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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식품은 팜유를 넣지 않아 유명세를 타게 된 '노팜라면'을 시판중인 가상의 기업이다. 이 책은 태민식품의 SNS팀에 근무하는 3명의 직원들이 인터넷 상에 떠도는 악성 루머에 대응하여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소설 형태로 쓴 책이다.


소셜 피플 1
국내도서
저자 : 장경아,임재훈
출판 : 커뮤니케이션북스 201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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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팀에는 신입사원인 28세 엄공주와 전 직장인 태민그룹(태민식품과는 다른 회사)의 내부고발 문제로 회사를 그만 두게 된 전직 인터넷 신문기자인 차석 대리, 그리고 홍보대행사에서 일하다가 태민식품으로 스카우트 된 정소희 팀장 등 3명의 구성원이 있다. SNS팀 직원들에게는 SNS에서 퍼지는 루머가 사실이 아니므로 그다지 큰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임원진들을 상대로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시키는 것부터 어려운 일로 다가왔다.



일단 이야기의 시작은 신입사원 엄공주의 친구인 프리랜서 카피라이터가 SNS에서 퍼지고 있는 루머가 심각해 보인다며 엄공주에게 전화하는 장면으로부터 시작한다. 하지만 신입사원인 엄공주는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하지 못하고 그저 자신의 팀장에게 알려주기만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SNS에선 확산이 팩트를 앞선다고. 일단 퍼지고 나면 팩트고 뭐고 다 묻혀 버리는거야. (중략) 확산 게시판물들에 묻히기 전에 얼른 니가 먼저 부검을 해서 팩트를 밝혀내라는 깊은 뜻이란 말이지.  - p.14 (엄공주의 친구, 프리랜서 카피라이터)


회사에 도착하고나니 곧바로 임원 회의가 소집되고 회사가 바쁘게 돌아가고 있음을 알게 된다. 같은 부서의 차석 대리 역시 문제가 심각해 질 수 있음을 인지하고 있었고 엄공주 사원에게 주의를 주게 된다.


찌라시가 팩트냐 아니냐는 우선순위가 아냐. 이게 얼마만큼 퍼지냐가 문제지.  p.20  (차석 대리)


기업SNS는 공격이 아니고 수비야. 골대가 비어 있으면 안돼... p.35 (차석 대리)


자신이 누군지 끝끝내 밝혀주지 않는 Mr. Lee의 제보에 도움을 받아 이야기는 뭔가 범죄수사극처럼 흥미진진하게 흘러간다. 결국 찌라시는 태민식품과 동명 기업인 태민그룹에서 최근에 문제가 되고 있는 자사의 상황을 태민식품에게 전가시키기 위한 계략임을 알게 되었고 태민식품측은 이를 대응할 방법을 모색하게 된다. 


온라인취재팀은 팩트 체크보다 이슈 메이킹이 먼저거든.  (중략)  SNS에서 이슈란 건 말야, 기록보다는 기억이야. 결과는 기록되면 그뿐인데, 과정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고.   pp.60~61  (차석 대리)


사건의 해결과정에서 정소희 팀장은 과거의 위기관리 사례를 그때그때 제시하면서 태민식품에서 취해야 할 전략을 영리하게 제시한다. 결국 태민그룹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하자는 임원진을 설득하여 사실은 알리되 자사에서 하고 있는 여러가지 긍정적인 이벤트를 SNS에 소개하고 확산시키는 데 주력한다. 또한 향후 발생할 수도 있는 유사사례에 대비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해 두고자 한다.


앞으로 이런 일이 또 없으리라는 보장은 없기 때문에 SNS 위기관리 시스템이나 조직, 그리고 매뉴얼 등을 마련했으면 합니다. 위기가 발생하면 준비된 위기관리팀에서 직접 사장님께 보고 드리고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할 것 같고요.  p.128  (정소희 팀장)


첫째는 '신속한 사실 관계 확인', 둘째는 '실시간 여론 동향 파악', 셋째는 '24시간 대응'이라며, 나와 엄공주에게 수시로 여론 동향을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p.139


결국 태민식품은 심각하게 이미지가 추락하고 기업 생존의 문제로까지 이어질 뻔 했던 위기를 잘 극복하고 결국 마지막 장면에서는 '기업 SNS 최신 사례 발표'라는 세미나에서 위기관리 사례를 발표하기에 이르른다.


SNS에서 위기 상황이 마무리될 때, 가장 쉽게 하는 실수가 더 이상 해당 이슈에 대해 언급되지 않을 거라고 믿는 거예요. 하지만 온라인상에서 해당 이슈는 계속 남아 있기 때문에 언제든 다시 회자될 수 있죠. 게다가 밝혀 진 사실보다는 사건만 기억하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잘못된 이슈가 그대로 기억에 남아 있을 수도 있고요.  p.179  (정소희 팀장)


계속 이어지는 2권을 통해서도 흥미진진한 위기극복사례를 전해 주리라 기대한다.



■ 유튜브 "경영학 플러스 알파"

경영학 및 IT 관련 과목들의 강의 영상을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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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올해도 찾은 문경사과축제. 갈수록 볼거리가 많아지고 화려해진 축제장소에 우리 가족은 하루 먼저 도착했다.


□ 우리 가족이 묵었던 기간 : 2017년 10월 13일(금) ~ 14일(토)

□ 우리 가족이 묵었던 곳 : 문경새재유스호스텔 (5인 가족 1박 : 66,000원)


보통 우리 가족은 금요일 오후에 출발해서 토요일에 귀가하는 여행을 자주다니고 있다.

이번 학기 금요일은 큰딸이 노원우주학교에서 과학수업이 5시에 끝나는 날이라 5시가 넘은 시간에 출발했다.

아이들도 재워가며 가다가 문경 가기 전 마지막 휴게소인 괴산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가 다시 출발했다.


문경SNS서포터즈를 하면서 문경을 오게 된 것이 이번이 네번째이다. 사실 개인적으로 더 자주와야 하는데 팸투어나 겨우 참석하는 수준이라 담당자께 죄송한 마음이다. 이번 팸투어 일정은 1박 2일로 진행되었는데 준비하신 모든 분들이 정말 수고가 많으셨다.




8시가 넘은 시간에 도착해서 나는 혼자 나와서 이제는 익숙해진 유스호스텔 주변을 돌며 잠시 산책을 하였다.





자기 전에는 물론 우리가 준비해 간 캔맥주를 마시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은 찍지 않았다!)


다음날 아침 일어나서 아이들과 함께 유스호스텔을 출발해서 자연 ... 까지 산책을 했다.











■ 유튜브 "주말에 어디 가지?"

주말에 또는 휴일에 가족과 함께 다녀온 곳을 소개하는 채널입니다.

많이 시청해 주시고 계속 정보를 받아보고 싶으신 분은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c3cqBKkkHlxQkmabcx73tg







1시간 가량 산책을 마치고 나니 이제 점심식사 장소로 출발해야 할 시간이 되었다. 출발하기 전 유스호스텔 입구에 세워진 환영인사를 사진으로 남겨두었다.




점심식사장소는 주호황태집. 황태해장국이 일품인 집이었다. 먼저 도착해서 기다리니 서포터즈 분들이 속속 도착하기 시작했다. 황태해장국도 맛있었지만 사이드 반찬들도 맛있는 식당이다.








식사를 마치고 유스호스텔로 돌아와서 두시간 가량 SNS교육을 진행하였다. 






교육이 끝나고 나서 교육시간동안 지루하게 기다리던 아이들을 데리고 이제 사과축제 장소로 출발했다. 여기저기 포토존이 많이 설치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 캐치프레이즈에 맞춰 백성골주와 난장이들이 다니고 있었다. 아이들과 사진을 함께 찍어주셨다.





놀이시설이나 간단한 체험공간도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었다.







도착하자마자 막 개막식이 시작되었고 아이들이 노는 사이에 나는 축제 장소를 잠시 구경하였다.
















축제구경을 마치고 서포터즈들은 문경철로자전거를 타기 위해 진남역으로 출발했다.





약 1시간이 걸린다는데 이제는 전동 기능이 있어서 그리 힘들지 않다는 말에 조금은 안심을 하였다. 

그늘 지역이 많고 터널도 두개나 있어 다소 춥게 느껴졌는데 늦여름에 오면 시원하겠다 싶다. 











저녁 메뉴는 문경약돌삼겹살이었다. 옛날영양돌솥쌈밥집이라는 식당이었는데 정말 고기 맛이 일품이었다.









우리는 저녁식사를 마치고 서울로 출발했다. 차를 유스호스텔에 세워두고 대절한 버스를 타고 이동했기에 유스호스텔로 다시 가기 위해 택시를 탔다. 문경택시회사 번호는 054-571-7300이다. 식당 앞으로 부르니 5분도 지나지 않아 도착했고 유스호스텔까지는 택시비 8500원으로 이동했다.


8시가 넘어서 유스호스텔을 출발했는데 우리집까지 쉬지 않고 달리니 2시간 10분 정도 걸렸다. 사실 서울에 들어와서 30분 이상 정체되었기 때문에 톨게이트 기준으로 봐서는 1시간 남짓밖에 안걸린 셈이다. 아이들이 모두 자준 덕분에 빨리 도착할 수 있었다.


이렇게 우리 가족여행은 끝났다. 하지만 아직 문경사과축제는 진행중이다. 10월의 마지막 일요일인 10월 29일까지 진행된다고 하니 서울에서 두시간 거리의 경북 최북단 문경시에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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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인생 액티브시니어
국내도서
저자 : 김가배,최윤정,박분필,박종숙,한향순
출판 : SUN(도서출판 썬) 2017.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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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학교 실버경영관리실습 6주차 수업시간에 발표하기로 한 도서들의 주제는 '노인들의 문화'로 요약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유행처럼 화두가 되고 있는 [졸혼시대]와 함께 이 책을 선정하였다. 사실 [제3의 인생 설계 신노년문화(김동배, 소야, 2017)]까지 포함해 세권을 제시했었으나 학생들의 간택을 받은 책은 이상 두권의 책이었다.


[새로운 인생 액티브 시니어]는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에 개설된 액티브 시니어 과정에서 강의를 하고 있거나 이수한 분들의 사례를 정리한 책이다. 따라서 다분히 학교를 소개하는 목적이 포함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15명의 사례들이 수록되어 있는데 각 사례들의 공통적인 스토리는 인생 1막을 순조롭게 또는 어려운 환경에서 지내다가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액티브 시니어 과정을 수강한 이후에 새로운 인생 2막을 도전하며 성공적인 삶을 유지하고 있다는 스토리이다. 아직도 힘겹고 어렵게 사는 노인들이 봤을 때는 그저 상상속의 인물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대체로 직장을 가졌던 남자들이 노후에 사회생활을 잘하지 못하는 이유는 현역에 있을 때 가졌던 권위의식을 내려놓지 못하고 외골수로 사는데 있다. '이 나이에 뭘 배우겠는가', '내가 예쩐에 어떤 사람이었는데'라는 자만심과 고정관념을 내려놓아야 과거의 생활을 접을 수 있다.  - p.25


액티브 시니어로서 인생 2막을 성공적으로 살기 위한 삶의 지표라고 할 수 있는 문장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15명의 주인공들 중에 인상 깊은 사람들은 주로 현역에서 쌓아왔던 경험과 지식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책에서 두번째 사례로 등장하는 구세진님은 중졸의 학력으로 탄광에서 30년동안 근무하면서 진폐증을 앓게 되었고 퇴직 이후에 사회복지 전공으로 대학원도 졸업하고 활발하게 사회활동을 하는 인물이다. 특히 자신과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진폐증 환자들의 모임을 구성하여 서로 돕고 더 열악한 환경의 노인들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김미수 님도 비슷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사회의 다양한 복지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고 특히 노인복지에 대한 관심으로 노인들을 위한 강의와 함께 시니어 문화를 선도하고자 노력한다.


김미수 원장은 눈코 뜰 새 없는 바쁜 생활을 하면서도 청소년 문제에 지대한 관심을 보인다. 뿐만 아니라 OECD 회원국 중 노인 자살률이 1위인 우리나라의 노인 문제에 깊은 우려와 함께 그들을 위해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고 있으며, 특수지체아동들의 문제에 이르기까지 구석구석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려는 야무진 꿈을 가지고 하나하나 실천해나가고 있는 중이다.  - p.60


김점옥 님은 호스피스 병동에서 노래로 봉사하는 분이다. 그녀는 봉사를 하면서 자신이 훨씬 더 많은 것을 배운다면서 봉사는 남을 위해서라기보다 자신을 위한 일이라는 것을 하면 할수록 느낀다고 한다. 


좋은 사람과의 친목이나 끊임없는 자기계발은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계속 해나가야 할 과제이고, 자신의 재능으로 언제까지나 사회에 공헌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은 평생 추구해야 할 목표다.  - pp.94~96


과학교육 분야에서 인생의 2막을 활기차게 열어가고 있는 성수목님은 자녀교육에 대해 특별한 시각을 가지고 있었다. 사실 특별한 것이 아니라 이러한 방식이 정상이라고 생각하는데 우리나라의 자녀교육 현실은 지나치게 입시 및 취업 위주의 교육 위주라고 할 수 있다. 


그는 학부모들에게 '어떤 대학, 어떤 직장을 보내야 하나?' 하는 눈앞의 목표가 아닌 '삶의 목표를 어디에 두고, 어떻게 살 것인가?를 먼저 생각해보도록 순서를 뒤집는 교육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학교 밖의 수업으로 여행, 봉사, 체육 활동 뿐만 아니라 신라호텔의 최고급 레스토랑과 남대문시장 뒷골목 허름한 곳에서의 외식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미래꿈나무들이 직접 느끼면서 스스로 목표를 세우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한다.  pp.148~149


자원봉사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 평가해야 마땅하지만 김남국 님이 이야기하는 보수의 필요성도 일면 타당한 의견이라고 생각된다.


은퇴자들이 가진 지식이나 기술이 사회적 기여로 구현되는 것은 물론 좋은 현상이며 필요한 덕목이기도 하다. 하지만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적정한 최소한도의 보수가 따르는 것이 서로 책임감을 가지고 성과를 낼 수 있는 건강한 사회라고 역설한다.  - p.53


앞서 읽었던 [나 같은 늙은이 찾아와 줘서 고마워]에서 사례로 소개된 바에 따르면 무조건적인 지원 역시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부담되는 일이라고 한다. 따라서 도움을 주되 그들의 최소한의 자존감이 무너지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생각된다.


대부분 이 책의 사례인물들은 석박사 이상의 고학력 인물에 중견기업 이상의 조직에서 임원까지 해본 분들도 있고 책도 몇권씩 발간한 분도 있는 것으로 미루어 사실 우리 사회를 대표하는 시니어들은 아닐 수 있다. 다만 이 분들의 사례를 보고 좀더 노후대비를 하는 젊은이들이나 또는 좀더 희망적인 미래로 인생의 2막, 3막을 열고 싶은 시니어들에게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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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학교 실버경영관리실습 시간에 제시한 3개의 과제물 중의 하나로 관련도서를 읽고 독후감 작성 및 발표의 시간을 가진다. 더 좋은 책이 있겠지만 일단 28권을 제시했고 전체 수강생 21명이 한권씩 발표하기로 하였다. 나머지 선택되지 않은 7권까지 포함하여 목록을 공유한다.


대학교 2학년 학생 수강과목이므로 지나치게 양이 많거나 어려운 책들은 제외하고 대략 300페이지 이내의 책들 중에서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선정하였다.



[ 4주차 ]


[발표] 1. 나 같은 늙은이 찾아와줘서 고마워 / 김혜원 / 오마이북스


나 같은 늙은이 찾아와줘서 고마워
국내도서
저자 : 김혜원
출판 : 오마이북 201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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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2. 정신은 좀 없습니다만 품위까지 잃은 건 아니랍니다 / 가노코 히로후미 / 푸른숲


정신은 좀 없습니다만 품위까지 잃은 건 아니랍니다
국내도서
저자 : 가노코 히로후미 / 이정환역
출판 : 푸른숲 201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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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주차 ] - 추석


[ 6주차 ]


[발표] 1. 졸혼 시대 / 스기야마 유미코 / 더퀘스트


졸혼 시대
국내도서
저자 : 스기야마 유미코 / 장은주역
출판 : 더퀘스트 2017.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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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2. 새로운 인생 액티브 시니어 / 김가배 / 도서출판 썬


새로운 인생 액티브시니어
국내도서
저자 : 김가배,최윤정,박분필,박종숙,한향순
출판 : SUN(도서출판 썬) 2017.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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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제3의 인생 설계 신노년문화 / 김동배 / 소야


제3의 인생 설계, 신노년문화
국내도서
저자 : 김동배
출판 : 도서출판소야 2017.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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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주차 ]


[발표] 1. 노후를 위한 집과 마을 / (일본)주총연 / 클


노후를 위한 집과 마을
국내도서
저자 : / 박준호역
출판 : (주)출판사 클 201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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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2. 쫌 앞서가는 가족 : 시니어 공동체주거를 생각한다 / 김수동 / 궁리출판


쫌 앞서가는 가족
국내도서
저자 : 김수동
출판 : 궁리출판사 2017.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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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주차


[발표] 1. 나이 든 부모를 사랑할 수 있습니까 / 기시미 이치로 / 인플루엔셜


나이 든 부모를 사랑할 수 있습니까
국내도서
저자 : 기시미 이치로(岸見 一郞) / 박진희역
출판 : 인플루엔셜 201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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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2. 나홀로 부모를 떠안다 / 야마무라 모토키 / 코난북스


나 홀로 부모를 떠안다
국내도서
저자 : 야마무라 모토키 / 이소담역
출판 : 코난북스 201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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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는 형제를 모른 척할 수 있을까 / 히라야마 료, 후루카와 마사코 / 어른의시간


나는 형제를 모른 척할 수 있을까
국내도서
저자 : 히라야마 료,후루카와 마사코 / 오선이역
출판 : 어른의시간 20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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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들이 부모를 간병한다는 것 / 히라야마 료 / 어른의시간


아들이 부모를 간병한다는 것
국내도서
저자 : 히라야마 료 / 류순미,송경원역
출판 : 어른의시간 201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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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주차 ]


[발표] 1. 무연사회 : 혼자 살다 혼자 죽는 사회 / NHK 무연사회 프로젝트 팀 / 용오름


무연사회
국내도서
저자 : NHK 무연사회 프로젝트 팀 / 김범수역
출판 : 용오름 201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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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2. 가족의 파산 / NHK 스페셜 제작팀 / 동녘


가족의 파산
국내도서
저자 : NHK 스페셜 제작팀
출판 : 동녘 2017.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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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노후파산 / NHK 스페셜 제작팀 / 다산북스


노후파산
국내도서
저자 : 가마다 야스시,하라 다쿠야,이타가키 요시코 / 김정환역
출판 : 다산북스 2016.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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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주차 ]


[발표] 1. 여성파산 : 일할수록 가난해지는 여성의 삶 / 이이지마 유코 / 매일경제신문사


여성파산
국내도서
저자 : 이이지마 유코 / 정미애역
출판 : 매경출판(매일경제신문사) 2017.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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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2. 남자의 시대는 끝났다 / 해나 로진 등 / 모던아카이브


남자의 시대는 끝났다
국내도서
저자 : 해나 로진(Hanna Rosin),모린 다우드,케이틀린 모란(Caitlin Moran),커밀 팔리아,멍크 디베이트
출판 : 모던아카이브(모던타임스) 2017.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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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3. 엄마라는 직업 : 여자와 일과 모성은 서로 모순되는가 / 헴마 카노바스 사우 / 이마


엄마라는 직업
국내도서
저자 : 헴마 카노바스 사우 / 유혜경역
출판 : 이마(YIMA) 201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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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주차 ]


[발표] 1. 엄마됨을 후회함 / 오나 도나스 / 반니


엄마됨을 후회함
국내도서
저자 : 오나 도나스(Orna Donath) / 송소민역
출판 : 반니 201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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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2. 비혼입니다만 그게 어쨌다구요?! / 우에노 지즈코, 미나시타 기류 / 동녘


비혼입니다만, 그게 어쨌다구요?!
국내도서
저자 : 우에노 지즈코,미나시타 기류 / 조승미역
출판 : 동녘 201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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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3. 오늘도 비출산을 다짐합니다 / 송가연 / 갈라파고스


오늘도 비출산을 다짐합니다
국내도서
저자 : 송가연
출판 : 갈라파고스 2017.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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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어쩌자고 결혼했을까 / 오카다 다카시 / 와이즈베리


어쩌자고 결혼했을까
국내도서
저자 : 오카다 다카시 / 유미진역
출판 : 와이즈베리 20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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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주차 ]


[발표] 1. 나는 에이지즘에 반대한다 / 애슈턴 애플화이트 / 시공사


나는 에이지즘에 반대한다
국내도서
저자 : 애슈턴 애플화이트 / 이은진역
출판 : 시공사(단행본) 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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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2. 폭주노인 / 후지와라 토모미 / 좋은책만들기


폭주노인!
국내도서
저자 : 후지와라 토모미 / 이성현역
출판 : 좋은책만들기 201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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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3. 누구나 혼자인 시대의 죽음 / 우에노 치즈코 / 어른의시간


누구나 혼자인 시대의 죽음
국내도서
저자 : 우에노 지즈코 / 송경원역
출판 : 어른의시간 2016.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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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주차 ]


[발표] 1. 은퇴절벽 / 문진수 / 원더박스


은퇴절벽
국내도서
저자 : 문진수
출판 : 원더박스 201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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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2. 불평등이 노년의 삶을 어떻게 형성하는가 / 코리M, 에이브럼슨 / 에코리브르


불평등이 노년의 삶을 어떻게 형성하는가
국내도서
저자 : 코리 M. 에이브럼슨(Corey M. Abramson) / 박우정역
출판 : 에코리브르 201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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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노인지옥 / 아사히 신문 경제부 / 율리시즈


노인지옥
국내도서
저자 : 아사히 신문 경제부 / 박재현역
출판 : 율리시즈 2017.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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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20 하류노인이 온다 / 후지타 다카노리 / 청림출판


2020 하류노인이 온다
국내도서
저자 : 후지타 다카노리 / 홍성민역
출판 : 청림출판 201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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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포함을 시키려다가 배제한 책도 정리해 보았다.


탈, 노후빈곤
국내도서
저자 : 선데이마이니치 취재반 / 한상덕역
출판 : 21세기북스(북이십일) 20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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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노인의 탄생
국내도서
저자 : 백찬규
출판 : 원앤원북스 2017.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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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국가가 키워라
국내도서
저자 : 후루이치 노리토시 / 한연역
출판 : 민음사 201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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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죽어버렸으면 좋겠다
국내도서
저자 : 고바야시 미키 / 박재영역
출판 : 북폴리오 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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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의 미래, 중년파산
국내도서
저자 : 아카기 도모히로,아마미야 가린,가야노 도시히토(萱野稔人),이케가미 마사키,가토 요리코
출판 : 위즈덤하우스 201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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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파산 시대 - 한스무크 vol.02
국내도서
저자 : 김동선,권도형,이경원,임상균,전기보
출판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201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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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홀로 죽는다
국내도서
저자 : 시마다 히로미 / 이소담역
출판 : 미래의창 201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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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가는 자의 고독
국내도서
저자 : 노르베르트 엘리아스(Norbert Elias) / 김수정역
출판 : 문학동네 201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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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죽어버렸으면 좋겠다
국내도서
저자 : 고바야시 미키 / 박재영역
출판 : 북폴리오 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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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칸디나비아의 시니어 코하우징
국내도서
저자 : 최정신,이언 폴손(Jan Paulsson)
출판 : 어문학사 201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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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테크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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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8월에 속초, 2016년 8월에 횡성, 11월에 춘천, 12월에 철원에 이어 우리 가족 다섯번째 강원도 여행이다.


원래는 정선을 가려고 숙소와 가볼 곳을 알아보았는데 목요일에 늦게 출발할 예정인 관계로 좀더 가까운 곳으로 찾다보니 양구로 가게 되었다. 사실 서울에서 거리는 더 가깝긴 한데 시간은 정선과 비슷하게 소요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정선은 다음 기회에.


숙소는 광치자연휴양림인데 그동안 경험했던 휴양림과 비교해 큰 차이는 없었다. 아마도 예쁜 펜션에만 가봤던 사람들은 후져보일 수도 있겠다.


■ 일정 : 2017년 8월 24일 ~ 26일

 숙소 : 광치자연휴양림 306호(버드나무) 6인실

         [주소 : 강원도 양구군 남면 광치령로1794번길 265]

 비용 : 180,000원 (성수기 1박 90,000원)


아이들의 어린이집과 학교를 다 마치고 4시가 넘어 출발했다. 네비가 웬일로 국도로 안내해서 조금은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주변 구경도 하면서 중간에 마트에 들려 물건도 사고 하면서 7시경 도착했다. 늦은 시간이었지만 근처를 산책하며 사진 몇장 남겼다.






몇일동안 비가 많이 와서 물이 상당히 많이 불었다고 한다. 물살도 세서 아이들이 놀기 위험하다는 판단이 들어 다음 날 아침 계곡에서의 물놀이 계획은 취소할 수 밖에 없었다.




숙소는 다락이 있는 복층구조다.




저녁식사는 감자전과 김치전, 그리고 오다가 들린 농협하나로마트에서 구입한 강원도 출신 막걸리와 함께. 




다음날 아침 일어나 식사를 하기 전에 아이들과 휴양림을 산책하였다. 숙소 바로 앞에 좀 허름하긴 하지만 정자도 있고 바베큐 그릴도 준비되어 있다.






아침먹고 또 산책에 나섰다.









오전 일정은 양구 선사박물관과 근현대사박물관으로 정하고 10시 좀 넘어서 숙소를 출발하였다. 먼저 우리가 차를 세운 주차장에서 근현대사박물관이 더 가까워서 먼저 방문했다. (근현대사박물관과 선사박물관을 마주보고 있고 도보로 1-2분 거리이다.)




박물관 앞에는 전통공예체험전시관이 있어서 옛날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기도 하고 앞에는 물레방아와 펌프가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한다.








근현대사박물관으로 들어갔다.





전시실 내부를 구경하였다.







사진을 찍어서 이메일로 보내거나 화면에 띄워주는 시스템이 있었는데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며 놀았다.





추억의 교실은 박물관의 세미나실로 다양한 강연,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공간이다. 이 학창시설 추억이 되살아 나도록 꾸며 평상시에는 포토존과 전시실로 활용되고 있다고 한다.






다음은 선사박물관으로 가보았다.




먼저 삼엽충의 출현과 멸종에 대해서 공부할 수 있는 삼엽충화석전시실 구경을 하였다.






이 선사시대 체험공간을 아이들이 무척 좋아한다. 나도 그랬지만 어린 시절에는 자신만의 작은 공간을 가지는게 로망인가보다.




소원을 적어서 걸어놓는 공간도 있었다.






5살 막내는 퍼즐맞추기 삼매경






박물관 외부로 나오면 움집과 고인돌이 전시되어 있다.








■ 유튜브 "주말에 어디 가지?"

주말에 또는 휴일에 가족과 함께 다녀온 곳을 소개하는 채널입니다.

많이 시청해 주시고 계속 정보를 받아보고 싶으신 분은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c3cqBKkkHlxQkmabcx73tg




양구중앙시장에서 떡볶기와 순대, 튀김 등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25일이라 개장된 5일장 구경을 하면서 잠시 시간을 보냈다.






다음 장소로 이동하면서 아이들은 잠에 빠져들었다.




양구통일관으로 이동하여 안보관광지(제4땅굴, 을지전망대) 출입신청서를 작성하고 결제했다.





안보관광지로 이동하기 전에 양구통일관 전시실을 먼저 구경하였다.


북한의 3대 세습 가계도를 보며 아이들에게 돼지새끼들이라고 가르쳐주었다. 이 돼지새끼들만 아니었으면 나는 우리 아버지와 할아버지의 고향인 황해도에서 살고 있을 것이다.



평화통일을 바라는 마음으로 사진도 찍어보았다.







을지전망대로 가서 펀치볼 지역을 직접 찍어보았다. 인터넷으로 보던 장면과 똑같다. ^^





전망대 내부에서 북한 지역은 찍을 수 없다. 괜히 카메라 들고 다니다가 어디 끌려갈 것 같아 주머니에 얌전에 넣어두었다.


다음 지역으로 제4땅굴로 이동했다.






이제 숙소로 출발.


5시경 도착하여 고기를 굽기 시작했다. 맥주도 한잔!





다음날 아침 식사 후에 일찌감치 체크아웃하고 다음 일정으로 향하기 전에 휴양림 입구에서 가족사진을 한장 찍었다.




오전 일정은 박수근미술관으로 정하고 출발했다.





입구에 들어서면 직원들이 친절하게 관람 코스를 안내해 주신다. 우리는 매표소가 있는 건물에 있는 박수근의 작품들을 먼저 관람하고 박수근 묘소로 이동하여 참배한 후에 박수근파빌리온에 있는 작품들을 감상했다.









묘소 참배 후에 박수근 파빌리온으로 향했다. 건물은 이종호 건축가의 작품이라고 한다.








미술관 건물들을 오가는 길들이 참 예쁘다. 가을에 와도 좋을 것 같다.






건물 내에 있는 아트샵에서 박수근 관련 머천다이징 제품들을 팔고 있었다. 우리는 아이들을 위해 박수근 관련 도서 중에서 <꿈꾸는 징검돌>(김용철 글그림, 사계절)을 구입했다.





박수근 미술관 관람을 마치고 어제 점심에 갔었던 양구시장으로 가서 홍천식당이라는 곳에서 메밀옹심이칼국수를 먹었다. 별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점심식사를 끝으로 이번 여행을 마무리하였다.


안보관광지를 다니면서 근처에 있는 양구전쟁기념관을 가보지 않은 것이 못내 아쉽다. 그래도 2박 3일 동안 어린 아이들 데리고 알차게 다녔다고 생각한다.



■ 유튜브 "주말에 어디 가지?"

주말에 또는 휴일에 가족과 함께 다녀온 곳을 소개하는 채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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