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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노원문화예술회관 두번째 기획공연은 <손준호와 김소현의 뮤지컬 콘서트>이다.


최고의 뮤지컬 스타 부부 '손준호, 김소현의 뮤지컬 콘서트'가 11월 23일 오후 7시30분 노원어울림극장에서 펼쳐진다.


무대와 방송을 넘나들며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잉꼬부부로 활약하고 있는 손준호와 김소현. 얼마 전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故김중순 편에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울림 있는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해준 손준호·김소현 부부는 다음 달 개막하는 뮤지컬 ‘엘리자벳’에도 공동 캐스팅되는 등 부부가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 노원어울림극장에서 진행되는 손준호와 김소현의 뮤지컬 콘서트에서는 그들의 사랑과 가족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따뜻한 토크와 함께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맨오브라만차‘, ’노트르담드파리‘ 등 주요 뮤지컬 넘버를 실력파 뮤지컬 배우인 이 부부의 풍부한 목소리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신예배우들로 구성된 갈라팀 윙크가 함께하여 더욱 화려한 무대를 꾸밀 것이다.


어느 듀엣보다 완벽한 하모니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손준호, 김소현의 뮤지컬 콘서트 공연 티켓은 노원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nowonart.kr)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일시

1123()

장소

노원어울림극장

시간

오후730

출연

손준호와 김소현의 뮤지컬콘서트

관람료

전석 5만원

관람연령

8세 이상 관람 가능

문의

02-2289-6789

예매

노원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인터파크



개인적으로 김소현이 출연한 뮤지컬은 오페라의 유령에서 크리스틴 역할로 출연했을 때 처음 보았다.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 넘버인 Think of me라는 제목의 책도 출간되어 있으니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책에는 오디오 CD도 1장 들어있다. 수록된 오디오 CD에는 「그리스」의 ‘Since I Don’t Have You(2003)’, 「지킬 앤 하이드」의 ‘Once Upon A Dream(2004)’, 「엘리자벳」의 ‘나는 나만의 것(2013)’, 「모차르트!」의 ‘황금별(2016)’과 「팬텀」의 대표넘버 ‘Home(2016)’이 담겨있다. 각각의 노래들에서 뮤지컬 배우 김소현의 데뷔 초부터 현재까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Think of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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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테크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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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1월 노원문화예술회관의 기획공연으로 먼저 국립 슬로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먼저 소개한다.


한국·슬로바키아 수교 25주년을 기념하여 내한하는 국립 슬로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이 오는 11월 13일(화) 오후 7시 30분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다른 오케스트라와 차별되는 그들만의 독특한 사운드를 유지하며, 오스트리아의 음악적 전통과 보헤미아 정서를 표현하는 슬로박 필하모닉은 1949년 브라티슬라바의 첫 국립 오케스트라로서 설립되었다. ‘체코 지휘계의 아버지’라 불리는 바츨라프 탈리히가 첫 상임 지휘를 맡아 슬라브적인 사운드를 만들어갔고, 라디슬라프 슬로박, 리보르 페섹, 블라디미르 발렉 등 체코 출신의 거장들이 음악 감독을 역임했다.



프라하 봄 국제 페스티벌, 빈 페스티벌, 베를린 음악 페스티벌 등 다양한 국제 음악제에 초청 받으며 국제적 명성을 떨치고 있는 국립 슬로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노원문화예술회관 공연에서 지휘는 귄터 피흘러가 맡았으며, 로시니 ‘비단사다리 서곡’, 드보르작 ‘바이올린 협주곡 a단조 Op.53’, 베토벤 ‘교향곡 7번 A장조 Op.92’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무대는 2015년 루체른 페스티벌 리사이틀을 전석 매진시키며 성공적으로 데뷔한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가 협연한다. 김다미는 파가니니 국제 콩쿠르 1위 없는 2위, 파가니니 카프리스 특별상, 일본 나고야 무네츠구 국제 콩쿠르 우승,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입상 등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일시

1113()

장소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시간

오후730

출연

국립 슬로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with 김다미

관람료

R4만원 / A3만원

관람연령

8세 이상 관람 가능

문의

02-2289-6830

예매

노원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인터파크



김다미 협연 슬로박 오케스트라 CD도 판매되고 있으니 공연 전 듣고 가면 좋을 것 같다.


드보르작 - 김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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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테크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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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간의 관계가 힘들어서 회사를 그만두는 사람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돌이켜보건데 나역시 일 자체의 만족도도 떨어졌지만 아울러 직장 동료들 또는 상사와의 관계가 매끄럽지 않아 그만둔 것도 큰 이유중의 하나였다. 직장이야 관계 개선이 힘들면 그만이지만 평생 보고 살아야 할 부부나 가족들간의 관계는 어떠할까.


이 책은 사람이 또다른 사람을 바라보는 시각 내지는 관계를 다루고 있다. '바운더리'라는 개념을 언급하면서 사람과 사람간의 적절한 거리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이 바운더리가 모호해서도 안되고 또는 물샐틈 없이 촘촘해서도 인간관계는 힘들어진다. 



누군가는 자기만을 위해주기를 바라고, 또 누군가는 남을 위해주려고 자기 자신을 무모하게 방치한다. 전체 4부로 구성된 이 책의 1부에서는 이와 같이 바운더리의 개념과 적절하지 않은 바운더리로부터 생긴 인간관계의 문제 사례를 다룬다. 유아시절 가져온 애착의 결핍이 성인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있으며, 또 지역이나 사회적 특성에 따라 크게 개인주의 성향, 집단주의 성향으로 나누어져 인간관계가 분화된다고 설명한다.


'건강한 하나됨'은 불완전한 두 사람이 만나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하되 각자의 차별성을 유지하는 상호의존적인 관계를 말한다.  - p.38


책의 2부에서는 반복적인 애착손상으로 생긴 바운더리의 문제로 자아발달의 왜곡과 인간관계의 왜곡 등 두가지 문제를 지적한다. 그리고 이 두가지 척도를 바탕으로 네 가지 형태의 바운더리 문제를 설명한다. 자아발달의 문제와 인간관계의 문제가 얼마나 왜곡되었는지 여부에 따라 바운더리 이상에 따른 역기능적 관계유형을 순응형(7장), 돌봄형(8장), 방어형(9장), 지배형(10장)으로 나누었다. 나를 돌아보며 책을 읽다가 놀라게 된 것은 나도 이 네가지 유형 중에 속하는 특징들이 있더라는 것이었다. 


다음으로 3부에서는 건강한 바운더리를 유지하기 위한 다섯 가지 규칙을 제시하고 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실제 생활에 적용해 봐야겠다는 내용들이 많았지만 한편으로 내가 이미 적용하고 있는 사례들도 나와서 나 자신을 칭찬함과 동시에 내가 그동안 잘해왔구나 하는 생각도 한편 들게 되었다. 14장에서 갈등회복력을 언급하면서 '회복대화(repair talk)'를 통해 갈등회복력을 높일 수 있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부부싸움을 대판 하고 난 다음에 "잘 잤어?", "뭐 좀 먹었어?"와 같이 상대의 안부는 묻는 대화를 통해 갈등을 풀 토대를 만든다는 것이다. 물론 상대방의 특성과 상황 및 적절한 비언어적 대화방식 등을 고려해서 해야 될 말들이다. 사소한 내용일지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이제까지 이런 식으로 갈등을 푼 사례들을 경험한 바 있다.


마지막 4부에서는 실제 생활에서 적용해 볼 수 있는 기법들을 설명하고 있다. 저자가 정신과 의사다보니 실제 상담 사례들이 책의 중간중간에 나오는데 실제 있을 법한(상담사례니 실제 있었던 일이겠지만) 이야기들을 통해 내 주변인물들과의 관계를 올바르게 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두가지다. 첫번째는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나 자신의 생각만 강조하거나 다른 사람의 생각만 수용하지 않아야겠다는 점이다. 두번째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너무 가까워지려고 노력하지도 말고 멀어지려고 노력하지도 말아야겠다는 점이다.


이 책을 읽으면 좋을 독자는 먼저 인간관계에 심각한 문제를 경험하고 있는 사람들일 것이다. 또한 2차적으로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이 읽으면 도움이 될 것이다. 물론 심각한 문제는 아니더라도 인간관계의 문제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문제이므로 좀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 사람들은 일독을 권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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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테크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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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촬영을 위해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웹캠을 주문했다.



로지텍 프로 스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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