 5만원 밖에 되지 않아 가족끼리 바람쐬러 갔다 오기는 최적의 장소인 것 같다. 자세한 이용요금은 용산가족휴양소 홈페이지(http://resort.yongsan.go.kr)에 안내되어 있다.


일시 : 7월 30일(수) ~ 8월 1일(금) / 2박 3일

장소 : 용산가족휴양소 (경기도 양주군 백석읍 기산로440번길 34)



1. 첫날 여행 (7월 30일)


출발 당일 용산가족휴양소에 체크인하기 전에 물놀이를 하러 인근 송추계곡으로 향했다. 여름에 당일치기로도 물놀이하러 다녀오기 좋은 곳이다. 송추계곡 입구에 주차를 하면 되는데 1일 5천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입구에서 계곡까지는 도보로 10분 거리라 아이들이 걷기에도 그리 멀지는 않다.


듣자하니 송추계곡에 자리잡고 있던 음식점들을 모두 철거하고 주변에 건물을 지어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준비중이라고 한다. 우리가 갈 때는 주변 곳곳에서 공사중인 건물이 많았다.







송추계곡 입구에 CU 편의점에 영업을 하고 있어 간단한 간식꺼리를 사기 위해서 이용해도 좋을 것 같다.




이번 여름이 대체로 가물어서 그런지 물이 별로 없었고 그다지 깨끗하지는 않은 상태였다. 그래도 아이들이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니 즐겁다.






계곡 위쪽으로 돗자리를 깔고 쉴 수 있는데 그 주변이 찻길이라 차가 좀 다닌다는 것이 좀 아쉬운 점이다.




송추계곡 물놀이를 마치고 우리의 숙소 용산가족휴양소로 향했다. 좀 허름해 보이는 입구가 우리를 반겨준다.






우리가 묵었던 건물은 남산관이다. 휴양소 사무실이 남산관에 있기도 하다.





남산관 1층에는 PC가 3대 설치되어 있다. 우리가 갔던 당일은 컴퓨터 1대가 망가진 상태였다.




실외에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다. 단체로 온 사람들은 족구를 하기도 한다. 사진 뒷편으로 보이는 몽골텐트는 바베큐장이다.




이용요금 5천원을 내면 바베큐장을 이용할 수 있다.




휴양소의 야경. 주변이 숲이다보니 벌레들이 많다.




첫날 여행은 이렇게 마무리 되었다.



■ 유튜브 "주말에 어디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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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둘째날 여행 (7월 31일)


휴양소 주변에는 장흥유원지, 일영유원지 등 유원지가 많이 있다. 여행을 계획하면서 주변에 아이들이 놀만한 장소들을 찾아서 정리했었는데 예정했던 곳을 다 가보지는 못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가장 먼저 간 곳은 가나아트파크다. 장흥아트파크라 불리던 곳인데 이름을 바꾸어 가나아트파크라고 한다. 이번 가족 여행에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한 곳이기도 하다. 1박을 하지 않더라도 당일치기로 아이들과 와볼 만한 곳이라고 생각하여 추천하고 싶다.






가나아트파크 내에서 여러가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 우리가 가장 먼저 간 곳은 입구에서 가까운 가나어린이미술관이다. 우리가 갔던 시즌에 마침 에바 알머슨의 전시가 진행되고 있어서 여행 전에 그녀가 그린 책을 사서 아이들에게 보여주기도 했다.


엄마 얘기 좀 들어 보렴!
국내도서
저자 : 박향미 / 린다 리역
출판 : 서우미디어 2014.05.30
상세보기




미술관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내부에는 아이들의 놀이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던 곳은 볼풀장이다.





그 밖에 미술관 내부에서는 놀이시설 및 전시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아트파크 시설 내에는 여러 시설물들이 눈길을 끈다.








어린이미술관을 나와서 아트파크 내의 다른 건물들을 더 구경하였다. 미술관 바로 옆에는 피카소어린이미술관이 있다.





그 옆건물은 에바 알머슨의 작품만을 따로 전시한 건물이 있다. 앞서 말했지만 책을 먼저 보여주면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







텍스타일 놀이터라는 이름의 놀이시설이 있는 건물도 있다.






외부에 아이들이 놀 만한 놀이공간이 있다.









여름에 에어바운스를 주말에만 운영한다고 해서 이용하지는 못했고 근처에 분수대가 있어서 잠깐 물놀이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밤은 휴양소 내부에 마련된 노래방에서 시간을 보냈다. 음주가무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를 만난 탓에 노래방에 처음 와본 우리 아이들. 첫째날 저녁 때도 올걸 그랬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예상 외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곰세마리만 한 10번 부른 것 같다(^^).





3. 셋째날 여행 (8월 1일)


마지막날 첫번째 일정은 인근의 어린이 놀이공원인 두리랜드에서 시작하였다. 어제 아트파크 구경하고 나와서 잠깐 두리랜드에 다녀오긴 했는데 큰아이가 좋아해서 한번 더 오게 되었다. 롯데월드나 에버랜드를 생각하고 온다면 실망할 수도 있다. 유원지의 작은 놀이시설임을 감안해야 한다. 당시 날이 상당히 더웠던 관계로 바이킹과 몇몇 동전놀이시설만 이용하였다.








다음은 청암민속박물관으로 향했다. 한국에서 박물관하면 떠오르는 네모반듯한 건물하고는 거리가 먼, 그야말로 '민속'스러운 박물관이다.









옛날 물건들이나 시설들 위주로 전시된 박물관이라 아이들보다는 어르신들이 더 좋아할 만한 곳이다. 물론 우리 아이들은 재밌게 구경하였다. 체험장도 마련되어 있는데 우리가 갔던 날이 많이 더워서 이용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었다.










청암민속박물관을 마지막으로 하여 이번 가족여행을 마쳤다. 그 이외에 가고 싶은 곳이 몇군데 더 있었으나 다음 기회로 미룰 수 밖에 없었다.


인터넷에 검색하면 다 나오긴 하지만 장흥, 일영, 기산, 파주 근처의 관광지 중에서 우리가 갔던 곳들과 가려고 했던 곳들의 홈페이지를 소개하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우리가 갔던 곳]

용산가족휴양소 : http://resort.yongsan.go.kr

가나아트파크 : http://www.artpark.co.kr

두리랜드 : http://www.dooriland.co.kr

청암민속박물관 : http://www.cheong-am.co.kr


장흥자생수목원 : http://www.장흥자생수목원.kr

벽초지문화수목원 : http://www.bcj.co.kr

남경수목원 : http://www.nkgarden.com

일영허브랜드 : http://www.iyherbland.com

아름다운돌 박물관 : http://www.themestone.co.kr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 http://changucchin.yangju.go.kr

청암스페이스센터 : http://www.starsvalley.com

마구간 전통말놀이터 : http://www.magugan.co.kr

보광사 : http://www.bokwangsa.net

아밀 : http://www.armeal.com

작은영토 : http://www.youngto.co.kr


그 밖에 조각공원도 갈 만한 곳이라고 추천을 많이 받았으나 시간관계상 가지 못했고, 권율장군묘, 양주향교, 온릉, 수길원, 소령원 등의 유적지는 홈페이지가 없어 이름만 소개한다.


가을에 시간이 되면 용산가족휴양소에서 1박 하면서 가나아트파크는 다시 다녀오려고 한다. 그리고 이번에 못갔던 장흥자생수목원과 조각공원도 가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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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1일차 : http://techleader.net/813

제주여행 2일차 : http://techleader.net/814

제주여행 3일차 : http://techleader.net/815


전날 밤에 도착했던 절물휴양림 구경을 시작으로 마지막 날 여행을 시작했다.



1. 절물자연휴양림


아침식사 전에 휴양림 내부를 산책했다. 이곳도 역시 시간이 좀더 있으면 충분히 구경했을텐데 여러가지로 아쉽다.









휴양림 내에 까마귀들이 많았다. 아침도 까마귀 소리때문에 깼다.




그네도 타고.




약수터에서 물도 마시고.




맷돌도 돌리고.




뽀글이 아저씨 구경도 하고.




투호 놀이도 하고.




2. 노루생태관찰원


오후 일정으로 에코랜드를 방문하기 전에 시간이 남아 절물휴양림 근처 노루생태공원에 방문하였다. 1000원짜리 먹이를 사면 노루에게 직접 먹일 수 있다. 관리자에 말에 의하면 노루 먹이는 사철나무라고 한다.






3. 점심식사 : 숲애


점심은 숲애라는 이름의 식당에서 칼국수를 먹었다. 미처 사진을 찍지 못해 올릴 사진이 없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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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에코랜드


제주도 방문자들의 말을 들어보니 에코랜드는 거의 추천을 하는 것 같길래 제주도 마지막 일정으로 에코랜드를 선택했다. 입장하기 전부터 날씨가 꾸물꾸물하더니 첫번째 역에 내리자마자 비가 보슬보슬 내리다가 결국 폭우로 바뀌었다. 역마다 내리면서 관람을 해야 하는데 폭우 관계로 기차만 타고 다니는 바람에 구경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이번 제주도 여행 중에 가장 아쉬운 대목이다.










5. 저녁식사 : 어머니와고등어


공항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식당에서 고등어 구이와 갈치 구이로 저녁식사를 하였다. 비가 쏟아지고 세 아이를 데리고 다녀야했던 관계로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했다.



6. 제주공항에서 김포공항으로


어린아이가 딸린 가족이 저녁 9시가 넘은 시간에 비행기를 타는 것은 참 힘든 일이다. 큰 아이는 그럭저럭 견뎠지만 3살된 둘째와 9개월된 셋째는 많이 힘들어했다.


지금까지 제주여행 3일차를 보셨습니다. 1일차와 2일차를 보시려면 다음 주소를 클릭하세요.


제주여행 1일차 http://techleader.net/813

제주여행 2일차 http://techleader.net/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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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몇번 여행을 다녀보지 않아서 그런지 2박 3일 여행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여행지를 정하는 것도 우여곡절이었고, 오고 가는 모든 일정이 우여곡절이었지만 나름대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다.



1. 펜션예약 및 여행준비


일단 여행장소 및 숙박지는 티켓몬스터에서 검색했다. 서해안을 고려하던 중 안면도가 제일 눈에 띄었고 자연스럽게 안면도를 여행지로 선택하게 되었다. 티몬이나 쿠팡같은 소셜커머스에서 숙박지를 예약할때는 해당 숙박지 웹사이트의 실시간예약 메뉴에서 공실이 있는지 확인 후 구입해야 한다.


티몬에서 안면도 상품이 꽤 많았으나 우리가 예약을 좀 늦게 하는 바람에 거의 예약이 마감되었고 예약가능한 펜션 두군데 중에서 씨송펜션을 선택하였다. 


[ 티켓몬스터 구입 상품 : http://www.ticketmonster.co.kr/deal/27871589 ]


[ 씨송펜션 : http://www.seasong.co.kr ]

 


2. 첫째날


서울에서 10시 경에 출발하여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안면도에 들어섰다. 씨송펜션에 도착한 것은 1시 반 경이었는데 3시 체크인이었지만 입실은 가능했다. 




펜션은 안면대교나 연육교를 통해 안면도에 들어서면 바로 길가에 위치하고 있었다. 펜션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해수욕장, 왼쪽으로 가면 서울 방향이다.




2층 숙소에 묵었는데 베란다에서 찍은 바깥 풍경이다.




펜션 인근에 백사장해수욕장이 있었으나 백사장보다 아래에 있는 삼봉해수욕장에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에 삼봉으로 향했다. 우리가 갔을 때 바람이 많이 불어 통제가 되는 바람에 해변가에서만 잠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다. 해변가에는 조개껍데기 조각들이 많아 아이들이 맨발로 다니기에는 좀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펜션 앞에서 바베큐 구이를 해먹으며 첫날을 마무리하는 저녁시간을 보냈다. 먹으면서 사진은 찍지 못했다. 다음 날 아침에 바베큐 장소를 찍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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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둘째날


오전에 일어나 안면도 인근을 관광하기로 했다. 허브농원 팜카밀레, 쥬라기 박물관, 안면도 자연휴양림 등이 후보였는데 펜션에서 팜카밀레와 쥬라기박물관 20% 할인권을 주길래 일단 받아들고 출발했다. 첫번째 일정을 팜카밀레를 방문하였다.


[ 팜카밀레 허브농원 : http://www.kamille.co.kr ]




오전보다는 오후가 날이 뜨거울 것 같아서 팜카밀레를 먼저 향했으나 생각보다 오전에도 상당히 더웠다. 거의 외부에 전시가 되어있어 아이들과 다니기에는 좀 힘든 느낌이 있었다. 특히 유모차를 가지고 다니기에는 힘들다. 팜카밀레 내부에 제과점과 식당 및 허브매장이 있어 잠시 쉴 수 있었다.


제과점과 식당이 있는 건물 입구로 들어섰다.



제과점의 모습이다. 우리가 일찍 갔는지 한산했는데 우리가 나오려고 하니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제과점에서 찍은 허브농원 풍경이다.




제과점 앞 벤치에 앉아 아이스크림과 쥬스를 마셨다.




매장 내부 모습이다. 방향제나 비누 등 생활용품들을 팔고 있다.




예정은 팜카밀레를 먼저 구경하고 쥬라기박물관으로 가려고 했는데 둘째 아이가 감기기운이 심해져서 팜카밀레만 구경하고 숙소로 돌아오게 되었다.




혹시 안면도에 아이들과 가실 분들은 쥬라기박물관도 가보면 좋을 것 같다.


[ 쥬라기박물관 : http://www.anmyondojurassic.com ]


숙소에 돌아와서 점심을 해서 먹은 뒤 아이들을 위해 낮잠을 잠시 자고 나서 5시가 넘어 해수욕장으로 출발했다. 이번에 가게 된 곳은 꽃지해수욕장이다. 전날 갔던 삼봉해수욕장보다는 모래가 고르고 걸어다닐만 했다.






꽃지해수욕장은 낙조가 아름답다던데 완전히 해지는 것은 찍지 못했고 이 정도로 만족하고 돌아간다.




4. 샛째날 


아침 일찍 서둘러 체크아웃했다. 펜션 앞에는 개, 토끼, 고양이 등을 키우고 있는데 떠나기 전에 아이들과 잠시 놀게 했다.




현대제철에 근무하는 처남의 안내로 제철소 내부를 구경하였다. 워낙 넓어서 차를 타고 다녔던 관계로 사진은 거의 찍지 못했다.




현대제철 인근에 있는 고대리항 안섬포구 방파제 등대까지 가보는 것으로 가족여행의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짧은 기간이었고 아이들과 함께 한 여행이어서 낮잠 등 휴식의 시간이 많이 필요했기 때문에 안면도 내부 곳곳을 다녀보진 못했다. 기회가 된다면 안면도 내 해수욕장 몇군데를 더 방문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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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또는 휴일에 가족과 함께 다녀온 곳을 소개하는 채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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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5641, 5645, 5684, 5683, 5675, 5728, 5694, 5697, 5699, 5702, 5707, 5724, 5741, 5746, 5762, 5771, 5787, 5789, 5796, 5797, 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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