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난 원숭이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의 저자 송인혁 님의 강연
학교생활&일상/강연·세미나참석 / 2011. 12. 19.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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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잘 접목시킨 훌륭한 강의였다.
과거에는 매스미디어를 통해 확산도니 정보들이 개인을 통해 확산이 되기 시작했고, 이 개인의 성향에 따라 다시 '부족'의 개념이 만들어져 물리적인 네트워크가 아니라 관심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시작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어딘가에 소속되어 있는 내가 아니라 나를 중심으로 한 세상이 만들어지고 있으며 개별적인 내가 모여서 다양성의 시대가 되고 있다는 점을 강연을 통해 강조했다.
결국 조직을 이끌어가는 것은 나의 열정이며 내 열정을 끄집어내어 나를 동조하는 사람들을 만들어가면서 조직의 혁신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하지만 구조적인 상황에 힘에 의해서 이 열정을 잠재우고 있는 개인들이 많이 있으며 서로 관심분야가 다른 개성있는 사람들을 연결하면서 더 고급정보들이 만들어지는데 그 예로 TED를 들 수 있겠다.
결론적으로 같음의 연결이 아니라 다름의 연결을 만들어낼 수 있는 멍석을 조직내에 깔아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도출되고 공유되는 조직, 그래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새로운 시대를 살아가는 방법인 듯 하다.
@토즈 강남1호점
@2011.12.17, pm.07:00~09:00
@토즈 강남1호점
@2011.12.17, pm.07:0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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