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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육아의 행복
국내도서
저자 : 크리스틴 고(Christine Koh),아샤 돈페스트(Asha Dornfest) / 곽세라역
출판 : 북하우스 201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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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셋을 키우면서 그동안 여러 권의 육아도서를 읽었으나 막상 실천으로 잘 옮겨지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대략 한달에 한번 꼴로 육아도서를 읽게 되는데 이번에 읽은 360페이지 분량의 이 책은 나름대로 독특한 철학과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대부분 아이가 생기게 되면 육아에 시간을 빼앗긴다고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직장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인간관계를 원만히 유지하면서도 부모 노릇을 훌륭히 수행할 충분한 시간이 있음을 알려준다.



육아를 하게 된 지 6년차인 지금 나 스스로도 저녁시간에는 개인 시간을 거의 갖기 힘들고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서도 아이들과 놀아주느라 정작 나 자신의 개인생활을 거의 갖기 힘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나마 지금 셋을 키우면서 나름대로 노하우가 생겨 조금씩 짬을 내고 있기는 하지만 이제 막 아이 한둘 정도 낳아 기르기 시작한 초보 부모들은 정말 아이 키우는 일로 인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하지 않으리라 예상된다.


보통은 양립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좀더 정돈되고 정리된 자세로 수행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이 책은 중요한 이슈를 제기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과거 우리의 부모님들은 두세명 또는 그 이상의 아이들을 낳아길렀지만 지금 육아를 해야 할 세대들은 하나를 낳기도 버거워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나만 낳는 가정이라면 정말 그 한 아이에 대해 온갖 노력을 기울이게 되어 부모의 개인생활을 물론 할아버지와 할머니, 또는 그 이상의 가족들의 개인생활까지 희생을 요구하게 되기도 한다. 이러한 현실적 문제를 고려한다면 책에서 주장하는 미니멀 육아의 필요성에 대해 좀더 깊은 고민이 필요해 보인다.


아이를 키우는 것이 전혀 부담이 되지 않을 수는 없겠지만 '심플하고 즐겁게 아이 키우는 법'이라는 부제목처럼 육아에 대한 강박관념을 줄이고 한템포 늦추며 아이에게 다가설 수 있는 여유로움을 주고 있다. 분명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라면 자기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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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테크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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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진짜 크리스천인가?
국내도서
저자 : 진재혁
출판 : 두란노서원 201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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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도전적인 제목이다. 저자는 모든 크리스천들에게 질문한다. "당신은 진짜 크리스천인가?" 이 질문에 확신이 없는 사람이라면 자기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나는 정말 크리스천이 맞는가? 크리스천에 합당한 생활을 했는가? 다른 사람도 당신이 진짜 크리스천이라고 인정하는가?



모든 사람들은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세상에 속한 사람이 될 것인가,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이 될 것인가. 세상을 내 주인으로 모실 것인가, 예수님을 내 주인으로 섬길 것인가. 이 문제에서 매주 교회에 출석하며 자신을 크리스천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이 질문에 명확한 대답을 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을 듯 싶다. 


우리는 세상과는 다른 삶을 살아야 한다. 분리된 삶이 아니라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에게 거룩하라고 명령하셨다. 저자는 거룩한 삶, 진정한 크리스천다운 삶이란 어때야 하는지를 책의 절반 정도를 할애하며 강조하고 있다. 특히 크리스천은 열매맞는 삶을 살아야 하며, 예수님이 그리하셨듯 우리도 제자를 세우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한다.


나머지 책의 절반은 진짜 크리스천으로 살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젊은 크리스천이 의사결정 과정에서의 주요 고민거리이자 기도제목이기도 한 성공, 직업, 직장 등의 키워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다. 직업을 통해 최선의 열매를 맺어야 하며 그 열매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이 '성공'적인 삶이라고 할 수 있다.


리얼 크리스천에게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갖는 일이다. 은사를 발견하고 적성대로 좋은 직업과 직장을 골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때로 우리가 월하는 대로 다 되지는 않는다. 자신의 입맛에 정확하게 맞지 않을지라도 거기서 최선을 다하며 함께 성장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 p.138


또 한편으로 문화, 가정, 시간 등을 통틀어 비경제활동에 대한 지침도 제시하고 있으며 '재물'코너를 통해서는 경제활동의 우선순위를 올바로 정하도록 권유하고 있다.


책을 읽는 내내 나를 돌이켜보게 된다. 나는 진짜 크리스천인가. 크리스천으로 살아온지 올해로 43년째인 나에게 이 질문은 여전히 하나님 앞에서 죄스러운 마음 뿐이다. 자신이 진짜 크리스천인지에 대한 좀더 큰 확신을 갖고자 한다면 이 책을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다. 좀더 올바르게 살기 위한 마음가짐을 다잡는 기회로 이 책이 사용될 수 있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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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테크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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