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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펫 7 - 의리파 기니피그의 출동
국내도서
저자 : 샘 헤이 / 김명신역
출판 : 샘터사 201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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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펫 시리즈 일곱번째 주인공으로 나타난 동물은 기니피그다. 기니피그가 동물이름인지는 이 책을 보고 처음 알았다. 아무튼 기니피그 세마리 중에 한마리가 죽고나서 좀비로 나타나 나머지 친구들을 뱀으로부터 구하기 위한 작전을 수행하는 이야기다.



좀비가 된 기니피그(바람돌이)는 조의 집에 나타났다. 전편과 마찬가지로 조는 좀비를 볼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바람돌이는 뱀을 보고 놀라서 세탁기에 들어갔는데 세탁기가 돌아가는 바람에 죽어 좀비가 된 것이다. 그런데 그 뱀이 다른 두마리의 기니피그 친구들을 잡아먹을까봐 걱정이 되어 조에게 나타난 것이다.


조는 바람돌이와 함께 뱀을 찾고 기니피그들을 구출하는 작전을 수행한다. 옆집에 사는 친구가 여러가지 애완동물을 기르는데 그중에 한마리인 뱀이 탈출하여 옆집으로 간 것이었다. 


주인공은 조는 평범한 11살 소년이다. 대략 이 나이의 아이들은 현실 세계가 아닌 환상의 세계를 동경하게 되는데 좀비는 가장 많이 활용되는 소재가 아닐까 생각된다. 앞으로 계속 나오게 될 시리즈도 기대하는 마음을 가지고 기다려본다. 다음 여덟번째 주인공은 소시지 모양의 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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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테크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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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펫 5 - 초조한 토끼의 요구
국내도서
저자 : 샘 헤이 / 양숙현역
출판 : 샘터사 201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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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초등학교를 다녔던 나같은 세대에서 유행하던 것이 '드라큘라'였다면 지금 세대는 '좀비'가 아닐까 싶다. 좀비를 다룬 영화나 소설에 이어 지금 이 책과 같이 동화에서조차 다뤄지고 있으니 어린 아이들에게 흥미를 끌만 한 소재인 것은 분명해 보인다.



이 책은 좀비펫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이다. 지난 7월에 1권부터 4권이 함께 출간된 이후 이번 12월에 5권과 6권이 함께 출간되었다. 소재로 사용된 동물들은 대부분 어린 아이들이 애완동물로 키우고 싶어하는 것들이다. 햄스터를 시작으로 고양이, 개, 금붕어로 이어지며 이번 5권은 토끼, 6권은 앵무새가 좀비로 등장한다. 사이먼 쿠퍼의 그림도 코믹 좀비스럽다.



책을 펼치면 '지난 이야기'가 그림과 함께 간략히 요약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일단 1권부터 내용이 계속 이어지고 있음을 대략 확인할 수 있다. 


조는 어깨가 축 늘어지고 신음이 절로 났다. 좀비펫이었다! 좀비펫들은 자기들 문제를 해결해 달라며 조 앞에 나타났고, 해결이 돼야만 저승으로 편안하게 갈 수 있었다. 찰리 삼촌에게 신비한 이집트 부적을 받은 이후로, 조는 자기 눈에만 보이는 좀비펫들에게 괴롭힘을 당해 왔다.  - p.23


학교 장기자랑대회에서 조는 친구인 매트와 함께 마술쇼를 준비한다. 그때 갑자기 좀비 토끼인 플러피가 나타나서 다짜고짜 도움을 요청하며 훼방을 놓는다. 조는 과연 플러피의 부탁을 들어줄 수 있을 것인가.



읽다보니 영화 '식스센스'가 떠올랐다. 영화에서 콜은 죽은 사람의 유령을 볼 수 있었듯이 좀비펫 시리즈에서도 조만이 좀비펫들을 볼 수 있다. 그러한 점이 코믹한 상황도 연출하지만 어린아이 입장에서는 긴장감을 유발하는 동기가 되기도 한다.



책의 마지막은 초록색 깃털을 발견하는 것으로 끝난다. 여섯번째 시리즈인 앵무새가 등장할 차례인가보다. 앵무새는 조에게 어떤 부탁을 할까, 또 조는 앵무새의 부탁을 들어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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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테크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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