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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경영학 플러스 알파], [주말에 어디가지], 도서 문화 여행 리뷰 [techleader.net] 테크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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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즈 강남1호점
- 2011년 8월 20일 (토)

<사람이 힘이다>의 저자 이연수 님의 강연을 듣고 왔다(토즈 강남1호점). 지난 수요일부터 4일 연속으로 토즈에서 강연을 들으니 서울 시내 토즈 투어를 한 느낌이다. 교대-강남-신촌을 돌아 오늘은 다시 강남이다. 토요일인데 빈자리없이 꽉찬 것이 참 놀랍다. 여기저기서 술판이 벌어지고 있는 강남역에 이런 공간이 있다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참 놀라운 일이다.

좋아하는 사람, 재미있는 사람, 유익한 사람... 멘토를 만들자... 돈키호테의 재발견... 편지, 시집... 겸손하자. (
http://bit.ly/o0I0q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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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즈 신촌비즈니스센터

- 2011년 8월 19일 (금)

<제대로 시켜라>의 저자인 류랑도 님의 강연을 듣고 왔다(토즈 신촌비즈니스센터). 저자는 <일을 했으면 성과를 내라>, <하이퍼포머> 등을 저술하였고 대한민국 No.1 '성과코치'가 되는 것이 비전이라고 강의에서 언급하였다. 신청해놓고 잊고 있었는데 당첨되었다고 하여 사실 큰 기대는 안하고 갔는데 최근에 들은 강연중에 가장 인상적이었고 많은 도움이 되었다. 난 현재 기업체 소속이 아니므로 성과관리의 측면을 나 자신과 우리 가정에 적용해 보고자 한다. (http://aladin.kr/p/9788965700210)

"조직에서 리더는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구성원들에게 알려줘야 한다. 통찰력, 직관력, 숲을 보는 능력을 가지고 코칭할 수 있어야 한다. 가정에서도 지시형 부모가 아니라 코칭형 부모가 되어야 한다. 미션이 '내가 조직에 기여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가'라면 비전은 미션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이다. 성과가 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목표를 부여하지 않거나, 전략수립을 코칭하지 않은 경우이다. 궁극적으로 리더가 해야 할 일은 구성원들의 바람직한 성과를 유도하는 것이다."

※ 강의중 언급한 도서 : 자기경영노트(피터 드러커), 킹핀(전옥표), 열정과 몰입의 방법(케네스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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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즈 강남1호점

- 2011년 8월 18일 (목)

<킬러 콘텐츠 승부사들>의 저자인 정해승 님의 강연을 듣고 왔다(토즈 강남1호점). 최근의 아이돌 그룹을 중심으로 한 치열한 생존 경쟁의 사례들에 대해 재미나게 이야기를 들었다. 야생성, street smart, 감성디테일 등 3가지 핵심역량에 대해 강조. 최근 해외에서의 K-POP 열풍은 일시적 유행은 아닐 것이라는 말을 기억해두고자 한다. 책도 한권 받아왔는데 쉬엄쉬엄 읽으면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http://bit.ly/pmo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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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즈 교대점
- 2011년 8월 17일 (수)

<스토리텔링으로 배우는 경영전략 워크북>의 번역자인 현창혁 님의 강연을 듣고 왔다(토즈 교대점). 대체로 많이 알려진 전략기획 기법들에 대한 설명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여 전반적인 수준이 그다지 높지 않았으나 란체스터 법칙, red queen effect 등 그동안 내가 몰랐던 몇가지 용어들에 대한 설명은 많은 도움이 되었다. 기존의 기법들도 새로운 시각으로 설명이 되어 신선했다. (http://bit.ly/oM2Mw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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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4월 16일
- 토즈 강남1호점

총각네 야채가게, 스타벅스 감성마케팅, 민들레영토 희망스토리 등의 저자인 김영한 대표의 최근작 '스마트 리더 핵카톤하라'의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강연에 참석하고 돌아왔다. 64세에 63권의 책을 쓰신 것도 놀라운 일이고, '그 나이에' Prezi를 이용해 PT자료를 만드신 것도 놀라운 일이다. 파워포인트로 되어 있던 기초자료를 Prezi로 변형시킨, 약간 기초적인 수준의 Prezi PT였지만 그래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하시는 분이라 존경스럽다.

핵카톤(Hackathon)이란 해킹+마라톤의 합성어이다. 브레인스토밍이라는 것이 타인을 비판하지 않고 많은 양의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하기 위한 도구이지만 실행이 결여될 경우 함정에 빠질 수 있다는 점에서 실행을 강조하는 핵카톤의 중요성이 언급되었다. 페이스북에서는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이 핵카톤을 제안하고 빠른 시일 내에 데모버전 수준으로 작업성과를 만들어 Yes/No의 의사결정을 바로 할 수 있도록 한, 전형적인 신속한 의사결정 방식이다. 구글의 인재들이 페이스북으로 이직하고 있다는 점도 핵카톤이라는 유연한 사고방식이라는 장점에 기인한다고 하겠다. 기획과 실행.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와 같은 논쟁에서 '실행'에 방점을 찍고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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