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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어린이날 메인이벤트로 뮤지컬 관람을 하였습니다.


오전에 교회에 갔다가 마치고 <허풍선이 과학쇼>를 보러 노원어울림극장으로 향했습니다.




주차장에서 나오기가 힘들어 조금 늦게 출발해서 5분 정도 늦게 도착했습니다. (정신없이 도착해서 보느라 무대사진은 없습니다 ㅠ)


직원들이 안내도 잘 해주었고 들어갔더니 마침 그때 막 시작 인사를 하고 있어서 늦게 도착했어도 관람하는데 큰 어려움을 없었습니다. 




<허풍선이 과학쇼>는 허풍선이 남작 뮌하우젠이 과학쇼의 진행자로 나서 그의 조수 베티와 함께 위대한 과학자를 초대하여 진행하는 애니메이션과 결합된 체험형 뮤지컬입니다.


이번 공연이 시즌2라고 하는데 이번에 초대된 인물은 바로 아인슈타인과 마리 퀴리입니다.


(※ 보통 퀴리부인이라고 많이 알고 있는데 이렇게 이름을 정확히 부르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보드게임 형태로 진행되는데 영유아들은 다소 어렵게 느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략 초등학생 이상은 되야지 전반적인 게임의 룰을 이해하고 좀더 재미있게 공연에 몰입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공연은 36세 이상 가능이기때문에 영유아라도 애니메이션과 공연 내용에서 재미와 함께 다양한 과학지식을 얻어갈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중간에 몇번 사회자가 아이들을 무대로 초대해서 체험하게 하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우리 둘째 아이가 무대에 나가서 서보는 경험도 했습니다.



엑스레일 체험을 하고 나서 기념으로 알림장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아빠로서 한번 나가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낮뜨거움을 무릅쓰고 나갔지만 같이 나간 여성분에게 지고 말았습니다. (운동을 더 많이 하라는...)


원하는 보드게임은 못받았고 달력 하나 얻어왔네요.





공연이 끝나고 나서 1층으로 올라가면 두개의 체험공간 부스가 있습니다. 체험이라기보다 그림을 그린다고 해야 되나, 펜으로 까만 부분을 지워서 그림을 완성하는건데 이름이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출구에서 스티커도 잔뜩 챙겨서 왔습니다.




한줄 요약!

초등학생 아이들이 과학 상식을 배우며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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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 문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노원문화재단이 곧 출범합니다. 그동안 각 부서에서 나눠졌던 각종 문화사업들을 총괄 관리하는 기관으로 새롭게 탄생합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의 공약사업 중 하나로 지역특성에 맞는 문화예술 정책을 기획하고 수행할 전담기구입니다.


추진하게 될 주요 사업은 문화예술 진흥정책 개발, 문화예술단체 육성 및 지역축제 개최, 문화예술 시설관리 및 운영, 문화예술 진흥관련 구청장 위탁사업 등입니다.


이제 곧 출범한 노원문화재단에서 직원을 채용합니다. 관심있는 분들 확인하시고 많은 지원 바랍니다.


노원문화예술회관 로고



https://www.nowonart.kr/kr/community/notice.php?bgu=view&bbs_data=aWR4PTQyNSZzdGFydFBhZ2U9Jmxpc3RObz0mdGFibGU9JmNvZGU9bm90aWNlJnNlYXJjaF9pdGVtPSZzZWFyY2hfb3JkZXI9|| ]



서울특별시 노원구 공고 2019-463호

  

(재)노원문화재단 2019년 직원 채용 공고

  

재단법인 노원문화재단 2019년 직원 공개 채용을 공고하오니 전문성과 역량을 지닌 분들의 많은 응모를 바랍니다.

2019년 5월 3일

서울특별시 노원구청장




[채용인원 및 분야] 

직군

직급(직위)

직무분야

인원(9)

주 요 업 무

계약직

3급

(사무국장)

사무총괄

1

- 대외 정책협력 및 문화콘텐츠 개발 총괄

일반직

5급(팀장)

문화예술

2

- 팀 업무 총괄

8급

문화예술

4

- 문화행정·정책,행사기획 등

회 계

1

- 예산,회계,지출,세무업무 등

전 산

1

- 홈페이지관리,그룹웨어운영 등



[원서접수]

○ 공고(접수)기간 : 2019. 5. 3.(금) ~ 5. 13.(월) 18:00

 접수방법(온라인접수):[https://nowoncf.saramin.co.kr] (채용홈페이지)

※ 방문 및 우편접수는 허용하지 않음

  

 상세사항은 붙임 공고문 참조

노원구 문화예술과 담당(☏2116-3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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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노원어울림극장에서 진행되는 어린이공연 두편을 이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공연입니다. 작품성과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어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는 ‘허풍선이 과학쇼’와 ‘오버코트’ 두 가지 공연이 마련되었으며, 두 공연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 티켓을 구입할 경우 33%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1. 가족 뮤지컬 <허풍선이 과학쇼>


무대에서 즐기는 과학 체험

엑스레이(X-ray) 체험, 달리기 체험, 퀴즈 등 관객 참여형 뮤지컬



먼저 첫번째 공연은 가족뮤지컬 <허풍선이 과학쇼>입니다. 5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공연되는 과학체험 기반의 가족 뮤지컬 <허풍선이 과학쇼>는 E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합니다.


무대 위 퀴리부인, 아인슈타인과 함께 대결구도를 통해 미션을 해결하며 아이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입니다.


증강현실, 엑스레이(X-ray), 3D 인식 등 과학 기술을 접목한 무대 구성으로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재미있게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공연장 로비에서 직접 신나는 과학 버라이어티를 체험 할 수 있는 활동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2. 오버코트


세계에서 인정 받은 명품 가족극

상상력 넘치는 스크린 아트와 생생한 음악으로 창의력 자극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만날 수 있는 극단 하땅세의 ‘오버코트’는 마법 같은 스크린 아트와 생생한 라이브 연주로 온 가족을 상상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2015년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에 참가해 언론과 관객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제25회 아시테지 서울 어린이 연극상에서 대상, 연출상, 최고인기상을 수상하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아빠가 출근한 후 혼자 남은 어린이의 심리를 주인공 제인이의 몸짓과 라이브 음악, 효과음 등으로 표현하며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또한 공연 관람 후 공연장 로비에서 그림자 영상체험, 입체 페이퍼토이 체험 등 공연에서 보고 즐겼던 것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번 노원어울림극장 공연에서는 참여형 스크린아트가 설치되어 기존 오버코트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예술 체험 활동도 즐길 수 있습니다.








▒▒▒▒▒▒▒▒▒▒


노원어울림극장 5월 어린이공연 <허풍선이 과학쇼>와 <오버코트>를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티켓은 4만원이며, 5월 3일까지 인터파크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를 위한 최고의 선물이 될 이번 공연으로 가정의 달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아요~


허풍선이 과학쇼


일시

54() - 55()

장소

노원어울림극장

시간

11, 15

관람료

전석 3만원 (*체험포함)

관람연령

36개월 이상

문의

02-2289-6789

예매

노원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인터파크 (*패키지티켓 인터파크에서 예매가능)

 

 

오버코트


일시

530() - 61()

장소

노원어울림극장

시간

530() 11:00

531() 11:00, 15:00

61() 11:00, 15:00

관람료

전석 3만원 (*체험 포함)

관람연령

30개월 이상

문의

02-2289-6789

예매

노원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인터파크 (*패키지티켓 인터파크에서 예매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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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시절로 떠나는 7080 낭만여행이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출발합니다. 



5월 17일 오후 7시30분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는 <7080 낭만가객> 콘서트송창식과 함춘호, 김도향, 채은옥, 그리고 MC 이상벽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그때 그 시절 추억의 낭만 여행으로 안내합니다.


송창식은 한국적 정서가 녹아있는 멜로디와 가사, 특유의 자유로움과 독특함이 묻어나는 그만의 창법으로 70년대 한국 포크 록을 주도했었죠~ 미국에 밥 딜런이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송창식이 있다고 하면 되려나요? 저는 40대 후반이라 송창식 세대는 아니지만 그래도 노래방에서 '고래사냥' 정도는 부를 줄 알죠~^^


한국을 대표하는 음유시인 송창식! 이번 공연에서는 최근까지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에서 후배 가수들에 의해 재탄생되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우리는’, ‘사랑이야’, ‘담배가게 아가씨’ 등 송창식의 명곡들이, 모든 아티스트들이 선호하는 최고의 기타리스트 함춘호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펼쳐집니다.


1980년대를 풍미했던 히트곡 ‘바보처럼 살았군요’로 한국 소울 음악을 이끌었던 가수 김도향은 가수이자 광고 음악 제작자로도 유명합니다. 아카시아껌, 써니텐, 스크류바, 월드콘, 맛동산 등 추억의 광고 히트송들이 모두 그에게서 탄생했습니다. 음악을 통해 마음을 치료하는 가수이고 싶다는 김도향. 그의 소울풀한 목소리에 빠져드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에 함께하는 또 다른 추억의 가수는 채은옥입니다. 매력적인 허스키한 목소리로 중장년층에게 아련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채은옥은 1976년 데뷔곡 ‘빗물’로 서정적인 멜로디와 시적인 가사, 그녀만의 애잔한 감성으로 주목받았습니다. 더욱 깊어진 감성과 우수 어린 목소리로 돌아온 그녀의 무대를 기대해도 좋겠습니다.


또한 음악다방 세시봉의 진행자로 활동했던 국민 MC 이상벽이 함께 무대에 올라 7080시절의 추억과 향수를 더할 것입니다.




7080 청춘과 문화를 이끈 낭만가객들을 만날 수 있는 노원문화예술회관 <7080 낭만가객> 티켓은 R석 6만원, A석 4만원이며 노원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일시

517()

장소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시간

1930

출연

송창식, 김도향, 채은옥, 함춘호, 이상벽

관람료

R6만원, A4만원

관람연령

8세 이상 관람 가능

문의

02-2289-6830

예매

노원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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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사회복지사 자격증 공부를 하면서 <세일즈맨의 죽음>을 추천받아서 읽은 적이 있었다.


비록 과거 세계공황시절의 이야기라지만 흡사 우리나라의 현실과 크게 다르지 않음을 느꼈고 앞으로 고령화 시대에 책을 읽는 시간은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시간이었다.


<세일즈맨의 죽음>은 아서 밀러의 희곡이다. 우리나라에서 아서 밀러의 희곡은 <세일즈맨의 죽음> 이외에 <모두가 나의 아들>, <시련> 등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으로 출간되어 있다.


세일즈맨의 죽음
국내도서
저자 : 아서 밀러 / 강유나역
출판 : 민음사 2009.08.31
상세보기


모두가 나의 아들
국내도서
저자 : 아서 밀러 / 최영역
출판 : 민음사 2012.05.25
상세보기


시련
국내도서
저자 : 아서 밀러 / 최영역
출판 : 민음사 2012.05.25
상세보기



이번에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원로배우 전무송 님의 주연으로 공연이 있다길래 냉큼 다녀오게 되었다. 뮤지컬은 그래도 본 기억이 있는데 연극은 참 오랜만에 본다 싶어 반가운 마음으로 발길을 향했다. 물론 <세일즈맨의 죽음> 책도 함께 가방에 넣었다.





역시 어떤 공연이든 공연 시작 전에 참 긴장된다. 공연하는 사람은 오죽할까 싶다.




이번 공연은 책을 읽고 온 공연이라 그런지 희곡 상에서 문자로 표현된 상황과 내러티브들이 어떻게 무대에서 꾸며질지 기대되었다.


아무래도 대공연장이라 그런지 공연에 마이크를 사용하였다. 공연시간은 인터미션 10분 포함하여 150분이다.


내용은 대부분 아시다시피 윌리 로먼과 그의 가족에 관한 이야기이다. 윌리 로먼은 환갑은 넘은 영업사원이다. 젊은 시절 화목한 가정의 가장이었고 회사에서도 인정받는 사원이었지만 나이가 들수록 영업실적이 떨어지고 집에서는 특히 아들들과의 관계가 좋지 못해 늘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산다.


연극은 과거의 현재를 오가며 윌리 로먼의 심리를 묘사한다. 과거로 가서 아들과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장면은 그가 꿈꾸던 행복한 가정을, 알래스카 금광으로 함께 가자는 형 벤과의 대화에서는 아직은 확실히 못한 자신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느낄 수 있다. 


우연히 집안에서 자살도구가 발견되었고 다른 가족들은 윌리의 자살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가족들은 윌리의 자살 의지를 꺾고 다시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갈 수 있을까.




오랜만에 참 좋은 공연이었고, 우리 아버지들의 미래에 대해, 그리고 나의 미래, 우리 가족의 미래에 대해 좀더 깊은 고민을 하게 된 계기였다.




그동안 영화로도 제작된 바기 있어서 이 연극을 보기 전에 DVD도 구입해 놓았는데 연극을 먼저 보려고 미루어 두었다. 영화 DVD와 함께 연극의 감동을 이어서 아서 밀러의 다른 희곡들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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