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연말특별새벽기도회 9일] 12월 27일 아셀 지파
본문 : 수 9:3~15
제목 : 나중에 발목 잡히지 않으려면
날짜 : 2013년 12월 27일
꼬리가 되지 말고 머리가 되라는 말은 1인자라 되라는 말이 아니다. 최고의 그룹에 속하는 말이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삶을 살라고 주문하는 내용이다.
아셀 지파는 계속 영향력을 끼치며 2인자의 삶을 살았다. 아셀 지파를 상징하는 보석은 활활 타오르는 불꽃이라는 의미를 지닌 '호마노'이다. 아셀지파는 기쁨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
1인자가 되어도 발목을 잡히면 고꾸라진다. 급한 김에 악마와 손을 잡으면 발목잡힌다. 나중에 발목잡을 사람과는 손잡지 않아야 한다. 본문의 기브온과 손잡는 행위를 예로 들 수 있다. 본문에 따르면 더 힘이 센 기브온이 와서 투항하자 화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힘이 강해져갈 때 사기치기 위해 다가오는 발목잡는 사람들이 있다. 여호수아는 사람을 너무 믿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것은 위장된 평화요 사기치는 평화다.
세상에서는 뱀보다 지혜롭게, 하나님앞에서는 비둘기처럼 순결하게 살아야 한다. 교회에 와서도 자신의 손익과 수지타산을 계산하는 사람들이 있다. 교회에 와서 봉사부터 하지 말고 하나님께 기도를 먼저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님과의 만남을 먼저 갖고 다른 일을 해야 한다.
첫째, 눈에 들어오는 모습은 의심해 보아야 한다. 분별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외모를 중요시하지 말아야 한다.(잠 3:7)
둘째, 들리는 소리에 속지 말아야 한다. 칭찬에 마음을 뺏기면 안된다.
시청각으로 아무리 완벽하게 보여도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하고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더러워진 안경을 닦는 수준이 아니라 완전히 깨져버린 안경수준이라면 분별하는 능력이 없어진 상황이다. 분별과 총명함의 능력을 구해야 한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발복잡히지 않는 2014년 새해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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