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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말 늦은 휴가여행을 가족들과 제주도로 다녀왔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다녀서 많은 곳을 다니진 못했지만 다녀본 주요 장소들을 중심으로 짧게 영상을 몇편 나누어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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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 일기 #3

두번째 날 몸이 안좋아 병원에 들리는 사이 아이들과 아내는 병원 근처의 서귀포중앙도서관에 갔습니다. 병원 진료를 마치고 합류했는데 책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에게는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반나절 책과 함께 보내는 뜻깊은 제주여행이었습니다.

유튜브 영상보기 : https://www.youtube.com/watch?v=uGgFBF5y2-c

8월 말 늦은 휴가여행을 가족들과 제주도로 다녀왔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다녀서 많은 곳을 다니진 못했지만 다녀본 주요 장소들을 중심으로 짧게 영상을 몇편 나누어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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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 일기 #2

제주공항 도착 후 렌터카를 빌리고 협재해수욕장으로 향했습니다. 숙소로 바로 가려다가 갑자기 결정된 터라 수영복도 입지 못하고 아이들만 간단히 물놀이 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유튜브 영상보기 : https://www.youtube.com/watch?v=V3AOA2U5WpI

8월 말 늦은 휴가여행을 가족들과 제주도로 다녀왔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다녀서 많은 곳을 다니진 못했지만 다녀본 주요 장소들을 중심으로 짧게 영상을 몇편 나누어 올리겠습니다.

제주 여행 일기 #1

이번 영상은 1호선을 타고 서울역에서 공항철도를 환승하고 김포공항에서 제주공항으로 가는 내용입니다.

유튜브 영상보기 : https://www.youtube.com/watch?v=yp9NmxGE2eU

하계역에서 5분거리, 중계근린공원에 8월 3일 오픈한 물놀이장입니다.

8월 15일까지만 한시적으로 운영합니다.

물놀이장 소개와 함께 근린공원 소개도 함께 했습니다.

중계근린공원은 지역주민들이 주로 공룡공원이라고 많이 부르죠.

영상을 보시면 그 이유를 아실 겁니다.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태릉입구역)에 법조단지에 있었던 북부지방법원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서울생활사박물관이 임시개장하였습니다.

소식을 듣고 아이들을 데리고 다녀왔는데 임시개장이라 아직 완전히 오픈된 건 아니지만 주요 전시장은 다닐 수 있고 또 1층에는 놀이터가 있어서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은 박물관 구경도 하고 놀이시설도 이용할 수 있어 추천합니다.

정식개관하기 전에 7월 26일부터 9월 10일(화)까지 임시개관하여 시범운영됩니다.

태릉입구역 지하철을 이용하거나,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주차장은 제일콩집 앞에 있으니 참고하여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법원 건물이어서 기존에 있었던 구치소 건물을 그대로 살려 구치감동으로 리모델링하였습니다. 임시개관 기간에는 관람할 수 없고 정식개관한 뒤에 가능할 것 같습니다.

브리샤나 포니1은 어린 시절에 많이 보던 차였는데 이제는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심수봉, 조용필, 패티김 등 오래된 레코드와 영화 비디오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오래된 사진들을 볼 수 있어요.

웨딩 드레스의 변천사를 볼 수도 있습니다.

어린 시절에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옛날이 쓰던 물건들도 진열되어 있습니다. 

어렸을 때 보던 교과서와 학교 용품들입니다.

밀키스가 예전에는 병으로도 나왔었다는 게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연탄에 대한 추억들도 많이 있지요.

3층 전시장을 나가면서 에필로그 전시로 '나에게 서울이란?'이라는 물음을 던집니다.

1층에는 옴팡놀이터라는 어린이 놀이시설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온 가정은 가볼 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