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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부터 시작한 아버지 자조모임이 이번 4월달 세번째 모임을 가졌다. (모임명 : 아자무지개)


2월은 노원구 육아지원센터에서 아이들과 함께 게임을 했고, 3월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을 방문했다. 3월 모임은 내가 참석하지 않아 포스팅하기는 힘들겠고, 이번 4월 모임은 참석했기에 사진과 함께 짧게나마 글을 남겨본다. 


매월 모임을 7명의 아버지들이 서로 돌아가면서 주관을 하기로 했는데 이번달은 내가 맡기로 한 달이었다. 그동안 두분의 아버지들이 잘 준비를 해주셔서 심적 부담이 좀 있었지만 그럭저럭 잘 마무리된 것 같아 한결 마음이 편해졌다.


▶ 날짜 : 2017년 4월 8일 (토요일)

 장소 : 둘리뮤지엄 (http://www.doolymuseum.or.kr) 


일단 둘리뮤지엄은 개인예약 및 단체예약을 받는데 단체는 15인 이상이어야 가능하며, 개인예약시 차량을 등록하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4월 8일 10시로 예약하여 10분 전에 방문하니 아직 문이 열리지 않아 근처를 구경하다가 5분 전에 입장했다. 한분은 못오신다고 했고 나머지 5분이 속속 입장하셔서 아이들과 함께 각 층을 다니면서 구경하였다.





입장하고나서 1층부터 3층까지 다니면서 이것저것 체험도 하고 구경하는 시간을 가졌다.












12시에 도시락 배달을 주문해 놓았는데 12시가 넘은 시간에 배달이 되어 함께 식사하게 되었다. 예약을 하면서 둘리뮤지엄에 전화해보니 실내에는 식사할 장소가 마땅치 않다고 했는데 아직 이른시간이어서 그런지 지하에 있는 휴게실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식사를 마치고 3층 놀이공간에서 1시간 가량 더 놀게 한 후 1층에서 단체사진 찍고 해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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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찬양대에서 행주산성으로 야유회를 다녀왔다.


집에서 갈 때는 내부순환도로로 가고 올 때는 외곽순환고속도로로 왔다. 시간은 대략 40분 전후로 걸리는데 갈 때 처음 가는 길이다보니 불과 3분을 남겨두고 갈랫길에서 인천가는 고속도로로 잘못 들어서서 30분 이상을 더 걸려서 도착했고, 톨게이트 요금도 6,600원이나 소비했다.


모임장소에 도착하니 나같은 사람이 또 있다고 하여 약간의 위안이 되었다.(ㅠㅠ)


▶ 날짜 : 2016년 10월 15일(토)


대첩문(정문) 앞에 주차장이 있다. 주차요금이 2천원인가 했던 것 같다.


입구에서 사진찍고 입장.




입구로 걸어들어가면 국궁체험장이 나온다. 






상설 운영되는 체험장인지는 모르겠으나 거리도 가까워서 아이들이 할 수도 있을 듯 하다.





국궁장 옆에서 아이들이 함께 찍은 사진




아이들도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참여해 보았다. 우리 가족은 앞치마를 만들었다.






입구에 있는 권율 장군 동상 앞에서.




권율 장군 동상을 등지고 정문을 바라보며 또 한장.




가을을 느끼며 이곳 저곳을 둘러 보았다.











점심을 먹으러 갔다. 대첩문을 나와 행주산성 음식문화거리로 걷다보면 '강마루'라는 식당이 있다.

식당으로 이동하는 길이 차도와 인접해 있고 좁아서 아이들과 함께 이동하려면 조심해야 한다.









불고기와 닭백숙을 먹었다.





식당 인근에 식당주인장이 운영하는 운동장이 있다. 족구장이 두면 있었던 것으로 기억난다. (사실 갔다 온 지 두달이 지난 12월 초에 이 글을 쓰고 있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단체로 가실 분들은 미리 예약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쉽게도 사진은 못찍었다.


식사를 마친 뒤 주차장으로 가서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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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둘째 딸과 처음으로 ‘관광버스’에 올라탔다. 


올해부터 다니기 시작한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진행하는 ‘아빠와 나들이’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아빠들과 아이들, 그리고 선생님이 함께 경기도의 체험지로 향하는 버스였다.


어린이집 앞 도로변에 대기중인 버스 두 대에 나눠타고 출발하여 도착한 곳은 경기도 양평 소재의 질울고래실마을.


▷ 날짜 : 2016년 5월 21일 (토요일)

▷ 장소 : 질울고래실마을 (http://cafe.daum.net/gilwoolgoraesil)



둘째딸과는 처음 가보는 체험여행인가 싶었는데 블로그에 보니 2014년에 교회 아기학교에서 나섬치즈마을에 다녀온 적이 있었다. 역시 인간의 기억력이란... 아빠도 기억을 못하는데 아이들이 커서 기억이나 할런지 모르겠다.




도착해서 이 마을을 소개받는 시간이 있었다. 이 마을의 특징은 모든 직원 어른들에게 '삼촌'과 '이모'라고 부른다는 것이다.





먼저 원시인체험을 했다. 약간의 원시인 분장을 하고 옷도 입고 움막집에 들어가 옛날 이야기를 듣고 은행을 구워서 먹기도 했다. 좀 지루했는지 왔다갔다 하는 아이들도 좀 있었지만 대체로 아이들이 좋아했다.






곧 아이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했다. 메뉴는 직접 밭에서 재배한 아욱된장국과 반찬들.




점심 식사 이후에 여러 가지 채소가 심겨진 밭에 가서 아욱을 수확하는 시간을 가졌다. 트랙터 마차를 타고 가는데 아이들이 완전 좋아한다. 운전하시는 분의 운전기술이 완전 예술이다.






곧 이어 근처 냇가에 가서 민물고기를 잡는 동안 아이들은 잠시 30도가 넘었던 더운 날씨를 잠깐 잊을 수 있었다. 아이들 체험을 위해 메기를 풀어 놓았다고 한다.





잡은 물고기로 매운탕도 끓이고 다른 아빠들과 막걸리도 한잔씩 하면서 마무리 시간을 가졌다. 아빠들을 위해 막걸리까지 준비한 세심한 배려...^^




마을에서 출발하기 전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나무수레 싱싱. 아이들이 무지 좋아한다.




'길 위의 청룡열차'가 내려오기 전에 아빠들이 길 입구에서 휴대폰 들고 대기중이시다!



사실 여러 명의 아이들이 이동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고, 아무리 아빠가 함께 한다지만 아이들을 케어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경우도 있기 때문에 선생님들의 무척 세심한 준비와 배려가 돋보였던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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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가 임실인데도 불구하고 임실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를 결혼 만 9년이 다 되어 오는 지금에서야 다녀오게 되었다. 마침 치즈축제가 열리는 주간에 다녀오게 되어 가족들과 좋은 구경을 할 수 있었다.


축제 기간이어서 그런지 테마파크 안에는 주차를 할 수 없고 입구 근처 도로변에 주차하고 입장했다. 한편 임실공설운동장이나 임실군청에서 테마파크까지 셔틀버스가 운행했다.


2015년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었는데 우리는 10일 토요일에 아침에 방문하여 늦은 오후까지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다.


테마파크 입구에 있는 셔틀버스 안내문에서 포즈를 취한 두 자매


왕관을 쓴 이 녀석이 임실치즈마을의 상징인가보다.


임실치즈마을쪽에 젖소 구경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던데 시간 관계상 가보지 못했고 젖소 조형물 구경만 하였다.


임실치즈테마파크로 입장! 하늘에 떠 있는 애드벌룬과 여기저기 서있는 배너광고들을 보니 축제 분위기가 난다.






여러가지 공연과 행사를 진행하기 위한 특설무대


임실의 각 지역별로 상점을 열어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하였다.


곳곳에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잔디밭이 펼쳐져 있다.



필봉농악대 공연중


'큰머리' 경찰 인형을 아이들이 무지 좋아했다.



긴피자 만들기 행사에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잔디밭에 있는 프란다스의 개 조형물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에서 난타 공연하시는 장모님


공연 구경하는 중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한장 더.

셋째딸은 자고 일어나니 둘째 녀석이 잠이 들어 큰딸과 막내딸을 함께 화면에 담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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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에서 토요일에 '아빠는 슈퍼맨'이라는 주제로 아빠와 함께 하는 기차여행을 다녀왔다.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다녀올 수 있는 곳으로 추천하고 싶다.


날짜 : 2014년 10월 18일 (토)


서울역에서 새마을호를 타고 수원에 내려 화성행궁을 둘러보는 일정이다.




서울역에 도착한 아이들은 마냥 좋아한다.




새마을호 탑승.

생각해보니 2009년 가을에 당시 강의나가던 영동대학교에 큰 아이와 함께 무궁화호를 타고 놀러갔던 이후로 큰 아이는 5년만에 타보는 기차가 되었다.




수원역에 도착하여 별도 대절한 버스를 이용하여 화성행궁에 도착했다.




기차를 타고 화성행궁 주변을 구경할 수 있다.




화성행궁 인근 잔디밭에서 도시락을 먹었다.




도시락을 먹었으니 놀아야지.





화성행궁 내부 구경을 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입장료를 내야 한다.






둘이서 기념사진도 찍었다.




행궁 입구에 엄청 큰 솜사탕을 팔고 있었다.

단거 좋아하는 아이가 먹기 싫다고 남길 정도로 양이 많았다.




주말이라 그런지 주차장에 차들도 많고 사람들도 치일정도로 많았다.

나중에 한가할 때 한번 더 와서 구경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행궁 입구에 수원화성홍보관이 있던데 가보질 못해 좀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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