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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딸 셋을 키우고 있다. 가끔 아이들이 나에게 그림을 그려달라고 한다. 아이들은 내 그림을 좋아한다. 왜냐하면 너무 못 그리기 때문이다. 그 못그리는 그림으로 이상한 괴물같은 생명체를 그려주면 아이들은 정말 잘 그린다고 좋아한다.

 

요즘같이 집에만 있어야 하는 때에 그림을 잘 그린다는 것은 축복같다. 또 하나의 집콕 취미가 되기 때문이다. 가끔 카톡으로 자기가 그린 그림을 보내주는 분이 계신다. 연필로 스케치를 하고 색연필로 채색한 그림을 찍어서 보내주는데 내가 보기에는 전문가 수준이다. 참 부럽다.

유용한 드로잉이라는 이름의 책을 만났다. 아이들에게 좀더 그림 잘 그리는 아빠가 되고 싶어서,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면서 집콕 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아 관심이 생겼다.

 

택배로 책이 오고나서 아이들에게 먼저 그려보라고 주었다. 살짝 훑어보니 아이들에게는 좀 어렵겠다는 생각은 들었는데 그림그리기를 워낙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재밌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결과는 초등학생들에게는 좀 어려운 수준이었다. 다만 얼굴의 윤곽이라든가 전체적인 신체 구조에 대한 내용은 아이들이 많이 참고가 된 듯 하다. 그대로 따라 그리는 정도였지만 내가 보기에는 예전 그림보다는 더 잘 그렸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에게는 어땠을까? 내가 봐도 사실 좀 어려웠다. 그림하고는 담을 쌓고 살았던 나에게는 신체비율을 비롯한 다소 전문적인 해설은 뭔가 외워야 할 것 같은 압박감을 준다.

 

그래도 따라서 그리고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좌절감도 느끼지만 뿌듯함을 더 많이 느낀다. 뜻대로 그려지지 않는 실패감도 있지만 그래도 어설픈 그림이라도 완성된 그림을 보면서 자신감이 생긴다.

 

책에 나오는 샘플을 보면서 따라 그리는 수준이지만 그래도 하루 일과 중에 취미생활이 생겼다는 것으로 만족한다. 언제까지 지속될 취미일지 모르겠지만 당분간 책상 위에 놔두고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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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부터 본격적으로 확산되었던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위력이 7월 현재 아직도 사라지지 않고 있다. 예정대로였다면 3월에 개강하여 수업을 강의를 시작해야 했지만 1주 휴강, 2주 과제물로 출석 대체, 3주 휴강으로 한주 한주 연기를 하다가 결국 4주차에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다. 다른 학교들은 1~2주 전에 온라인 수업을 시작했지만 내가 강의하는 학교는 약간 늦은 조치를 취한 것이다.


그때부터 ZOOM이라는 웹사이트에서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고, 학교에서 한차례 사용법 강의가 있었지만 좀더 구체적인 방법들을 알기 위해 인터넷 자료를 검토하기도 했다. 사실 4주차 첫 수업에 기존의 수업방식이 아닌 아무도 없는 강의실에서 웹캠을 바라보고 하는 온라인 실시간 강의는 너무 생소했다.



물론 그 전에 학점은행제 온라인 강의 촬영을 해보기는 했다. 그런데 그건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후 NG일 경우 다시 재출영도 하고 편집을 거쳐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것이기에 심적으로 큰 부담은 없었는데 이건 30여 명의 학생들이 실시간으로 듣고 있다는 생각에 말 자체를 좀더 학습내용이 포커스를 맞추어 신중하게 할 수 밖에 없었다.


일단 수업 내용은 그렇다치고 ZOOM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여 좀더 효율적인 수업을 하고 싶었지만 한주 한주 온라인 수업이 계속되고 그것에 익숙해지다보니 새로운 기능을 찾는 것에 무뎌질 수 밖에 없었다.



이제 한학기 수업을 마치고 나니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온라인 개강을 하기 전에 진작 알았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아무래도 다음 학기도 일부 온라인 수업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도 해보기에 이 책을 통해 ZOOM의 여러가지 기능을 공부하게 되었다.


실시간 및 온라인 강의를 활용해 보고 싶으신 분, 재택근무 및 화상회의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싶으신 분들 모두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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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테크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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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생각은 전부 다를 수 밖에 없다. 하다못해 오랜 세월 함께 해온 가족이라 하더라도 모두 생각이 같을 수는 없다. 그래서 생각이 다른 사람들 사이에서 갈등이 생기기도 한다. 하지만 저자는 이 갈등의 원인은 관계에서 찾는다. 세대가 다르고 가치관이 다르다고 해서 무조건 갈등이 발생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즉 생각의 차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관계라고 주장한다.


즉 대화하는 방법을 다르게 함으로 갈등은 최소화되고 서로 공감하는 관계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대화법은 '공감적 미러링(empathic mirroring)이다. 공감적 미러링이란 나의 입장을 제시하기 전에 우선 상대방의 생각과 느낌을 먼저 받아들이고,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pp.14~15)이다.



공감이라는 것이 쉬워보이지만 어려울 수 밖에 없는 것은 각자 사람들이 생각하고 대화하는 시스템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각자 호환할 수 없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서로 다른 방향을 바라보며 딴소리를 하게 되고 이로 인해 갈등이 발생하게 된다.


또한 반대로 나의 생각에 대해 누군가의 공감과 지지를 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다. 누군가의 인정을 통해 그 조직에 좀더 소속감을 느끼게 되고 감정적으로 안식을 느끼게 되더라는 것이다. 술자리에서 동시에 건배를 외치는 이유가 바로 그러하다. 발맞춰서 걸었을 뿐인데도 행복감을 느끼게 되었다는 연구도 이 사실을 지지하는 결과이다. 


이렇게 우리가 소속감을 느끼게 위해서는 의사소통을 제대로 해야 하며, 제대로 된 의사소통은 상대방을 관찰하고 그 감정을 이해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한다. 저자는 이와 같이 타인의 행동을 보고 우리가 적절한 행동을 고를 수 있는 것은 바로 '거울 뉴런' 덕분이라고 한다. 겨울 뉴런은 우리 뇌에 있는 특별한 뇌세포로 타인의 감정을 경험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공감 세포'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거울 뉴런을 통해 타인의 감정을 경험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그 감정에 전염되기도 한다. 상대방과 같은 것을 느끼고 똑같은 신체적 상태가 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상대방의 증상을 감지하는 것을 '공유 생리 현상(shared physiology phenomenon)'이라 부른다. 세살짜리 조카를 만났을 때 반가운 마음에 하게 되는 우스꽝스러운 행동은 바로 이 조카를 미러링했기 때문이라고 보는 것이다.


이것이 이 책의 핵심이라고 본다. 즉 내가 누군가를 미러링하면 나는 행동으로 상대방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다. 즉 "나는 너를 이해하고 있으며, 너의 언어로 이햐기할 것이며, 우리는 같은 것을 경험할 수 있어."와 같은 메시지 말이다. 이것이 바로 성공적인 소통의 비밀(p.34)이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누군가와 대화를 하고 나의 생각을 전달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경청이라고 배웠다. 이 책의 저자도 역시 3장에서 관계의 주도권을 잡으려면 먼저 경청하라고 지적한다. 네 가지의 자세를 제시하면서 경청의 기본 자세를 제시하고 있다. 또한 4장의 내용도 상당히 공감이 가는 내용이다. 4장은 말의 내용보다 중요한 것은 말의 느김이라고 말한다. 똑같은 말이라도 말하기 방식이나 태도, 또 대화를 할 때 주변 상황을 파악하고, 더 나아가 목소리나 호흡도 상대방과 대화하기 위한 기본 자세라고 말한다.


이 책의 장점은 실제 있을 법한 사례들을 통해서 좀더 상대방의 마음에 공감하면서 대화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한다는 점이다. 자칫하면 기존의 많은 책에서 제시했을 법한 일반론에 불과할 내용 되어버릴 수 있었지만 BAD CASE와 GOOD CASE를 비롯하여 본문 속에 제시된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서 나의 일상을 돌아볼 수 있었다.



어느 누구도 모든 생각이 같을 수는 없다. 따라서 생각의 다름으로 인해 갈등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데 좀도 상대방의 생각을 이해하고 수용적인 자세로 대화함으로써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가정에서, 회사에서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과의 갈등을 해결하고 싶은 분들이 읽고 실천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제목처럼 생각이 다른 누군가를 우리의 생각대로 바꿀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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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테크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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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만 특별하고 용감한 영웅이며, 열 네살이 되면 캠프에 가야한다. 하지만 첫째를 캠프에 보내지 않는 부류들이 있는데 이들을 방랑자라고 한다. 방랑자는 더럽고 위험하다. 그들은 경계에 넘어서 살며 우리는 경계를 넘어 가면 안된다. 상대가 누군지 모르는 '조용한 전쟁'을 계속하고 있다. "


먼저 이 소설의 전체적인 구조를 짤막하게 정리해 보았다. 나도 첫째로 태어났지만 첫째만 모든 권한을 가진 비정상적인 사회에 살짝 화가 났고, 경계를 정해놓고 누군가를 배척하는 것에 대한 분노감도 약간 들었다. 아니, 캠프를 떠나는 첫째를 위한 파티를 준비하기 위해 둘째, 셋째는 학교에 가지 말라고 하는 부모는 대체....



주인공은 11살의 '매기 크루즈'라는 이름의 여자아이다. 오빠 '제드 크루즈'에 이어 둘째로 태어났고 셋째 막내로 '트리그 크루즈'라는 남동생이 있다. 어려서 아이들은 "경계"를 넘어가지 말라고 가르침을 받는다. 경계를 넘어서면 방랑자들이 있고 그들은 매우 위험하기 때문이다. (조금씩 드러나는 사실이지만 방랑자들은 상반된 교육을 받는다. 마을 안쪽 사람들이 위험하다고 말이다.)


이런 교육을 받고 자란 우리의 주인공 매기는 우연히 '우나'라는 이름의 방랑자 소녀를 만난다. 아빠가 아프셔서 먹을 것과 항생제를 구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매기는 고민한다. 우나를 잡으면, 즉 방랑자를 잡으면 마을에서 둘째로서의 서러움을 극복하고 영웅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 매기는 여러 차례 음식도 가져다주고 항생제도 가져다 주며 만남을 계속 가진다. 


날이 되어 제드는 캠프로 떠나게 되고, 매기는 제드가 조용한 전쟁에 참여하면 다시는 집으로 돌아올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방랑자에 대한 분노를 느끼게 된다. 그러면서 우나를 잡고 영웅이 되고자 하는 생각을 다시 한번 다잡게 된다. 제드를 캠프로 떠나 보내고 다시 만난 우나는 경계를 넘어서 아빠와 함께 살고 있는 헛간으로 놀러오라고 다시 한번 제안을 했고 매기는 경계를 넘어서볼 것을 결심한다.


경계를 넘어 우나의 아빠까지 만나게 된 매기는 다시 집으로 와 '앤더슨 촌장'에게 방랑자를 만난 사실을 고발한다. 우나의 헛간을 다시 방문한 매기는 우나의 아빠 '오팔'을 다시 만나게 되고 오팔 씨로부터 그동안 몰랐던 숨겨진 진실을 알게 된다. 이미 전쟁은 끝났고 캠프는 더이상 없다는 사실을 듣게 된 것이다. 오팔의 말을 반신반의하던 매기는 마을로 돌아와 초상화가 '웨더럴' 씨가 말하는 비밀도 듣게 된다. 과연 누구의 말이 맞는 것인가?


--- (이하 내용은 결론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모든 것은 앤더슨 촌장과 관련된 숨겨진 음모가 있었다. 우나의 아빠와 웨더럴 씨가 말한 것처럼 이미 전쟁과 캠프는 없어졌지만 앤더슨 촌장은 첫째 아이를 계속 캠프에 보내는 의식을 계속하면서 첫째들을 계속 시장에 팔아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사용했다는 것이다. 일종의 인신매매라고나 할까. 마을 사람들을 위한 물품을 제공한다는 핑계로 아이들을 팔아넘기는 건 참 상상할 수도 없는 결론이다.


중요한 것은 이 모든 사실을 밝혀내고 정상적인 사회로 혁신한 주인공이 그동안 소외되었고 주목받지 못했던 사람이라는 것이다. 청소년 문학이라고 하니 그 주인공은 열한 살의 청소년이 되었을 뿐이고 이야기 구조상 둘째 아이가 되었을 뿐이다.


그동안 나보다 능력이 없고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사람을 무시하고 배척하지는 않았던가. 누군가 우리와 다르다는 점은 그들의 장점이자 내가 가지지 못한 능력이 될 수 있다.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문화가 중요함을 이 책을 읽는 청소년들이 배우면 좋겠다. 여기에 악습을 깨고 경계를 넘어설 용기를 배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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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과 전쟁 이후 우리나라의 암울했던 시기, 독재자에 맞서 민주화 운동에 투신했던 아버지를 둔 딸의 이야기이다. 그 딸은 아무도 기다리지 않는 진주 사천공항에 내려 예전에 왔던 기억들을 떠올린다. 진주는 그녀의 아버지가 수감되었던 도시이다. 겁 많은 딸이었던 자신에게 자전거를 가르쳐주던 그 아버지의 기억이 스친다. 아버지에 대한 추억에 성인이 된 딸은 홀로 진주로 간 것이다.


그녀의 어린 시절, 아버지는 도망다니던 분으로 기억에 남아있다. 늘 미행당하고, 발각될 위험에 대비해야 하는 사람이었다. 딸은 아버지를 존경의 마음으로 기억에 담고 있다. 교도소장 마저도 존경한다고 말했던 그 아버지. 학교 선생님도 아버지를 훌륭하신 분이라고 하셨것만 선생님들은 그렇게 훌륭한 분이 왜 이 세상에서 도망을 다녀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말해주지 않았다.


딸은 깨닫는다. 아버지를 비롯하여 민주화 운동에 투신했던 분들은 자신들이 독재자가 되지 않기 위해 싸우는 분들이었다. 그렇게 싸우지 않는다면 자신들이 독재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던 분들이었다.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고 아는 것도 없는 그 아버지는 아버지 자신을 위한 새로운 투쟁을 해왔다. 젊은 시절 같이 운동하던 친구들과 선후배들은 모두 얼굴과 눈빛이 달라졌고, 때로는 금배지를 단 의원이 된 사람도 생겨났다. 결국 책에서도 언급된 조르주 디디-위베르만의 말처럼 오늘날 반딧불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우리 시야가 반딧불을 찾아낼 만큼 충분히 어둡지 못하기에 우리가 반딧불을 못찾고 있는 것은 아닐까.


진주공항에 도착한 딸의 마음에 아버지와의 과거는 애써 숨기려 하지만 숨길 수 없는, 결코 숨겨지지 않는 기억으로 남아있다. 그럼에도 진주는 그녀에게 고향이라는 단어를 생각나게 만드는 장소가 되었다. 아버지와 함께 했던 공간이었기 때문이다.


그 감옥이 있던 진주에서 아버지와 함께 시절들을 떠올린다. 어린 시절 숙제를 가지고 가지 않은 딸은 준비물을 가져온 아빠를 무시하며 모른척 한다. 아버지와 그 동료들과 함께 투쟁의 노래를 부르던 일도 기억에 스친다. 지금의 고통이 언젠가는 반드시 복이 되어 찾아들 것이라는 선녀보살의 말이 떠오른다.


아버지를 면회하기 위해 그렸을 것 같은 어린 시절 손과 발의 그림은 눈시울을 뜨겁게 한다. "아빠,. 저의 손이에요. 저의 발이에요. 저는 이만큼 자랐어요." 어린 시절 함께 하지 못했던 아버지는, 그리고 그 딸은 서로에게 얼마나 그리움이었고 고통이었을까.


어린 시절 200자 원고지에 또박또박 쓴 글을 보다보면, 책의 구석구석에서 딸의 상처받은 마음이 느껴질 때면 잠시 읽기를 멈추게 된다. 그 마음을 느껴보려고 잠시 머리 속으로 그때의 모습을 상상해 보게 된다. 이 책은 이 부서진 기억을 되찾기 위한, 그 아버지의 딸이 남긴 기록이다. 굳이 소설이라고 한다면 자전적 소설 느낌이 난다. 또는 저자의 생각을 담은 에세이 느낌으로 읽으면 뭉클한 감동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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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테크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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