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겨울 가족여행 : 춘천1박2일, 용화산자연휴양림, 닭갈비와 막국수
올해 들어 일곱번째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지난 2.29~3.1에 아세안자연휴양림에 다녀온 이후 부모님과 함께 하는 올해 두번째 여행이기도 하다.
1박2일이라는 시간이 짧지만 그래도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여행으로 좋은 추억의 시간이 되었다.
일자 : 2016년 11월 25일(금) ~ 26일(토)
숙소 :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 기린초 (9인실)
금액 : 144,000원
금요일 오후, 어린이집 다니는 둘째, 셋째 딸은 일찍 하원하고 초등학교 1학년 큰 아이 방과후 피아노 수업 마치고 3시 30분에 서울을 출발하였다.
중간에 휴게소에 쉬지 않고 두시간을 달려 춘천 북쪽에 있는 용화산자연휴양림에 도착했다.
우리가 묵은 곳은 9인실인 기린초D동이다. 작지만 방 두개에 화장실이 두개라는 것이 장점이다.
6시가 다된 시간이라 어둑어둑해지고 있었지만 휴양림 한바퀴 돌면서 사진을 찍었다.
휴양림 입구에 사무실이 있다.
■ 유튜브 "주말에 어디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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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들어와서 내부 사진도 찍어보았다.
아침식사는 밥이 되기 전까지 김치전과 도토리묵을 먹었다. 전기밥솥에서 밥 되는 시간이 좀 걸린다.
식사하고 또 휴양림을 둘러 보았다. 영상 1도 정도 되는 기온이었지만 산이라서 그런지 체감온도는 영하로 느껴졌다. 극기훈련도 아니고 이 날씨에 텐트에서 캠핑하는 사람이 '신기'하다.
휴양림 간판에서 가족 전체사진 한장 찍고.
춘천에 왔으니 그래도 닭갈비와 막국수는 먹고 가야지.
인터넷으로 미리 알아보고 예약한 마적산닭갈비막국수집으로 갔다.
전화를 예약받으신 사장님도 무척 친절하셨고, 직접 서빙해 주시는 직원들도 모두 친절하여 맘에 들었다.
주차장도 넉넉하고 가장 중요한 맛도 좋았다!
동치미 국물도 맛이 좋고.
볶음밥도 맛있고.
막국수도 맛있었다.
식당 옆에는 그네가 있어서 아이들이 놀기도 좋다. 다만 날씨가 춥기도 하고 당일 갑자기 눈에 와서 아쉽게도 잠시 시간을 보내고 출발하였다.
집에 오는 길에 운전 중에 잠이 와서 가평휴게소에 들려서 쉬다가 출발하였다. 눈발에 꽤 굵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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