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 삼길포] 바다구경도 하고 선상횟집에서 싱싱한 회도 먹으 수 있는 곳

충남 서산의 삼길포항을 소개합니다.

바다구경도 하면서 선상횟집에서 바로 회를 떠주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방문 당일 비 예보가 있었는데 하늘이 무척 맑습니다.

삼길포의 삼길이라는 말에는 그동안 두번 길한 일이 있었고 앞으로 세번째 길한 일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담고 있습니다.

삼길포의 상징 우럭동상입니다.

바닷가에 왔다고 그래도 발을 담구고 물장난치며 좋아합니다.

삼길포 주변으로 멋진 조형물들이 많았습니다.

밤이 되면 조명으로 더 멋있다고 하는데 아쉽게도 밤까지 있지는 못했네요.

왜 등대는 모두 빨간색인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멋진 등대를 바라보며 바다 구경도 합니다.

유람선도 이용할 수 있고 전망대도 멀지 않은 거리에 있어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삼길포를 떠나면서 가장 아쉬웠던 것은 회를 못먹었다는 것입니다.

우럭 1kg에 15,000원이고 바로 즉석에서 회를 떠서 먹을 수 있다고 하니 방문하시는 분들은 식사를 꼭 삼길포에서 하시면 어떨까 싶네요.

아래 영상에서 삼길포 여행을 좀더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 "주말에 어디 가지?"

https://www.youtube.com/watch?v=x6B3ij5VY5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