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연말특별새벽기도회 7일] 12월 25일 단 지파
학교생활&일상/새벽기도회 / 2013. 12. 26.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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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수 7:1~6, 마 1:21
제목 : 새해에 망가지지 않으려면
날짜 : 2013년 12월 25일
예수님은 망가짐을 회복시키고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 잘되고 있었고 문제가 없었으나 억울함을 당하는 사람들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 이땅에 오셨다. '단'은 억울함을 풀어주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상징하는 보석은 녹보석이다. 녹보석은 정복자를 상징함과 동시에 파괴자를 상징한다. 갓 지파의 후손중에 대표적인 삼손이 그러하다.
창세가 46절에 단 지파에 대해 언급된다. 승리하여 정복했지만 패배하게 되는 모습이다. 패배는 한 순간이다. 승리했다는 방식이 패배하게 만든다. 바로 이 저주에서 벗어나는 방법이 성탄이다. 갈3:10과 23에 '저주', '율법'은 성탄으로 해결되었다.
새해에 문제가 전혀 없지는 않을 것이다.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 엉뚱한 데서 원인을 찾으면 안된다. 아이성 전투의 패배를 알지 못하는게 본문의 상황이다. 망가지고 쓰러졌다면 그 원인을 정확하게 찾아야 한다. 본문 6절에 따르면 여호수아는 하나님께 나아가 원인을 찾았다. 망가지고 실패해도 원인을 찾지 않고 잘난 체 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지혜로운 사람들이 있는 공동체는 망가져도 금방 재기한다.
본문에서 언급된 원인은 조상의 잘못으로 표현된다. 조상들의 망가지는 죄성을 극복하고 불행의 사슬을 끊어버리면 망가지지 않는다. 예수님과 동행하는 것이 해결방법이다(계22장).
예수님의 십자가에 정욕을 못받고 망가지지 않는 2014년 새해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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