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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태풍의 8월을 지나 이제 9월이 몇일 남지 않았다. 고난의 8월을 지나온 모든 분들과 함께 Cheers!! 


이번 9월에도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는 흥미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하기를 바라면서 이번달 공연 정보를 요약해 보기로 한다.


먼저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는 <THE VOCALIST 거미 X 노을> 공연과 <노원구와 우리은행이 함께하는 서울시립교항악단 우리동네음악회>이 진행된다. 그리고 노원어울림극장에서는 <소리꾼 남상일의 ‘신명’> 공연이 진행된다.


모든 공연은 노원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nowonart.kr)을 통해 예매가능하며, 노원문화예술회관 유료회원으로 가입하면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연명

공연일시

공연장소

소리꾼 남상일의 신명

2018.9.7() 1930

노원어울림극장

THE VOCALIST

거미 X 노을

2018.9.13() 1930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노원구와 우리은행이 함께하는

서울시립교항악단

우리동네음악회

2018.9.20() 1930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1. 소리꾼 남상일의 ‘신명’


대중을 휘어잡는 국악 스타 소리꾼 남상일이 9월 7일(금) 오후 7시30분 노원어울림극장에서 남상일 특유의 걸쭉한 입담과 다재다능한 매력을 펼쳐내며 한바탕 신명나는 무대를 선사한다.



2003년 국립창극단 입단, 조소녀 명창에게 ‘심청가’와 ‘춘향가’를, 안숙선 명창에게 ‘수궁가’와 ‘적벽가’를 사사하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악인으로 자리매김한 남상일은 탄탄한 소리 실력과 탁월한 예능 감각으로 ‘불후의 명곡’, ‘라디오스타’, ‘휴먼다큐_사람이 좋다’ 등 TV 프로그램에도 활발히 출연하며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그가 만든 창작 판소리는 현대인의 생활과 감성을 담아내며 대중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우리의 삶 속에 살아 있는 진정한 전통문화를 구현하고자 국악 전도사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소리꾼 남상일의 ‘신명’ 공연에서는 ‘민요연곡’, ‘판소리 흥보가’, ‘한 오백년’, ‘회심곡’, ‘아리랑 연곡’ 등 다양한 레퍼토리의 풍성한 무대를 만날 수 있으며 한층 농익은 소리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흥이 가득한 유쾌한 에너지를 전해줄 것이다.


일시

97()

장소

노원어울림극장

시간

오후730

출연

남상일

관람료

전석 4만원

관람연령

8세 이상 관람 가능

문의

02-2289-6767

예매

노원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인터파크



2. THE VOCALIST ‘거미X노을’


가을을 알리는 깊고 진한 감성의 무대가 오는 9월 13일(목) 오후 7시 30분, 독보적인 실력의 두 보컬리스트, 거미와 노을이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발라드, R&B, OST 등 장르를 불문하고 자신만의 색깔로 감동을 주는 발라드 여제 거미는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님은 먼 곳에’, ‘날 그만 잊어요’, ‘어른아이’ 등을 들려주며 특유의 호소력 깊은 목소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또한 남성 4인조 보컬그룹 노을은 ‘붙잡고도’. ‘인연’, ‘그리워 그리워’ 등 오랜 시간 대중에게 사랑 받아온 그들의 히트곡을 들려주며 더욱 섬세하고 깊어진 감성으로 무대를 물들일 예정이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진한 감성으로 명품 보컬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사할 거미X노을. 가족, 연인,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이 모두 함께 즐기며 한걸음 다가온 가을을 맞이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일시

913()

장소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시간

오후730

출연

거미, 노을

관람료

R5만원, A4만원

관람연령

8세 이상 관람 가능

문의

02-2289-6830

예매

노원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인터파크



3. 노원구와 우리은행이 함께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 <우리동네음악회>


9월 20일(목) 오후 7시 30분,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노원구와 우리은행이 함께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 ‘우리동네음악회’가 진행된다.


‘우리동네음악회’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대표적인 공익 공연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클래식 공연 대중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우리동네음악회’는 50인조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관현악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다양한 국내외 교향악단 객원 지휘자로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는 크리스토퍼 리(이병욱)과 서울시향 제1바이올린 수석 바이올리니스트 한지연이 함께한다.


노원구민의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 욕구를 충족하고, 즐거움을 선사할 노원문화예술회관 ‘우리동네음악회’에서는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서곡,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4번 K.128 1악장, 모차르트 교향곡 40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티켓은 8월 22일부터 노원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nowonart.kr)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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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성경학교 끝난 아이들을 기도원에서 픽업해서 바로 노원문화예술회관으로 향했다. 매월 알찬 기획공연을 볼 수 있는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이번달 처음 보게 된 공연은 <매직 피아노 & 쇼팽 쇼츠>라는 이름의 공연이다.


애니메이션과 함께 4대의 피아노가 함께 연주되는 이색적인 공연이었다. 미리 공연정보로 확인해 두었지만 막상 공연에서 보니 독특한 형태의 공연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공연 배너 앞에서 티켓과 함께 인증샷 남기고 공연장으로 입장하였다. 공연장에 입장하니 4대의 피아노가 2대씩 마주보고 배치되어 있었다. 좌석이 오른쪽 끝자리라서 자세히는 보이지 않았지만 4대가 분명히 맞았다.







공연이 시작되고 햐안색 셔츠에 검은 정장바지 차림의 남성 피아니스트 4명이 나와 인사를 하고 각자의 피아노에 앉았다. 연주하는 팀은 앙상블클라비어라는 이름의 4인조 피아노 그룹이다. 


공연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매직 피아노와 쇼팽 쇼츠 등 두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매직 피아노는 주인공 애나가 아버지를 찾아 나서면서 벌어지는 감동적인 이야기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동심의 세계로 초대하며 하늘을 나는 피아노와 함께 타고 싶은 마음을 가지게 한다. 중국 출신의 유명 피아니스트 랑랑이 참여해 쇼팽의 에튀드를 연주해 2012년 아카데미 애니메이션 부분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쇼팽 쇼츠는 다수의 수상경력으로 이미 작품성을 널리 인정받은 아름다운 단편영화들과 쇼팽의 명곡이 어우러지는 작품이다.



쇼팽의 명곡들이 4명의 피아니스트들에게 연주되며 배경 영상에는 주인공인 애나가 아빠를 만나러 떠나는 과정에서 낡은 피아노에서 피아노가 날개를 달고 하늘을 날아가는 스토리가 연출된다. 결국 귀찮게 따라오는 칩칩을 따돌리지 못하고 아빠를 찾는 과정에서 함께 하게 되는데 마지막 장면은 약간의 반전으로 감동을 선사한다. 매직 피아노 공연이 끝나면 15분간 쉬는 시간이 있었다. 쉬는 시간동안 자막이 올라가던데 쉬는 시간이 바로 시작되면서 관중들의 주목을 끌지 못했다.





두번째 파트인 쇼팽 쇼츠는 다시 크게 쇼팽쇼츠 키즈와 쇼팽쇼츠 아트로 구성된다. 앞서 시작되는 쇼팽쇼츠 키즈는 어린이 취향의 단편 애니메이션 4편[뚱뚱한 햄스터, 그림 속 쇼팽여행, 햄스터의 천국, 발레리나가 되고 픈 생쥐]이 연달아 상영되면서 피아노 연주도 함께 한다. 매 곡이 끝나면 피아니스트는 일어나 인사를 하고 박수가 쏟아졌다. 계속 이어서 쇼팽쇼츠 아트 3개 작품[작은 우체부, 허수아비, 꼬마 쇼팽의 그림]이 연주되었다.





세어보니 공연 마지막까지 연주된 쇼팽 피아노곡이 전부 16곡이던데 자세히 기억은 못하겠지만 그래도 1/3 정도는 들어본 곡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그래도 한때 쉬운 곡으로 쇼팽 피아노곡은 연주했었는데 너무 오래 연습을 안하니 지금은 손이 다 굳어 버렸다. 4명의 멋진 남성 피아니스트를 만나니 너무 부럽기도 하고 뭐 그런 느낌...






모든 연주가 끝나고 두곡의 앵콜곡이 연주되었는데 두번째 곡은 젓가락 행진곡 변주곡인데 정확한 곡명은 모르겠고, 첫곡은 앙상블클라비어의 멤버인 방기수가 작곡한 서울 아리랑이라는 곡이었다. 4대의 피아노가 동시에 또는 순차적으로 강렬하면서도 서정적인 연주를 하는데 집중하고 보지 않을 수 없었다.





공연을 다 보고 나오니 오늘 공연을 함께 한 앙상블클라비어의 CD를 판매하고 있었다. CD를 파는 곳을 그냥 지나갈 수 없기에 1장 사서 집으로 오는 길에 차에서 들었다. 




우리 가족 다섯명이 오랜만에 함께 본 공연이었다. 영상과 함께 하는 피아노 연주라는 정말 독특한 공연이 우리 가족들 마음 속에 오래 기억에 남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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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말 시작된 무더워가 가실 줄 모르고 8월로 이어지고 있다. 이 무더위에서 노원문화예술회관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양질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니 이번달 기획된 공연은 다음과 같다.


아이들과 함께 보고 싶은 공연부터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월드뮤직 그룹이 진행하는 양질의 공연까지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라이브로 피아노를 연주하면서 상영되는 애니메이션도 정말 기대되고, <공명>의 공연은 2001년 데뷔앨범 발매하면서 한번 관람했었는데 20년 가까이 잊고지내다가 다시 보게 되어 반갑기도 하다. 이 두 공연은 시간내서 꼭 볼 생각이다.





공연명

공연일시

공연장소

피아노로 듣는 3D 애니메이션

매직피아노&쇼팽쇼츠

2018.8.11() 15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우리은행이 함께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

우리동네음악회

2018.8.23() 1930

노원어울림극장

월드뮤직그룹

공명 <WITH SEA>

2018.8.24() 1930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화요일 11

박종훈의 클래식 브런치

2018.8.28() 11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그럼 공연을 하나하나씩 살펴보자.



1. 매직피아노&쇼핑쇼츠


<매직피아노&쇼팽쇼츠>는 라이브 피아노 연주가 함께하는 애니메이션이다.




쇼팽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매직피아노&쇼팽쇼츠>는 ‘피터와 늑대’로 제80회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마틴 클랩이 감독을 맡은 3D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으로, 주인공 애나가 하늘을 나는 피아노를 타고 아버지를 찾아나서는 감동적 모험을 그린다. 


또한 아름다운 애니메이션 영상을 배경으로 4명의 남성 피아니스트 ‘앙상블클라비어’가 무대 위에서 쇼팽의 명곡을 직접 연주하며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선사한다. ‘앙상블 클라비어’는 대중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새로운 클래식을 모토로 결성된 피아니스트 그룹으로 2017년 세계 최대 공연예술축제 에든버러프린지페스티벌에서 연일 관객들의 기립박수와 현지 매체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매직피아노> 외 다양한 단편 애니메이션도 감상할 수 있으며, 명품 애니메이션과 아름다운 쇼팽의 선율이 함께하는 <매직피아노&쇼팽쇼츠>는 올여름, 우리 아이들에게 최고의 여름방학 선물이 될 것이다.



일시

811()

장소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시간

오후3

출연

앙상블클라비어

관람료

전석 2만원

관람연령

6세 이상 관람 가능

문의

02-2289-6830

예매

노원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인터파크



2. 월드뮤직그룹 공명 <WITH SEA>


'공명'은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대표적인 월드뮤직그룹이다 개인적으로는 <통해야>라는 데뷔앨범을 발표하고 나서부터 알게 되었으니 거의 20년이 다되어 온다. 앨범 발표당시 콘서트도 다녀온 기억이 난다.




공명은 1997년 데뷔 이래 한국 전통음악 특유의 서정성에 다양하고 흥겨운 리듬을 더하여 우리 음악의 세계화에 앞장선 뮤지션 그룹으로 수많은 해외 페스티벌과 아트마켓에 초청되어 유니크한 음악세계와 유쾌한 퍼포먼스로 호평을 받고 있다. 그룹 결성 이래 20년 동안 40여 개 국가에서 활발하게 국내외 공연을 펼치며 세계 무대에서 음악성과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실력파 아티스트이다. 또한 멤버 각각이 다양한 악기를 다룰 수 있어, 단 네 명의 멤버가 풍부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이번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되는 <WITH SEA>는 2011년부터 2년 동안 그 작품성을 인정받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기금에 선정된 작품으로, 우리나라의 섬과 바다가 만드는 소리와 영상이 공명만의 감성과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자연을 닮은 시간과 음악 속에서 쉬어갈 수 있는 힐링의 무대를 선사한다.


공명의 멤버들이 직접 우리나라의 섬과 바다를 찾아다니며 바다의 소리와 영상을 담아내고, 그 느낌을 음악에 고스란히 담아낸 <WITH SEA>는 자연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그 소중함을 표현하고자 하는 공명의 생각을 담고 있다.


자연을 듬뿍 담은 소리로 시원한 공연장에서 여름 바캉스 기분을 즐길 수 있게 해줄 공명 콘서트 <WITH SEA>는 노원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nowonart.kr)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일시

824()

장소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시간

오후730

출연

월드뮤직그룹 공명

관람료

전석 2만원

관람연령

8세 이상 관람 가능

문의

02-2289-6830

예매

노원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인터파크



3. 박종훈의 클래식 브런치


8월 마지막 주 화요일(8월 28일) 오전 11시에는 대공연장에서 <박종훈의 클래식 브런치>가 진행된다. 




올해 4월부터 격월로 진행하고 있는 <박종훈의 클래식 브런치>는 관객 전원에게 커피와 머핀을 제공하며, 친근하고 편안한 클래식 무대로 평일 오전의 여유로운 힐링 타임을 선사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호평을 받고 있다.


매월 다양한 레퍼토리의 공연으로 흥미를 끄는 <박종훈의 클래식 브런치> 8월의 주제는 ‘음악가 부부의 사랑과 전쟁’이다. 슈만, 비발디, 프로코피에프, 플랑크 등 맞벌이 부부 음악가들의 사랑이야기와 애환, 에피소드를 박종훈의 친근하고 재미있는 해설로 들을 수 있다. 이번 공연은 피아노에 김영호, 치하루 아이자와, 플루트에 이혜경이 함께한다. 


박종훈은 JTBC 드라마 ‘밀회’ 외 다양한 방송 활동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피아니스트로 2014년부터 예술의 전당 11시 콘서트를 개최, 진행했으며, 다수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에서 전문적이고 친근한 클래식 해설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2018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된 노원문화예술회관의 <박종훈의 클래식 브런치>는 4월부터 12월까지 짝수달 매주 마지막 주 화요일 (4월24일, 6월26일, 8월28일, 10월30일, 12월18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매 회 음악가들의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전문 연주자들이 참여하여 생생한 클래식 연주를 들려준다. 두 달에 한번, 살롱에 온 듯한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기는 품격 있는 클래식 무대를 놓치지 말자. 



일시

626() / 연 총5회 공연 진행(424, 626, 828, 1030, 1218)

장소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시간

오전11

출연

해설 박종훈

피아노 치하루 아이자와, 김영호

플루트 이혜경

바이올린 박미선, 박치상, 알베르토 마르티니

첼로 예슬

관람료

전석 15,000

관람연령

8세 이상 관람 가능

문의

02-2289-6830

예매

노원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인터파크



4. 우리동네 음악회


8월 23일(목) 오후 7시 30분, 노원어울림극장에서는 우리은행이 함께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 <우리동네 음악회>가 진행된다.




<우리동네 음악회>는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클래식 공연 대중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대표적인 공익 공연으로, 관현악 또는 실내악의 형태로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내 학교, 병원, 복지관 등 다양한 장소로 직접 찾아가는 공연이다.


이번 노원어울림극장 특별 초청공연으로 선보이는 <우리동네 음악회-실내악>에서는 플루트&하프 듀오가 선사하는 비제의 ‘아를르의 여인 모음곡 2번 中 미뉴엣’, 멘델스존의 ‘노래의 날개 위에’ 등 감미로운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로 구성된 현악 5중주가 들려주는 엘가의 ‘사랑의 인사’, 가르델의 ‘영화 <여인의 향기> 中 포르 우나 카베사(Por Una Cabeza)’ 등 친숙한 클래식 레퍼토리를 즐길 수 있다.


관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와 보다 친근한 클래식을 선사할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우리동네 음악회>에서 클래식의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의 티켓은 전화로만 신청이 가능하며, 8세 이상 관람가이다. 


일시

823()

장소

노원어울림극장

시간

오후730

출연

서울시립교향악단

관람료

전석 무료

관람연령

8세 이상 관람 가능

예매 및 문의

02-2289-6767, 6789, 6787 (평일, 9:00~18:00)

전화신청만 가능

(선착순 12/ 유료회원 가족회원인 경우 14매까지 신청 가능)

· 7/23~7/30 유료회원 신청가능

· 7/31~ 일반회원&유료회원 신청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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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와 대중음악이 만나면 어떻게 될까?

트로트 여왕 주현미와 한국 재즈의 대부 이정식이 만나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만들어낸다.

이 공연에는 스타 재즈 드러머 필윤, 탭댄서 김순영도 출연한다.


서울 동북부 대표 문화공간 노원문화예술회관(관장 김승국) 대공연장에서 7월 20일 오후 7시 30분 <주현미의 러브레터 K-Jazz 콘서트>를 진행한다. 대중음악, 팝송과 콜라보레이션하여 새롭게 편곡된 재즈 선율을 트로트 여왕 주현미와 한국 재즈 대부 이정식, 재즈 드러머 필윤, 그리고 탭댄서 김순영이 함께 들려주며 낭만적인 한여름밤을 선사할 것이다.



재즈로 변신한 주현미의 히트곡

재미있고 즐기기 편한 K-Jazz


‘비 내리는 영동교’, ‘신사동 그 사람’, ‘짝사랑’ 등 전국민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주현미는 타고난 음색으로 다양한 스펙트럼의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주현미의 러브레터 K-Jazz 콘서트>에서는 주현미의 히트곡을 재미있고 편한 K-Jazz 스타일로 편곡하여 새로운 감동을 전해줄 것이다. 또한 재즈 마니아들을 위한 정통 재즈 베스트곡도 들려줄 예정이다.


최정상급 재즈아티스트 동반 출연

이정식, 필윤, 김순영


국내 재즈 1세대 아티스트로 손꼽히는 한국 재즈의 대부 이정식 색소포니스트와 정통 재즈의 최정상급 드러머 필윤이 주현미의 드라마틱한 목소리에 깊은 재즈 감성을 더한다. 국내 재즈 음악을 논할 때, 한국적 색깔을 담은 재즈를 발전시킨 이정식과 정통 재즈 마니아들의 스타 드러머 필윤은 빼놓을 수 없는 아티스트로 더욱 수준 높은 재즈 무대를 완성할 것이다. 또한 현란한 탭댄스로 눈길을 사로잡는 김순영이 함께 출연하여 시각적으로도 즐거운 공연을 선사한다. 


노원문화예술회관 <주현미의 러브레터 K-Jazz 콘서트>는 R석 5만원, A석 4만원이며 노원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nowonart.kr) 또는 전화(02-2289-6830)로 예매할 수 있다.또한 노원문화예술회관 유료회원으로 가입하면 공연 조기예매 및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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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어울림극장에서는 거의 매달마다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을 한다. 그동안 우리 아이들과 몇번 다녀왔지만 블로그에 리뷰를 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같이 본 공연은 '장난꾸러기 코피트코'라는 공연이다. 기본적으로 연극인데 중간중간에 그림자극이나 인형극으로도 진행되어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공연이다.




공연을 보러 가기 전에 같은 이름의 동화책이 있어서 아이들에게 읽게하고 다녀왔더니 좀더 집중도가 높았던 것 같다.


30분 이상 일찍 도착했는데도 주중에는 주차장이 만차라 인근 아파트 주차장에 잠시 주차하고 공연장으로 들어섰다. 일단 도착하여 인증샷을 찍어본다.






공연장은 '장난꾸러기 코피트코' 포스터와 다음달 공연이 진행될 '슬근슬근 톱질이야' 포스터가 함께 붙어있었다.





[줄거리]


코피트코는 귀가 아주 큰 장난꾸러기 구두장이예요. 사람들은 모두 소리지르며 코피트코를 혼냈죠. 결국 코피트코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장난 치기 위해 여행을 떠났어요. 길에서 만난 오리 보체크박과 함께 장난을 치며 돌아다녔죠. 그날도 한 할아버지의 신발을 숨기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게 웬일이죠? 코피트코는 할아버지 반응이 놀라고 말았어요. 무슨 일일까요?



코피트코는 장난으로 할아버지의 신발을 숨기고 들통나지만 그 할아버지는 코피트코를 혼내지 않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감싸 안아준다. 그리고 할아버지 눈가에 흐르는 눈물을 보고 의아해 한다. 저것은 무엇일까?


폴란드 전래동화 원작인 이 공연은 장난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마음과 그 시절 깨달아 가는 감정을 어떻게 마음에 받아들여야 할지 말해주는 작품이다. 상대방 감정에 대한 생각을 하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소통하는 감정의 움직임을 보여준다.





공연과 함께 같은 이름의 책도 아이들과 함께 보면 유익한 시간이 될 것 같다.


장난꾸러기 코피트코
국내도서
저자 : 어린이도서연구회
출판 : 우리교육 200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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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테크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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