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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9월에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는 여러 가지 공연 라인업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004년에 개관하여 노원구민에게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해온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올 하반기에는 노원문화재단 창립기념으로 세계 최정상급의 아티스트를 초빙해 더욱 고품격의 공연을 선보이고자 만전을 기했습니다. 9월부터 12월까지 클래식 5편, 국악 3편, 오페라 3편이 준비되어 있으며, 매년 선보이는 노원문화예술회관 창작 레퍼토리인 ‘기억하다’ 시리즈로 노원만의 무대를 지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 클래식 공연 릴레이 :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클래식 스타들의 공연 릴레이


하반기 클래식 공연으로는 세계적인 스타인 소프라노 신영옥, 유니버설발레단과 함께 ‘2019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위너스 콘서트’를 통해 떠오르는 해외스타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격월로 진행하고 있는 <박종훈의 클래식브런치>도 계속 감상할 수 있다.



1)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위너스 콘서트 in 노원:   스텔라 첸, 티모시 추이 등 떠오르는 해외스타의 공연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The Queen Elisabeth Competition) 바이올린 부문 우승자인 스텔라 첸(Stella Chen, 미국)과 2위 티모시 추이(Timothy Chooi, 캐나다)가 노원을 찾습니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는 차이콥스키, 쇼팽 콩쿠르와 더불어 세계 3대 클래식 음악 콩쿠르 중 하나로 1951년 이후 꾸준히 뛰어난 아티스트들을 배출해왔습니다.


우승자인 스텔라 첸은 월 스트리트 저널로부터 ‘주목해야할 라이징 스타’ 그리고 현악 매거진 스트라드로부터 ‘따뜻한 소리와 긴 음악적 라인’으로 극찬을 받았습니다. 스텔라 첸은 음악 뿐 아니라 심리학까지 전공한 수재로 다양한 경험을 음악에 녹여냅니다. 2위를 차지한 티모시 추이는 2018년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된 요제프 요아힘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1등을 수상하고, 뉴질랜드 마이클 힐 바이올린 콩쿠르, 몬트리올 심포니 매뉴라이프 콩쿠르에서 수상 하는 등 수많은 국제 콩쿠르에서 수상하면서 이미 국제적으로 이름이 알려져 있는 연주자입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두 수상자들의 개성 있는 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는 독특한 경연 방식으로 유명합니다.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 참가자들은 자신들이 준비해 온 협주곡 1곡 외에 주최측에서 지정한 1개의 신작을 더 연주해야하기 때문입니다. 파이널라운드 진출이 확정된 참가자들은 2주간 ‘뮤직 샤펠’이라는 궁에서 오로지 연습만 하며 보내게 된다. 오로지 ‘연주’에만 집중하는 과정을 거쳐 탄생한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자들의 뛰어난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2) 신영옥 콘서트: 최고의 프리마돈나와 함께하는 노원의 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소프라노 신영옥 콘서트는 클래식과 뮤지컬 넘버, 팝을 넘나드는 음악으로 노원구민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이번 공연은 신영옥과 프로코피예프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여성 최초로 수상한 지휘자 여자경, 오페라, 발레 등 극장음악 전문 오케스트라인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꾸며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신영옥은 소프라노 조수미, 홍혜경과 함께 80~90년대 세계무대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였습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노원구립청소년합창단과 ‘고향의 봄’을 협연하는 의미 있는 자리도 마련됩니다. 노원구립청소년합창단은 노원구를 대표해 무대에 오르며 노원구민의 바람과 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3) 유니버설 스페셜 갈라: 유니버설발레단의 하이라이트를 한자리에서 감상


유니버설발레단의 히트작만을 모은 <유니버설 스페셜 갈라>가 노원문화재단 기획공연 클래식 부문의 마지막을 장식합니다. 


이번 스페셜 갈라 공연에서는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백조의 호수>, <돈키호테>, <잠자는 숲속의 미녀> 등의 한 장면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남녀 주인공들의 사랑을 상징하는 춤인 파드되는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입니다.



유니버설발레단은 1984년 창단된 한국 최초의 민간 직업 발레단으로 30여 년간 꾸준한 활동해온 한국의 대표적인 발레단이다. 한국 창작 발레 최초의 작품인 <심청>을 제작하였고, 그 외 <춘향> 등 한국만의 발레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국 발레를 대표하는 유니버설발레단은 올 11월, 눈을 뗄 수 없는 아름다운 공연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 국악: 우리음악의 진수를 만나다



1) 김덕수 가무악 판타지: 김덕수 음악의 종합선물세트


사물놀이패, 전통연희를 이야기할 때 절대 빠질 수 없는 이름이 있습니다. 바로 사물놀이의 창시자이자 사물놀이패와 함께 전 세계를 누빈 김덕수입니다. 김덕수 음악의 종합선물세트와 같은 공연인 <김덕수 가무악 판타지>가 10월 31일 노원을 찾습니다.



김덕수는 1957년 5세 때 남사당 무동으로 데뷔한 이후 줄곧 남사당과 우리 음악을 알리기 위해 애써왔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문굿, 길놀이, 축원 등 정통 사물놀이부터 노래와 움직임도 함께 선보여 제목처럼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덕수 연희의 핵심은 바로 ‘한국인의 신명’입니다. 김덕수는 한국인의 신명을 표현하고, 이끌어내는 데 탁월한 연주자입니다. 이번 공연에서도 우리민족의 마음을 담은 가무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2) 춘하추동 명인명창 안숙선: 무형문화재 안숙선의 목소리로 노래하는 우리민족의 마음


<춘하추동 명인명창_안숙선>은 가야금산조 및 병창 무형문화재 보유자인 안숙선의 공연을 바로 눈앞에서 즐길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입니다. 안숙선의 맑고 청아하면서도 힘있는 고음은 듣는 이의 가슴과 귀를 뻥 뚫어줄 것입니다.



안숙선은 어린 시절부터 각종 학생 명창대회에 입상하면서 '남원의 애기명창'으로 불렸습니다.  31세에 국립창극단에 입단해 〈별주부전〉의 토끼 역, 〈심청전〉의 심청 역, 〈춘향전〉의 춘향 역 등 주역을 두루 맡았습니다. 국악의 현대적 재창조 및 대중화 작업에도 힘을 기울여 57세에 판소리 〈시편 23편〉과 창작 단가 〈독도충렬가〉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도 정통 판소리는 물론 대중에게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현대적 판소리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3) 송년음악회 장사익 콘서트: 인생의 희노애락을 담은 목소리


2019년의 마지막 공연인 <송년음악회>는 장사익의 콘서트가 준비돼 있습니다. 우리 고유의 가락과 가요의 애잔한 정서를 절묘하게 조화시키며 뛰어난 가창력과 독특한 창법으로 폭넓은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장사익. 인생의 희노애락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그의 목소리는 한국의 정서를 온 몸으로 표현하는 혼을 담은 소리입니다. 보통사람들의 삶을 대변하듯 토해내는 노래 속에서 사람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발견하여 따스함과 희망을 마음에 담게 될 것입니다.



노원구민의 ‘장사익을 오래 보고싶다’는 요청에 힘입어 올해 송년음악회는 장사익 단독 콘서트로 준비되었습니다. 구민과 음악이 하나가 되는 흥겨운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세계4대 오페라축제: 오페라의 대중화를 꿈꾸다


노원문화재단과 마포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하는 <세계4대오페라축제>가 10월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세계4대오페라축제’에서는 정통오페라부터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갈라 형식의 콘서트까지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정통오페라부터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콘서트 형식의 오페라까지 언어가 다른 4개국의 다양한 오페라가 구민들을 찾아온다.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는 △10월 3일 어린이오페라 <굴뚝청소부(The Little Sweep)> △10월 8일 갈라 콘서트 형식의 <Unforgettable Songs in Your Memory> △10월 9일 오페라의 배경이 된 명소를 소개하는 <오페라 속 세계명소>가 공연된다.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쉽고 친근한 오페라 공연으로 새로운 재미와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 어린이오페라 <굴뚝청소부>: 배우와 관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오페라


10월 3일 공연되는 어린이오페라 <굴뚝청소부(The Little Sweep)>는 어린이는 물론 어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입니다. 어린이의 입장에서 노래하지만 굴뚝청소부 샘을 구해내는 이야기는 어른들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영국에서 초연된 <굴뚝청소부>는 영국 현대 작곡가 벤자민 브리튼이 작곡한 어린이 오페라로 굴뚝 속에서 떨고 있던 어린 굴뚝청소부 샘을 어린이들이 힘을 합쳐 구해내는 이야기입니다. 영국에서 공연될 당시 오페라라는 장르가 어렵다는 선입견을 벗기 위해 ‘오페라를 만들어보자’라는 취지의 프로젝트의 두 번째 본 작품에 해당됩니다.




2)  Unforgettable Songs in Your Memory:  잊지 못할 오페라 속 그 음악을 만나다


10월 8일에는 오페라 속 잊지 못할 음악을 콘서트 형식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페라, 뮤지컬, 크로스오버, 가곡 등 작품 속 노래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뮤지컬 <캐츠> 중 메모리 등 오페라 애호가들에겐 좋아하는 음악만 모아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대중에게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오페라가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3) 오페라 속 세계명소: 음악을 타고 떠나는 세계여행


<오페라 속 세계명소>는 오페라 음악과 함께 오페라의 배경이 된 세계 각지의 명소를 함께 소개하며 오페라 작품에 대한 입체적인 이해를 돕는 공연으로 오페라에 등장하는 명소를 여행하는 듯한 기분을 전달합니다. 구노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인 베로나, 푸치니 <오 나의 아버지>의 배경인 피렌체 폰테벡키오 등 오페라의 주요 배경이 되는 명소를 영상과 노래, 오케스트라 연주로 소개합니다. 관객은 명소를 떠올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간에 대한 새로운 기억을 갖게 될 것입니다.




노원문화재단 창작 레퍼토리 ‘기억하다’ 시리즈, <리멤버 1989> 제작


노원문화예술회관이 2017년부터 지속해왔던 창작 레퍼토리 ‘기억하다’ 시리즈가 올해는 <리멤버 1989>로 막을 올린다. ‘기억하다’ 시리즈는 시대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인물의 작품과 인생을 돌아보는 노원문화예술회관 자체 제작 공연으로 2017년 <윤동주를 기억하다>, 2018년 <백석을 기억하다>를 무대에 올리며 우리나라 대표 시인들을 재조명했다.

 

올해는 1989년의 음악을 돌아보는 콘서트 형식의 <리멤버 1989>가 막을 올린다.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고속성장을 이어가는 동시에 문화적으로, 정치적으로 자유를 갈망했던 그 때 그 시절을 회상할 수 있다. 익숙하고 친근한 팝, 클래식, 대중음악 등을 선보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2019 노원문화예술회관 하반기 기획공연 라인업]


공연기간

공연명

장소

주요 출연진

9

9. 5()

19:30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위너스 콘서트 in 노원

대공연장

Stella Chen

Timothy Chooi

9. 20()

19:30

신영옥 콘서트 in 노원

대공연장

신영옥

10

10. 3()

14:00/17:00

<세계4대오페라축제> 굴뚝청소부

대공연장

노원문화재단

마포문화재단

세계4대오페라축제

공동주최

10. 8()

19:30

<세계4대오페라축제>

Unforgettable Songs in Your Memory

대공연장

10. 9()

17:00

<세계4대오페라축제> 오페라 속의 세계명소

대공연장

10. 29()

11:00

박종훈의 클래식 브런치

대공연장

해설 박종훈

10. 31()

19:30

김덕수 가무악 판타지

대공연장

김덕수

11

11. 9()

16:00

유니버설 스페셜 갈라

대공연장

유니버설 발레단

11. 29()

19:30

리멤버 1989

대공연장

 

12

12. 12()19:30

춘하추동 명인명창 안숙선

소공연장

안숙선

12. 17()

11:00

박종훈의 클래식 브런치

대공연장

해설 박종훈

12. 27()

19:30

2019 송년음악회

장사익 콘서트

대공연장

장사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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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브랜드 축제 선정 ‘2019 노원탈축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노원구 노해로 555m 구간에서 개최

시민과 함께하는 주민주도형 축제


노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노원탈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 노원탈축제’(위원장 김승국)가 오는 10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노원구 노해로 롯데백화점 노원점 앞부터 순복음교회에 이르는 555m 구간에서 펼쳐집니다. 



노원구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노원탈축제는 지난 2013년 전통문화와 현대 문화가 공존하는 문화축제로 시작하여 2016년 ‘노.탈.신.탈’(노원의 탈은 늘 새롭게 탄생한다)의 슬로건으로 축제의 정체성을 확립했으며, 주민주도형 축제 프로그램으로 서울시 브랜드 축제로 선정되는 등 매년 업그레이드를 거듭하며 서울시 대표 축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2019 노원탈축제’는 10월 4일(금) K-POP 해탈 청소년 댄스동아리 배틀, 해탈 EDM 파티 등의 전야제를 시작으로, 탈 퍼레이드 경연, 탈 플래시몹, 마들탈 가요제, 창작 탈 만들기, 주민참여공연, 문화예술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됩니다.



김승국 노원문화재단 이사장은 “2019 노원탈축제를 노원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만큼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며, 해마다 성장해온 노원탈축제가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9 노원탈축제의 슬로건인 일탈처럼 축제를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기를 바라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축제 개최의 소감을 말했습니다.



창작 탈 전국 공모, 8/1(목)~8/2(금) 접수

최종 선정작은 축제 대표 캐릭터로 개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창작탈 전국 공모전은 노원탈축제를 대표하는 ‘탈 공모전’으로서 8월 1일(목)부터 8월 2일(금)까지 작품 접수를 받습니다.


응모주제는 ‘일상의 일탈을 꿈꾸는 탈’이며, 주제 제한 없이 개인의 창의력을 발휘한 자유 주제로도 응모가 가능합니다.


방문접수는 8월 1일부터 2일(10시~17시) 양일간 노원구청 6층 노원탈축제추진위원회에서 가능하며, 우편접수는 8월 1일부터 2일 17:00시까지 등기접수 접수처(서울 노원구 노해로 437, 노원구청 6층 노원탈축제추진위원회) 도착분에 한합니다.


대상은 상장 및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이 수여되며, 최종 선정된 창작 탈은 노원구청 1, 2층에 위치한 전시공간에 소개된다. 또한 대상 수상작을 캐릭터로 이미지화 하여 축제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개발될 예정입니다.




탈 퍼레이드 경연 참가팀 모집, 8/16(금)까지

20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

노원탈축제 대표 시민 참여 프로그램


‘탈 퍼레이드 경연’은 노원탈축제의 대표적인 주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독창적이고, 자유롭게 표현한 탈과 가면을 쓰거나 페이스페인팅을 하고 무용, 댄스, 무술 등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 경연을 펼칩니다. 경연시간은 3분에서 4분 이내로 내·외국인 누구나 20인 이상으로 팀을 구성하여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8월 16일 오후 5시까지 노원구청 6층 노원탈축제 추진위원회로 방문하거나 이메일(nowontal@naver.com)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노원탈축제 공식 홈페이지(www.nowontal.com)에서 내려 받을 수 있습니다.


탈 퍼레이드 경연은 축제 전문위원들과 시민평가단이 △경연 연출 완성도 △경연 주제 표현 △경연 진행 완성도 △복장 완성도 △관람객 호응도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하며, 해오름(일반/대학생), 세종대왕(실버), 사랑이(아동/청소년) 등 그룹별로 수상팀을 선정하여 총상금 3,200만원이 수여됩니다.




[참가신청] www.nowontal.com 

[문의 전화] 02-2116-4927 노원탈축제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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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주제로 지나간 아픔 저편’, ‘이별을 위한 인연12곡 국내 초연

판소리 어법과 서양식 기법을 더해 Star 소리꾼 이봉근의 새로운 면모를 엿볼 수 있는 무대 마련


오는 8월 8일, 한국음악을 바탕으로 동서양을 넘나드는 작품세계를 구축한 작곡가 김대성과 젊은 소리꾼 이봉근이 ‘다양한 사랑의 감정’을 노래합니다.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사랑’이라는 주제로 노원문화재단 기획공연 <소리꾼 이봉근과 함께하는 김대성 창작음악 연주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연주회에서 김대성 작곡가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연인 간의 사랑을 노래한 ‘매화산조’, 세월호 참사 이후 어머니의 사랑을 노래한 ‘이별 후’ 등 다양한 사랑의 감정을 담은 작품 열 두 작품을 선보입니다. 또한, ‘지나간 아픔 저편(정진권 시)’, ‘이별을 위한 인연(김대성 시)’, ‘나그네(김승국 시)’ 등이 초연을 앞두고 있습니다.


특히,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대성 작곡가의 ‘매화산조’, ‘다랑쉬’, ‘삶의 불꽃’도 개작해 초연됩니다. 가야금과 타악을 위한 독주곡인 ‘매화산조’는 매화나무 아래서 만난 남녀의 애틋한 사랑을 표현한 곡으로 가야금 독주에 타악 반주를 더했습니다. 제주에 있는 ‘다랑쉬 오름’에서 이름을 따온 곡인 ‘다랑쉬’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표현함과 동시에 다랑쉬에서 벌어졌던 제주 4.3항쟁의 슬픈 역사를 위로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삶의 불꽃’은 동해안 별신굿 장단 중 ‘드렁갱이’ 장단을 바탕으로 작곡한 곡으로 바이올린과 첼로를 사용해 서양의 어법을 적극 수용했다. 이 곡은 신명나는 장단으로 연주회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입니다. 



작곡가 김대성은 1991년부터 민요, 풍물, 무속음악 등 한국음악을 바탕으로 관현악곡, 협주곡, 오페라,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뮤지컬 <아리랑>, 발레 <명성황후> 등의 음악을 작곡했습니다.


소리꾼 이봉근은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의 장르를 넘나들며 국악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공연을 선보여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통적인 판소리 어법과는 다른 서양식 기법을 더한 창작곡을 선보여 소리꾼 이봉근의 새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을 것입니다.


김대성 작곡가는 “실험정신이 충만한 소리꾼 이봉근이 이번 창작곡들을 어떻게 소화할지 기대되고 설렌다”며 “다양한 사랑의 감정을 노래하는 만큼 많은 관객들이 공감하고, 공연을 즐겼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


노원문화재단 기획공연 <소리꾼 이봉근과 함께하는 김대성 창작음악 연주회>는 전석 10,000원이며, 노원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nowonart.kr)에서 예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노원문화예술회관 유료회원으로 가입하면 공연 선예매 및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노원문화재단 기획공연 <소리꾼 이봉근과 함께하는 김대성 창작음악 연주회


일시

88일 목요일 오후 730

장소

노원문화예술회관 5층 소공연장

출연

김대성 작곡, 이봉근 노래

관람료

전석 10,000

관람연령

8세 이상 관람 가능

문의

02-2289-3400

예매

노원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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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인4색 재즈 콜라보, 신관웅&최성수&말로&하타슈지

● 한국적 재즈와 정통 재즈를 함께 즐기는 무대

● 스윙댄스로 재즈의 멋과 분위기를 더하다


일상 속 문화로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는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에서 7월 18일 오후 7시 30분 <재즈 콘서트 - Summer in Jazz>를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립니다.


이번 <재즈 콘서트 - Summer in Jazz>는 세대를 아우르는 아티스트들이 대중음악, 팝송과 콜라보레이션하여 누구라도 재즈를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습니다.


‘남남’, ‘동행’, '기쁜 우리 사랑은‘ 등을 부른 가수 최성수가 그의 히트곡을 재즈로 새롭게 편곡하여 중장년층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재즈를 들려줍니다. 한국식 재즈 스타일에 가장 잘 어울리는 목소리 최성수가 선사하는 익숙한 멜로디로 재즈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최성수]


자기가 원하는 소리를 완벽하게 부리는 목소리 연주자이자 스캣의 여왕이라 불리는 재즈보컬리스트 말로. 재즈의 보편성과 한국적 재즈의 특수성을 모두 갖추고 어느 누구도 가지 않은 새로운 음악적 여정을 보여주는 말로는 세계인의 음악 언어인 재즈가 어떻게 한국화 될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빨간 구두 아가씨’, ‘서울야곡’ 등 우리의 전통 멜로디를 재즈로 변용하여 현대적 감각으로 탈바꿈한 무대를 선사합니다.


[말로]


국내 재즈 음악을 논할 때 가장 먼저 언급되는 재즈 1세대 피아니스트 신관웅은 브라스, 리드, 리듬, 3개 섹션 15명으로 구성된 빅밴드와 함께 정통 재즈를 선보입니다. 소규모 음악클럽에서 듣던 재즈를 중극장 이상의 공연장에서도 웅장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된 오케스트라 형식의 빅밴드는 재즈 마니아를 위해 여름과 잘 어울리는 재즈 베스트곡을 선곡하여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할 계획입니다. 또한 재즈 기타리스트 하타 슈지의 기타 솔로와 스윙댄서 김잔디가 현란하고 신나는 스윙댄스로 눈길을 사로잡아 시각적으로도 즐거운 공연을 보여줍니다.


[신관웅]



[하타 슈지]


노원문화재단 <재즈 콘서트 - Summer in Jazz>는 R석 4만원, A석 2만원이며 노원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nowonart.kr)에서 예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노원문화예술회관 유료회원으로 가입하면 공연 선예매 및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재즈콘서트 - Summer in Jazz

일시

718() 1930

장소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출연

신관웅, 최성수, 말로, 하타슈지

관람료

R4만원, A2만원

관람연령

8세 이상 관람 가능

문의

02-2289-3400

예매

노원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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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테크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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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4년 만에 다시 돌아와, 성공적인 축제의 부활을 알린 ‘서울젊은국악축제’가 오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올해 9회를 맞는 ‘서울젊은국악축제’는 ‘어울림’을 주제로 젊은 국악인들과 지역예술가들, 그리고 관객들이 함께 소통하고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을 선사할 것이다.


더 신나고, 더 재미있는 국악!

전통 연희와 마술, 비보이 등 콜라보레이션 


한국음악에 뿌리를 두고 세계와 소통하는 젊은 국악 뮤지션들의 무대 ‘서울젊은국악축제’. 올해도 다양한 시도와 장르의 결합으로 기존 국악의 틀을 깨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4명으로 구성되어 전통의 가치와 청춘의 아름다움을 담은 경기민요를 뮤지컬처럼 보여주는 경기소리그룹 앵, 연희와 마술쇼를 융합한 공연단체로 전통과 해학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극단 깍두기, 무형문화재 고성오광대 이수자들로 이루어져 탈춤, 풍물, 남사당놀이 등 다양한 연희를 바탕으로 한 현대적인 창작을 선보이는 연희집단 The 광대, 2013년 국립창극단 역대 최연소 단원으로 입단하여 현재 국립창극단의 간판배우로 자리매김한 김준수, 판소리 ‘흥보가’를 최연소로 완창한 국립창극단 주역의 판소리스타 유태평양이 그들만의 젊은 감각으로 대중과 소통하며 국악의 매력을 전합니다.


[경기소리그룹 앵비]


[극단 깍두기]


[연희집단 The 광대]


[김준수]


[유태평양]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

‘젊은국악축제 프로젝트그룹’ 결성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는 매년 개최되는 ‘서울젊은국악축제’의 의미와 가치를 지키기 위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이번 제9회 ‘서울젊은국악축제’에서는 국악밴드 소름 등 젊은 국악 연주자들로 구성된 ‘젊은국악축제 프로젝트그룹’이 결성되어, 축제의 연주단으로 활약할 예정입니다. 또한 타 장르와의 융합으로 크로스오버 국악의 맛을 선보이고, 축제에 참여하는 국악인들과 함께 축제 주제곡을 발표하여 그 기대감을 더욱 높일 것입니다.





구민들의 참여 기회 확대!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전통 길놀이


‘어울림’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서울젊은국악축제’에서는 지역 예술가들의 무대 뿐만 아니라, 구민과 지역 예술가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됩니다. 노원구립민속예술단, 노원청소년국악관현악단, 한국국악협회 노원지부 등 노원에 기반을 두고 있는 전통 단체들이 축제에 참여하여 구민들과 함께하는 전통 길놀이를 선보이는 등, 무대 밖에서 예술가들과 구민이 어울려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여 진정한 축제의 장을 펼칠 것입니다.




■ <2019 서울젊은국악축제> 개요


행사명

92019 서울젊은국악축제

행사일정

2019.6.26()~6.28()

장소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및 야외무대

티켓가격

전석 5,000

주최·주관

노원문화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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