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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경영학 플러스 알파], [주말에 어디가지], 도서 문화 여행 리뷰 [techleader.net] 테크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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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1회에 이어서 이동진의 부메랑 인터뷰로 김혜리 님과 그 영화의 시간을 갖는다.

소리나는 책 코너에서 김혜리 님의 영화야 미안해가 소개된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필청 팟캐스트, 이동진의 빨간책방.

위즈덤하우스 홈페이지나 아이튠즈, 팟빵 등에서 들을 수 있다.


※ 아이튠즈 : https://itunes.apple.com/kr/podcast/idongjinyi-bbalgancaegbang/id519983684

※ 팟빵 : http://www.podbbang.com/ch/3709



♣ 이동진의 빨간 책방 ♣

62_2014.02.12

 

[책, 임자를 만나다] 

이동진의 부메랑 인터뷰, 그 영화의 시간(with 김혜리) <2부>

 

[세리가 만난 사람]

치유의 밥상 - 염창환 교수, 송진선 피디


[소리 나는 책]

영화야 미안해


[닥터K의 심리 상담소]

표정 없는 얼굴, 감정 표현을 잃어버린 그녀




                                                                                                   - closing poem -

육친 by 손택수

 

♣ 이동진의 빨간 책방 ♣

매주 수요일 업데이트

CopyrightⒸ All rights reserved by wisdomhouse

 

[빨간 책방] BGMs

오프닝 : Carcass (by NarcissCreativeLab)

내가 산 책 : 아침 공원에서 (by 심동현)

책, 임자를 만나다 : 우리가 함께라면 (by 좋은친구)

에디터스 통신 BGM : 나의 목소리 너의 메아리 (by 스프링 필드)

로고송 : 요조(YOZOH) / 캐스커(융진)

소리나는 책 : 일곱 번째 여름 (by 스프링 필드)

세리가 만난 사람 : 벚꽃의 거리 (by 심태한)

닥터K의 심리 상담소 : 그대의 손을 잡고 (by 심태한)

클로징 BGM : first kiss in the rain (by 스프링 필드)

 

[북CM]

Fugue II_e minor (by 스프링 필드)

                                                                                   Orchestra of heaven (by 스프링 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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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내공
국내도서
저자 : 이시형,이희수
출판 : 위즈덤하우스 2014.02.05
상세보기


요즘 우리 시대의 평균 수명은 80세가 넘는다고 한다. 하지만 그보다 젊은 세대들의 평균 수명은 더 늘어날 것이 확실하다. 의학의 발달과 함께 건강을 유지하는 기법들도 다양해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100세까지는 살게 될 것이 확실하다. 대략 50세 정도에 은퇴한다면 100세까지 50년 가까운 세월이 남게 된다. 그 시간에 무엇을 할 것인지 여러가지 고민을 하게 되는데 이 책은 젊은 세대들에게 평균수명 100세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도전정신을 심어주고 있다.



하루하루 버티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보았을 때 가진 자의 여유처럼 보일 수도 있을 것 같다. 대부분의 자기계발 서적이나 에세이들이 그렇듯이 자기의 잘난 모습들을 드러내는 내용으로 위화감을 주는 경우도 있다. 이 책도 없지 않아 그런 모습들이 눈에 띄인다. 하지만 저자는 긍정적인 삶을 강조한다. 지금 살고 있는 우리 시대에 평균 연령 100세는 누구나 닥칠 미래의 모습인데 내가 100살이 되었을 때 어떤 모습일지 한살이라도 젊을 때 상상해 보는 것은 의미있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두명이다. 이시형 박사는 정신과 의사이면서 뇌과학자이고, 이희수 교수는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고의 이슬람 전문가이자 문화인류학자이다. 어찌보면 교류할 만한 부분이 없을 것 같은 두 학자가 모여 100세 시대의 담론을 제시한다. 책의 앞부분에서 이 책의 저술 과정에서 도달한 결론을 다음과 같이 미리 제시하고 있다(p.18).


<100세 인생의 다섯 가지 목표>

1. 100세까지 내 발로 걸어 다닐 수 있어야 되고

2. 100세까지 치매에 안 걸려야 되고

3. 100세까지 현역으로 뛸 수 있어야 되고

4. 100세까지 병원에 안 가도 되는 사람이어야 되고

5. 100세까지 우아하고 섹시하고 멋있게 살아야 된다.


마냥 긍정적으로만 사는 것도 위험해 보인다. '설마' 나에게 그런 위험한 일이 닥치겠는가 생각할 수도 있지만 100세 인생의 설계도를 꼼꼼히 짜지 않으면 설마가 사람 잡는다는 속담과 같이 불행한 인생종말을 맞이하게 될 지도 모른다. 대략 40대부터 중년이라 일컬어지지만 책에서는 대략 은퇴 이후의 나이인 55세부터 75세까지의 나이를 일컫는 '신중년'이라는 용어를 제시한다. 또한 시카고대학교의 뉴가톤이 제시한 영올드(Young Old) 역시 55세에서 75까지로 정의한 용어이다. 바버라 스트로치가 쓴 ≪가장 뛰어난 중년의 뇌≫에서도 말하듯이 중년에 더 잘할 수 있는 분야가 있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 뇌신경세포는 한번 죽으면 살아나지 않지만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는 예외라는 것이 밝혀진 것이다(p.62). 하지만 자연스럽게 나이가 들면서 저절로 생긴 능력은 아닐 것이라 생각한다. 젊은 시절에 조금이라도 더 지식을 쌓고 경험을 해야 더 의욕적인 노년을 맞이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책을 읽으면서 본문에도 언급되었지만 책 전체를 아우르는 단어는 바로 '평생현역'이라는 단어가 아닐까 생각한다. 책을 읽으며 내내 이 단어가 머리 속에 맴돌았다. 나는 어떤 일로 죽기 전까지 현역처럼 살 수 있을까 하는 고민과 걱정이 계속되었다. 지금도 먹고 살기 빡빡한 상황에서 좀더 먼 미래를 준비하고 계획한다는 것이 너무나도 어려운 사회에서 살고 있다. 이런 걱정과 고민 속에서 이 책은 나에게 많은 숙제를 남겼다. 지금 당장해야 하지만 미루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10년 후, 20년 후를 위해 내가 지금 준비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 고민이 쌓여 내공있는 노년을 맞이하게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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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나오는 여러 전쟁에 이렇게 숨어있는 재미들이 있었는 줄은 몰랐다. 저자는 고대 그리스의 전투에서부터 근현대 전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쟁 사례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전쟁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한다. 먼저 스파르타와 테베가 겨룬 레욱트라 전투가 소개된다.



펠로폰네소스 전쟁의 시발점이 된 레욱트라 전투를 통해 테베는 스파르타의 패권을 빼앗고자 노력한다. 당시 테베군을 이끌고 있던 장군은 에파미논다스는 이번 전투에서 새로운 진형으로 운명을 걸었다. 보통 그리스 전투에서 전투대형을 갖출 때 좌익, 중앙, 우익의 세 부분으로 나눈다고 하면 우익에 주력부대를 배치하여 상대적으로 열세인 상대의 좌익군과 겨뤄 상대의 중앙을 먼저 장악한 나라가 이기는 전법을 사용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스파르타에 비해 수적으로 열세였던 테베는 주력부대를 배치한다. 그리고 그 주력부대 중에서도 최정예 부대인 신성대 300명을 좌익의 최전방에 포진시켜 주력부대와 주력부대가 마주보는 대형을 전투에 임한다. 그래서 수적 열세였기 때문에 테베의 지휘관이었던 에파미논다스는 사선형태로 대형을 갖춘 사선대형을 선보였다. 눈치를 챈 상대편 스파르타군은 우익의 주력부대를 더 우측으로 이동하여 테베의 후미를 가격하려고 했지만 전투대형이 와해된 틈을 타 테베의 최정예 부대인 신성대의 공격을 받고 흩어지며 전쟁의 승리는 테베군에 가져가게 된다.


저자는 이러한 전쟁사에 나오는 유명한 전쟁 사례들을 통해 기업과 국가에서 경영하는 지도자들이 깨닫고 적용해야 할 점을 지적한다. 언뜻보면 사선대형으로 인해 테베군에 승리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원리와 발상의 전환에 주목해야 함을 교훈으로 던져주고 있다. 즉 전장을 하나의 공간이 아니라 여러 개의 공간과 시간으로 분할한다는 혁신적인 개념이 포함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현대의 기업경영을 살펴보면 하나의 기업이지만 그 안에는 서로 다른 세계가 공전하며 성격이 전혀 다른 사업부에 동일한 원리를 적용하는 실수를 범하게 된다. 이는 곧 사선대형과 같은 방법으로 균형이 깨질 수 있는 소지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규모가 적은 기업들은 그들대로 대기업과의 경쟁이겁나서 정면 승부를 피하고 틈새시장을 찾기 위해 분주히 움직인다. 기득권 업체들이 판치는 '레드 오션' 대신 경쟁이 없는 '블루 오션'을 찾는다는 미명하에 무작정 여기저기를 살핀다. 그러나 무주공산을 찾듯 블루 오션을 찾는 데는 한계가 있다. 진정한 블루 오션은 버려진 빈 공간, 실수로 미처 보지 못한 영역이 아니다. 시대와 기술의 변화, 발전에 따라 새롭게 창출되는 공간을 선점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새로운 전술개념으로 상대의 약점을 파고들어야 한다.  - p.32


레욱트라 전투가 남긴 교훈을 실현한 사람은 바로 우리에게 흔히 알렉산더 대왕이라고 일컬어지는,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드로스 대왕이다. 그 이외에 한니발과 스키피오, 벨리사리우스, 칭기즈칸, 척계광, 로멜 등이 이기는 싸움만 하는 명장으로 소개된다. 비단 전쟁 전략에 대한 소개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조직의 리더가 갖추어야 할 소양들을 다루고 있어 가정부터 기업에 이르기까지 각 조직의 리더들이나 리더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해 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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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5일에 영화평론가 이동진님이 운영하는 팟캐스트 '이동진의 빨간 책방' 58회가 업데이트되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들어야 하는 팟캐스트라고 감히 말할 수 있겠다.

이번에 소개되는 도서 목록들이다.


[책, 임자를 만나다] 

생각의 탄생 <2부>

 

[세리가 만난 사람]

남자의 밥상 - 방기호 원장


[소리 나는 책]

빌 브라이슨, 발칙한 유럽산책


[닥터K의 심리 상담소]


- closing poem -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 주리라 by 포루그 파로호자드

 

♣ 이동진의 빨간 책방 ♣

매주 수요일 업데이트

CopyrightⒸ All rights reserved by wisdomhouse

 

[빨간 책방] BGMs

오프닝 : Carcass (by NarcissCreativeLab)

내가 산 책 : 아침 공원에서 (by 심동현)

책, 임자를 만나다 : 우리가 함께라면 (by 좋은친구)

에디터스 통신 BGM : 나의 목소리 너의 메아리 (by 스프링 필드)

로고송 : 요조(YOZOH) / 캐스커(융진)

소리나는 책 : 일곱 번째 여름 (by 스프링 필드)

세리가 만난 사람 : 벚꽃의 거리 (by 심태한)

닥터K의 심리 상담소 : 그대의 손을 잡고 (by 심태한)

클로징 BGM : first kiss in the rain (by 스프링 필드)

 

[북CM]

Fugue II_e minor (by 스프링 필드)

   Orchestra of heaven (by 스프링 필드)




※ 아이튠즈 : https://itunes.apple.com/kr/podcast/idongjinyi-bbalgancaegbang/id519983684

※ 팟빵 : http://www.podbbang.com/ch/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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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밥상
국내도서
저자 : 방기호
출판 : 위즈덤하우스 2013.12.30
상세보기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 참 난감한 책이다. 40대 이후 고기, 생선, 계란, 우유를 먹는 것은 썩은 짐승의 단백질이라고 말하는 저자의 말을 어디까지 받아들어야 할까. 발암물질을 먹었다고 암이 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영양소가 있어야 암으로 성장하는데 암의 영양소는 바로 동물성 단백질이라고 한다(p.95). 따라서 우유나 계란, 고기류를 먹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한다. 근육질의 칼 루이스나 나브라틸로바가 채식주의자라고 해서 우리 모두가 채식주의자가 되어야 하는가.



동물에서 얻을 수 있는 영양소와 식물에서 얻을 수 있는 영양소가 다를텐데 단백질 함유량이 많다는 이유로 채식만 해도 된다는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 고기는 고기 나름대로의 영양소가 있고, 채소는 채소 나름대 인간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있다고 생각한다. 음식물의 적절한 섭취와 운동이 중요한 것이지 육류나 우유를 무슨 마약이나 담배 취급하면서 백해무익한 음식으로 치부하는 저자의 태도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더구나 채식 식단을 추천해 주면서 아침에는 껍질째 먹는 과일과 녹황색채소를 먹고 점심은 현미와 견과류, 저녁은 도정하지 않은 곡식과 녹황색 채소를 먹으라고 한다. 난 이런 식단의 음식을 먹는다면 그 뒤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상상할 수 없다. 우유에 대한 경고는 더욱 더 충격적이다. 지구상 어떤 동물도 젖을 뗀 후 다시는 젖을 먹지 않지만 인간만 늙어 죽을 때까지 다른 동물의 젖을 먹는다고 하면서 우유에는 소가 사료로 먹었던 항생제, 구충제, 성장촉진제, 다이옥신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더 황당한 주장은 여름 날 당근 한개와 우유 한잔을 놓고 1시간이 지나면 당근은 먹을 수 있지만 우유는 부패되어 있을 것이라면서 바로 인간의 소화관의 온도는 한여름 온도인 36.5도이므로 우유가 소화관에 들어가면 썩을 것(p.98)이라는 말이다. 아니, 배속에 들어가서 우유가 썩는다면 안썩는 음식이 어디에 있겠는가. 배속에 들어가서 여러가지 소화액과 합쳐져서 몸속으로 흡수도 되고 남은 것이 대변으로 배출되는 것 아닌가.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주장이다. 우유가 100도 이상에서 가열하여 만드는 가공식품이라는 것도 아이러니하다. 우유의 살균방법이 고온살균만 있는 것이 아닌데 말이다. 우유에 탄수화물이나 섬유소, 비타민, 미네랄이 전혀 없으니 먹지 말라는 말도 참 웃음을 짓게 만든다. 부족한 영양소는 다른 음식으로 채우면 된다. 우유는 우유 나름대로의 영양소가 있는 것이다.


소금에 관해서도 황당한 주장을 하고 있다. 자연계에 생존하는 야생동물은 소금을 먹지 않기 때문에 당뇨나 고혈압, 암이 없다(p.108)고 한다. 야생동물에서 당뇨나 고혈압, 암이 없는 이유는 그런 병이 걸릴 때까지 건강을 유지하면서 오래 살지를 못하기 때문이지 소금을 먹지 않아서가 아니다.


일단 먼저 책을 읽었을 때 느꼈던 부정적인 감정을 나열해 보았지만 이를 제외한다면 책을 읽고 느낀 점은 꽤 많다. 먼저 1장에서는 그동안 우리가 먹었던 음식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먼저 비만을 해결하기 위해 프로바이오틱스의 섭취를 추천하면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고를 때에는 락토바실러스, 비피도박테리움, 스트렙토코쿠스, 테르모필루스 중 두종류 이상이 함께 들어있는 것을 골라야 한다(p.44)는 유익한 조언을 하고 있다.


콜레스테롤에 대한 설명도 도움이 되었다. 우리가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부르는 LDL이 몸에 안좋은 이유는 LDL 그 자체가 많아서가 아니라 산화가 원인이라는 점을 밝히고 있다. LDL은 세포에 영양을 공급하는 동시에 염증으로 손상된 조직의 복구 작업에 유용하게 사용(p.53)된다. 따라서 LDL이 많다는 것은 몸의 어딘가에 염증 반응이 있다는 것이며 LDL이 많다고 해서 콜레스테롤 강하제로 감소시킨다면 화재경보기의 스위치를 꺼버리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오히려 콜레스테롤 강하제는 동맥경화를 더욱 악화시킬 수도 있다고 하니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 이유만으로 콜레스테롤 강하제를 먹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콜레스테롤 강하제를 먹어야 한다면 최소 150mg 정도의 코큐텐을 함께 복용(p.55)하라는 조언도 잊지 말아야겠다.


오메가3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생선을 언급한 대목도 도움이 될 것 같다. 현재 생선 섭취가 안고 있는 가장 큰 위험성은 중금속과 같은 바닷물 오염 문제이며 참치나 큰 고등어는 지구상에 있는 모든 식품 중 수은 함량이 최고로 높다고 한다. 따라서 굳이 생선을 먹으려면 꽁치나 정어리, 멸치와 같은 작은 생선(p.63)을 먹으라고 권장한다. 또한 오메가3를 섭취하기 위해서 생선보다는 초록잎 채소나 과일 껍질, 해조류를 먹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p.64)고 조언한다.


약이나 건강기능식품의 성분을 이야기하면서 이를 대용할 수 있는 몸에 좋은 자연식품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공통적으로 많이 언급된 음식은 견과류, 녹황색 채소, 현미 등이다.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식품으로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해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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