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파밀리아 (서울 노원구 중계동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피노파밀리아는 노원구 중계동에 있는 곳이다. 이름을 딱히 뭐라 불러야 할지 모르겠지만 실내 키즈카페와 야외 놀이터 개념을 적절히 융합한 곳이다. 여름이라 간단히 물놀이도 할 수 있고, 실제 움직이는 기차도 탈 수 있어서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공간이다.
올초부터 일곱 가정의 아버지들이 모여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는데 매월 한번 진행되는 정기모임으로 다녀오게 되었다.
■ 이름 : 피노파밀리아
■ 주소 : 주소 : 서울 노원구 중계로 131-17(중계동)
■ 전화번호 : 02-938-0911
■ 홈페이지 : www.pinofamilia.co.kr
■ 가격 : 성인1명, 초등1명, 영유아2명 37,000원 (웨메프 할인가격)
※ 소셜커머스에 들어가면 입장권을 할인판매를 하고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피노키오와 여자친구 캐릭터인 피노키아 구조물들이 아기자기하게 배치되어 있다.
피노파밀리아는 피노동, 키아동, 키오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실 돌아다닐 때는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고 다녀서 지금도 아이들이 체험했던 각각의 장소에 대한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입장할 때 물총을 하나씩 주는데 다른 아이들이 오기 전까지 물놀이 장소에서 잠깐 물총놀이를 하고 놀았다.
간단히 물총놀이를 마치고 피자만들게 체험장소로 이동했다. 토요일이라 사람이 많아서 조금 기다려야 했다.
피자를 다 만들고 먹기까지 기다리는 시간은 너무나도 지루하다. 배고프다고 난리다. ^^
드디어 피자가 나왔다. 신났다.
먹기전까지는 양이 좀 적어보였는데 막상 아이들이 절반 정도씩만 먹어서 나도 배부르게 먹었다.
식사를 마치고 물놀이장소 위에 있는 기차에 탔다.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것 같다.
기차를 다 타고 공연을 하나 보러 들어갔다. 들어가 있는 동안 몇몇 아빠들은 밖에서 잠깐 휴식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만들기를 하였다. 아이들이 만들 것을 골라서 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만든다. 우리집 아이들은 모형종이집을 만들었다.
다음은 또 공연을 보았다. 역시 아이들이 들어간 뒤에 아빠들은 다음 모임에 대한 회의를 하였다. 9월 모임은 1박 2일 캠핑이다.
공연을 다 보고 나와서 또 놀았다.
드디어 마지막 시간은 물놀이다.
물놀이를 마치고 옷을 다 갈아입고 마지막으로 그네타고 놀기
마지막으로 해산하기 전에 단체 사진을 한장 찍었다. 다른 아이들의 초상권 관계로 사진은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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