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로제티 슈스탁 글, 처치 그림, 보물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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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 미만의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라면 이 책은 꼭 아이들과 함께 읽어볼 만한 책이다. 아이들이 태어나서 가장 먼저 필요로 하는 것은 부모와의 애착 형성이며, 애착 형성이 가장 좋은 방법 중의 하나는 책을 읽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애착 관계의 핵심은 '사랑'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엄마 아빠가 날 사랑하고 지켜준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야 말로 아이들에게 가장 큰 힘이 아닐까.
그 어떤 상황에도 아이를 사랑한다는 마음을 정말 잘 표현해 주고 있다. 반복해서 읽어주면서 아이에게 사랑을 표현해 보자.
성인이 되고 철이 들어서야 겨우 부모의 사랑을 조금이나마 깨닫게 되지만 그래도 어린 시절에 사랑의 표현을 자주 받은 아이들은 더 좋은 부모가 되지 않을까. 그러면 그 부모의 아이들은 또 좋은 부모가 될테고.
버나뎃 로제티 슈스탁이 쓴 글에 캐롤라인 제인 처치가 그림을 그려 완성한 작품이다. 계속되는 시리즈도 관심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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