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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경영학 플러스 알파], [주말에 어디가지], 도서 문화 여행 리뷰 [techleader.net] 테크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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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의 계절이 돌아왔다. 아쉽게도 올해는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결정이 되지 않는다. 매년마다 어떤 작가가 수상할지에 대한 관심도 많았지만 몇년째 지켜보다보니 우리나라 출판 및 서점계의 상업적인 변신에 더 관심이 가지게 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다행인지 불행인지 매년 이어지던 노벨문학상 이벤트는 올해 볼 수 없게 되었다.


노벨문학상을 넘어 최근에는 노벨상의 다른 분야, 즉 경제학상, 물리학상 등의 수상자가 쓴 도서도 이벤트의 대상이 되곤 했다. 예를 들어 작년의 경우 물리학상 수상자인 킵 손의 저서, 경제학상 수상자인 리처드 세일러 등의 저서는 인터넷 서점에서 자주 봤던 기억이 난다.


올해 노벨문학상 수여자는 결정되지 않지만 노벨상 시즌을 맞아 예스24, 알라딘 등 주요 인터넷 서점에서는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독자들이 선정하도록 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예스24는 이벤트 담당자가 문학상 수상 후보 16명을 제시하고 16강, 8강, 4강, 결승의 대진표를 구성하여 독자들이 수상자를 선정하도록 했고 이벤트 참여자들에게는 YES상품권 1,000원을 지급한다.



알라딘에서는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수상자를 선정하도록 했으며, 이벤트 참여자들 중 300명을 선정하여 적립금 1,000원을 지급하며 이벤트 대상 도서 포함 35,000원 이상 구입시 텀블러를 증정한다.



10월 3일 오전 현재 예스24 이벤트에는 70,538명이 참여했으며 선정된 수상자 순위는 한강, 황석영, 무라카미 하루키, 밀란 쿤데라, 코맥 매카시 순이다. 알라딘은 676건의 댓글이 달려있으며 한강, 밀란 쿤데라, 무라카미 하루키, 마거릿 애트우드, 박완서, 베르나르 베르베르, 황석영, 김연수, 히가시노 게이고, 조이스 캐롤 오츠가 10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알라딘은 아직 참여자 수가 많지 않아 참여율이 증가할 경우 순위는 상당부분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까지의 순위로 봤을 때 예스24 순위에서 5위를 차지만 코맥 매카시가 알라딘 순위에는 10위권에도 들지못했다는 점, 알라딘에서 4위를 차지한 마거릿 애트우드가 예스24 순위에는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또한 생존작가 대상으로 수상자를 결정함에도 2011년 별세한 박완서 작가가 알라딘 순위에 올라있다는 점도 눈길이 가는 대목이다. 


물론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바로 양사 이벤트에 공히 1위는 한강 작가가 차지했다는 점이다. 한국 최초의 맨부커상 수상작가로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대하는 한국인의 심리가 담겨있는 결과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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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로 꽤 쌀쌀해진 가을입니다.


점점 깊어가는 가을에 노원문화예술회관과 노원어울림극장에서 준비한 공연을 소개해 드립니다.


신나는 락 공연부터 클래식 공연까지 다양하게 진행되는 이번달 공연도 정말 기대됩니다.


10월 공연을 날짜 순서대로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제일 먼저 10월 5일 금요일에 노원어울림극장에서 최백호와 나윤규 '낭만에 대하여'가 공연됩니다. 다음으로 10월 18일 목요일에 클라라 주미 강, 10월 25일 목요일에 전인권 밴드가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합니다. 10월 26일 금요일에는 노원어울림극장에서 김재영과 친구들이 공연되며, 마지막으로 10월 30일 화요일11시에는 박종훈의 클래식 브런치가 공연됩니다.


공연명

공연일시

공연장소

클라라 주미 강

with 알레시오 백스

2018.10.18() 1930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전인권밴드 콘서트

2018.10.25() 1930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화요일 11

박종훈의 클래식 브런치

2018.10.30() 11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최백호와 나윤규

낭만에 대하여

2018.10.5() 1930

노원어울림극장

김재영과 친구들

2018.10.26() 1930

노원어울림극장


먼저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하는 10월 기획공연부터 하나씩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클라라 주미 강 리사이틀 (with 알렉시오 백스)


클라라 주미 강은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죠. 2년 전에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을 한 적 있었다고 합니다. 


세계 최고의 바이올린 경연인 인디애나폴리스 콩쿠르 우승(2010)에 이어 차이콥스키 콩쿠르 입상(2015년 4위)으로 유럽 활동에 날개를 단 클라라 주미 강. 우아함과 균형감으로 세계 무대를 사로잡은 그녀가 이번에 특별한 반주자와 함께 유럽의 섬세하고 자유로운 감성을 닮은 연주를 선사합니다.



클라라 주미 강과 함께 무대에 오르는 반주자는 알레시오 백스. 스타인웨이 소속 아티스트인 알레시오 백스는 하마마츠 콩쿠르 우승(1997),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2000), 미국 클래식 분야 최고의 영예인 에이버리 피셔 커리아 그랜트(2009)를 수상한 실력파 피아니스트로 세밀한 테크닉의 피아노 연주를 들려줄 것입니다.


이번 무대에서는 프랑스와 벨기에의 명곡들을 망라하여, 솔리스트적 기량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최상의 결과를 맺기 힘든 곡들로 엄선하여 구성하였습다.


프랑코-벨기에 악파의 최고봉 외젠 이자이의 ‘슬픈 시’를 비롯해, 벨기에에서 태어난 세자르 프랑크,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를 주축으로 한 음악으로 내용과 형식에서 모두 정통 프랑스 컬러가 짙은 클로드 드뷔시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국내 관객에게는 주로 피아노 작곡가로 알려진 이탈리아 작곡가 페루치오 부조니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2번도 연주됩니다. 


일시

1018()

장소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시간

오후730

출연

클라라 주미 강, 알레시오 백스

관람료

R4만원, A3만원

관람연령

8세 이상 관람 가능

문의

02-2289-6830

예매

노원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인터파크




2. 전인권밴드 콘서트


10월 깊어가는 가을 밤, 한편의 시 같은 가사와 소울풀한 보이스로 전 세대의 마음을 울리는 가수 전인권이 그의 밴드와 함께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릅니다. 



기성세대와 신세대, 예술과 대중을 잇는 상징으로 지난 2월, 2018 평창올림픽 개막식 무대에 선 전인권은 6월 JTBC 히든싱어에 출연하여 또 한번 브라운관을 넘어 그의 목소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시대를 아우르는 그의 명곡들 ‘제발, 걱정말아요 그대, 사노라면’ 등은 연령과 세대를 불문하고 가슴을 두드리는 절절한 노랫말로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고독하게 읊조리듯 노래하는 전인권의 독특한 창법이 어우러져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힘내라는 위로를 전해줍니다.


파격적인 소울과 허스키한 목소리, 대체불가능한 전인권의 존재감이 선사하는 묵직한 울림은 올 가을, 관람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큰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입니다.


일시

1025()

장소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시간

오후730

출연

전인권밴드

관람료

R4만원, A3만원

관람연령

중학생 이상 관람 가능

문의

02-2289-6830

예매

노원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인터파크




3. 박종훈의 클래식 브런치


평일 오전에 즐기는 고품격 클래식, '박종훈의 클래식브런치‘가 10월 30일 화요일 오전 11시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올 해 네 번째 공연을 진행합니다.



지난 4월부터 격월로 진행하고 있는 ‘박종훈의 클래식 브런치’는 관객 전원에게 커피와 머핀을 제공하며, 친근하고 편안한 클래식 무대로 평일 오전의 여유로운 힐링 타임을 선사해 지역 주민들에게 따듯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매월 다양한 레퍼토리의 공연으로 흥미를 끄는 ‘박종훈의 클래식 브런치’ 10월의 주제는 ‘천재란 무엇인가?’입니다. 모차르트, 로시니, 드보르작, 드뷔시와 같은 음악사에서 천재로 인정받은 작곡가들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그들의 음악을 들려줍니다. 이번 네번째 브런치 콘서트에는 피아노 겸 해설자 박종훈, 바이올린에 박치상, 박미선, 이윤지와 비올라에 박치상, 첼로에는 배원이 연주자로 함께합니다.


매 회 각기 다른 주제로 음악가들의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전문 연주자들이 참여하여 생생한 클래식 연주를 들려줍니다. 두 달에 한번, 유럽 속 살롱에 온 듯한 편안한 분위기에서 함께 즐기는 품격 있는 클래식 무대를 놓치지 마시기를.


일시

1030() / 연 총5회 공연 진행(424, 626, 828, 1030, 1218)

장소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시간

오전11

출연

해설 박종훈

피아노 박종훈

비올라 박치상

바이올린 박미선, 박치상, 이윤지

첼로 배원

관람료

전석 15,000

관람연령

8세 이상 관람 가능

문의

02-2289-6830

예매

노원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인터파크




4. 최백호와 나윤규, '낭만에 대하여'


살아있는 감성의 소유자 가수 최백호가 클래식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성악가 나윤규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노원어울림극장을 찾아옵니다.



1976년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로 데뷔해 ‘낭만에 대하여’, ‘영일만 친구’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한국 가요계의 음유시인으로 불리는 가수 최백호는 특유의 감성으로 전 세대에게 사랑 받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나폴리, 스페인 비냐스, 이탈리아 라우리 볼피살레르노 등 세계적인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고 예술의 전당 초청 독창회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베이스 나윤규는 풍부하고 진한 음색으로 무대를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또한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바리톤 임창한, 소프라노 이덕인, 테너 김동원이 무대에 함께 올라 환상의 보이스 하모니를 들려줄 것입니다.


대중가요와 클래식의 만남, 가수 최백호와 성악과 나윤규의 ‘낭만에 대하여’는 10월 5일(금) 노원어울림극장에서 진행되며,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는 묵직한 감동의 무대를 전해줄 것입니다.


일시

105()

장소

노원어울림극장

시간

오후730

출연

가수 최백호, 성악가 나윤규

소프라노 이덕인, 테너 김동원, 바리톤 임창한

피아노 양수아, 사회 이은비

관람료

전석4만원

관람연령

8세 이상 관람 가능

문의

02-2289-6789

예매

노원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인터파크




5. 김재영과 친구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내악단 ‘노부스 콰르텟’의 리더이자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이, 직접 구성한 최정예 멤버 4인과 함께 10월 노원어울림극장에서 새로운 실내악 연주를 선사합니다.



김재영이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노부스 콰르텟’은 다수의 국제 실내악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순위 입상을 기록하며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실내악 그룹으로, 그는 독보적이고 빼어난 음색으로 솔리스트로서도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무대를 위해 김재영은 직접 세심하게 프로그램을 짜고 멤버를 구성했습니다. 그와 함께 수준 높은 실내악 연주를 들려줄 멤버는 국내 최정상의 차세대 솔리스트로 평가 받는 바이올린 김영욱, 피아노 문지영, 첼로 고봉인. ‘노부스 콰르텟’ 멤버이자 타고난 재능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 2015년 부조니 국제 콩쿠르에서 아시아인 최초 우승을 차지한 피아니스트 문지영, 차이콥스키 국제 청소년 콩쿠르 1위를 차지하며 두각을 드러냈으며 현재 카이스트 전문연구원이자 첼리스트로서 활약하고 있는 고봉인까지, 김재영과 세 실력파 아티스트는 다양한 편성의 듀오와 피아노 트리오 구성으로 클래식의 새로운 매력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 가장조 작품8, 라프나미노프 피아노 삼중주 제1번 사단조 ‘엘레지’, 르클레어 두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제5번,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삼중주 제1번 다단조 작품8 등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일시

1026()

장소

노원어울림극장

시간

오후730

출연

바이올린 : 김재영, 김영욱

피아노 : 문지영

첼로 : 고봉인

관람료

전석4만원

관람연령

8세 이상 관람 가능

문의

02-2289-6789

예매

노원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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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지난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가족나들이를 다녀왔다. 


집에서 2시간 이내에 있는 휴양림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강원도 춘천의 집다리골 자연휴양림이 올해 우리 가족 네 번째 여행 장소가 되었다.


춘천은 개인적으로 몇번 간적이 있었고 우리 가족들과 함께 용화산자연휴양림에도 다녀온 적이 있는 곳이다. 


□ 장소 : 집다리골자연휴양림 (강원도 춘천)

□ 숙소 : 통나무형 펜션 5인실 생강나무 (비성수기 주말휴일 : 60,000원)

□ 일자 : 2018년 9월 21일(금) ~ 22일(토)


7시 경 도착해서 저녁을 먹고 나가서 우리 숙소를 한번 찍어보았다. 저녁은 출발 전에 미리 사둔 닭강정과 라면으로 해결하였다.





TV로 애니메이션을 보고 잠들었다.


다음날 아침 일어나서 김치찌개와 불고기로 식사를 하고 잠시 아내와 커피 한잔. 아침에 본 숙소의 모습은 이러하다.








오전에는 휴양림 산책을 하였다. 바로 옆에 계곡이라서 물소리만 들어서 시원한 느낌이 든다. 아직까지는 계곡을 오르내리며 걸으니 살짝 땀이 나려고 해서 물소리는 더 시원하게 느껴진다. 물도 맑고 매우 차다.









아이들과 산책을 하다보니 벌써 11시 50분이나 되어 버렸다. 이제 체크아웃의 시간이다.




체크아웃 하기 전에 몇일 전 유튜브 영상 촬영을 위해 구입한 샤오미 셀카봉 겸 삼각대로 처음 가족사진을 찍어보았다.





■ 유튜브 "주말에 어디 가지?"

주말에 또는 휴일에 가족과 함께 다녀온 곳을 소개하는 채널입니다.

많이 시청해 주시고 계속 정보를 받아보고 싶으신 분은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c3cqBKkkHlxQkmabcx73tg




체크아웃 후에 소양강스카이워크로 향했다. 주차장에서 스카이워크로 걸어가면서 셀카봉으로 한장.




도착해서 아이들과 한장. 사진 너머 소양강이 보인다.




입장권은 2천원인데 춘천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이 상품권은 근처 식당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데 우리는 스카이워크 구경을 마치고 오리보트를 타는데 써버렸다.




스카이워크에는 덧신을 신고 들어가야 한다.




신발 위에 덧신을 신으면 모습은 이러하다.




입장권을 내고 들어간다.








유리바닥이 앉아 이게 뭐하는 것이냐...




오리보트를 타러 가자.







스카이워크 옆에 소양강처녀상이 '우뚝' 서있다.




밑에서 보면 이러하다.






길 건너편에 닭갈비집에 있길래 지하통로로 들어가보니 이런 모습이었다.





제일 커보이는 닭갈비 집으로 들어가서 닭갈비, 막국수, 감자전을 시켰다. 감자전은 먹다가 중간이 찍어서 사진이 이모양이다.








아참, 스카이워크 근처에 공영주차장도 있던데 우리가 갔을 당시에는 임시주차장이 있었다. 물론 무료. 식당에서 식사를 하면 1시간 무료주차권을 주긴 하던데 그래도 무료가 낫지 않나 싶다. ㅎ




다음 마지막 일정으로 김유정문학촌으로 향했다. 아이들이 어떤 느낌일지 조금 걱정이 되긴 했는데 가보니 옜날 건물도 있고 김유정 작품으로 애니메이션을 만들거나 오디오 듣기 서비스도 하고 있어서 아이들도 흥미롭게 다녔다고 한다.












윤동주와 함께 고등학교 시절 가장 좋아했던 시인 이상도 잠깐 느껴볼 수 있었다.




문학촌 마당에는 동백꽃, 봄봄 등에 나오는 인물들로 꾸며진 공간이 있다. 기념관 앞에는 김유정 동상도 있다.









■ 유튜브 "주말에 어디 가지?"

주말에 또는 휴일에 가족과 함께 다녀온 곳을 소개하는 채널입니다.

많이 시청해 주시고 계속 정보를 받아보고 싶으신 분은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c3cqBKkkHlxQkmabcx73tg




이것으로 1박 2일간의 춘천 가족나들이는 끝.


ps) 마지막으로... 춘천을 가기 전에 인터넷 서점에서 구입한 택배의 언박싱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보았다. 앞으로도 책과 관련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여행 이야기도 번외로 다뤄보려고 한다. 구독과 좋아요 부탁부탁!




유튜브에서 소개한 춘천관련 도서 목록


두근두근 춘천산책
국내도서
저자 : 김수진
출판 : 알에이치코리아(RHK) 2012.10.31
상세보기


봄내길 따라가는 느릿느릿 춘천여행
국내도서
저자 : 이재화,신대수,유현옥
출판 : 문화통신 201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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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춘천 살아요
국내도서
저자 : 이재수
출판 : 문화통신 201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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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의 근대 거리를 거닐다
국내도서
저자 : 유현옥
출판 : 문화통신 201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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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유튜브 영상을 찍어서 올려보았다.


몇일전에 인터넷교보문고에서 구입하여 도착한 택배 상자를 열어보는 내용으로 꾸몄다.


처음이라 편집도 제대로 못하고 전체적으로 어설프지만 좀더 공부하여 앞으로 계속해서 책과 관련한 정보를 올릴 생각이다.


곧 마이크도 구입하고 영상 편집도 배워서 다양한 컨텐츠를 올려보려고 한다.


 




영상에서 소개한 책들은 다음과 같다.


우리는 차별하기 위해 태어났다
국내도서
저자 : 나카노 노부코 / 김해용역
출판 : 동양books(동양북스) 2018.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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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육아의 사회학
국내도서
저자 : 오찬호
출판 : 휴머니스트 2018.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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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춘천산책
국내도서
저자 : 김수진
출판 : 알에이치코리아(RHK) 201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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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내길 따라가는 느릿느릿 춘천여행
국내도서
저자 : 이재화,신대수,유현옥
출판 : 문화통신 201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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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춘천 살아요
국내도서
저자 : 이재수
출판 : 문화통신 201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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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의 근대 거리를 거닐다
국내도서
저자 : 유현옥
출판 : 문화통신 201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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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연천 고대산자연휴양림에 다녀온 이후 일주일 만에 다시 가족나들이를 다녀왔다.

지난 나들이가 학습 위주의 나들이었다면 이번은 바닷가 놀이 위주로 다녀오기로 하고 별 준비없이 출발했다.


방학 마지막 주가 되면서 이번 여름은 바닷가도 한번 못가봤네 하는 생각이 들었고 그냥 가까운 인천 쪽이라도 다녀오면 어떨까 하고 알아보다가 석모도가 걸려들었다.


사실 거리상으로는 멀지만 서울에서 가장 빨리 다녀올 수 있는 해수욕장은 양양에 있는 낙산해수욕장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다음 기회로 미루고 이번엔 석모도로 출발하기로 하고 예약했다.


일자 : 2018년 8월 31일(금) ~ 9월 1일(토)

장소 : 석모도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관106호-시로미 (75,000원)]


원래 4시경 출발 예정이었으나 큰딸 첼로연습이 4시부터 6시까지 잡혀있음을 나중에 알게 되어 결국 6시가 넘은 늦은 시간에 출발하게 되었다.


가는 길도 많이 막혀서 9시경 도착하게 되었다. 저녁도 못먹고 달려왔기에 9시가 넘어서 라면을 끓여먹었다.


휴양관 입구에 웬 벌레들이 이리 많은지... 아무튼 도착하자마자 입구 사진 한컷 남겨보았다.






집에서 미리 준비해간 지브리 애니메이션 두편 보고 새벽 1시에 잤다.


역시나 아침까지 늦잠을 잤고 아침 식사 후에 가까운 길을 산책했다.







■ 유튜브 "주말에 어디 가지?"

주말에 또는 휴일에 가족과 함께 다녀온 곳을 소개하는 채널입니다.

많이 시청해 주시고 계속 정보를 받아보고 싶으신 분은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c3cqBKkkHlxQkmabcx73tg




휴양림 내부에 식당과 매점이 있는 곳은 여기가 처음이다.




휴양림 안에 직원들의 섬세함이 느껴지는 서비스들이 있었다. 먼저 첫번째로 벌레들이 많다보니 해충기피제 분사기가 설치되어 있었다. 산책 다니기 전에 뿌리고 다니니 웬지 마음이 편해진다.




사진찍기 좋은 스팟에서는 360도 회전이 되는 스마트폰 거치대를 설치하여 단체셀카 찍는 사람들을 배려하였다.




스마트폰 거치대에 놓고 찍으니 이렇게 찍혔다.




정자에도 올라가 보았다.




정자에서 바라본 숙소.. 산림문화휴양관.




휴양림 체크아웃 전에 사무실 앞에서 지나가는 분에게 부탁해서 가족사진 촬영.




10시 좀 넘은 시간에 체크아웃 하여 석모도에 있는 민머루해변으로 향했다. 파도치는 바닷가를 상상하며 갔는데 도착하니 갯벌이었다... 




사전에 알아보고 가지 못한 내가 잘못이지만 아이들은 기대 이상으로 정말 재밌게 놀았다.







갯벌을 지나 바닷물이 있는 곳까지 갔는데 흙탕물!

뭐 그래도 아이들만 재미있게 놀면 그만이다. 둘째, 셋째하고는 양평에 갯벌 체험을 다녀왔었지만 첫째하고는 다녀온 적이 없었는데 이참에 모두 재미있게 놀아주어서 고맙다.









갯벌에서 노는 것까지는 좋은데 모든 부모들의 걱정은 역시 샤워가 아닐까. 주변을 돌아보니 샤워장이 있어서 갔더니 운영되고 있지 않았다. 꼭 사전에 확인하고 방문할 필요가 있다.


아이들과 점심을 먹을 만한게 뭐가 있을까 하다가 새우튀김도 함께 파는 칼국수집을 선택했다. 칼제비 2인분과 새우튀김 10개, 김치만두를 시켜서 5인 가족이 푸짐하게 먹었다.





전체적으로 딜레이되어서 오전일정으로 전등사와 성공회강화성당 둘중에 하나만 가보자 하다가 결정한 곳은 성공회강화성당이다.


강화성당에 가기 전에 가까운 곳에 있는 용흥궁을 먼저 들렀다. 철종이 강화도 유배시절에 살았던 곳이라고 한다.




성공회 강화성당은 한옥건물로 지어져있다. 100년도 더 전에 한 외국 신부에 의해 한국문화에 맞게 지어달라는 부탁을 받고 실제 도편수가 기획하여 건축했다고 한다. 마침 휴대폰 용량이 모자라서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다.





강화도도 의외로 볼 곳이 많았다. 그 근처에 있는 플랫폼에서부터 걸어서 구경할 수 있는 여러 곳을 안내받기도 했고 플랫폼 내부에서도 의상을 입어보거나 아이들과 함께 VR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다.


늘 갈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한번 더 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생각보다 강화도는 볼 곳이 많다는 것은 우리 가족들의 공통 의견이었다.



■ 유튜브 "주말에 어디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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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테크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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