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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클래식에서 성공을 배운다
국내도서>자기계발
저자 : 이지혜
출판 : 명진출판 201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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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 죽겠는데 한가하게 클래식에서 무슨 성공을 배운다는 말이냐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른다. 저자는 책의 본문을 쓰기에 앞서 이런 우려를 불식시키기고자 한다. 클래식 음악가들 역시 치열한 삶을 살았다는 것이다. 기업가들에게 또는 현대의 직장인들에게 필요한 것이 변화와 혁신이라면 그 변화와 혁신을 누구보다 치열하게 추구했던 사람들이 바로 클래식 음악가들이라는 것이다. 그 변화를 추구하고 혁신적인 삶을 살았던 당대 최고의 음악가들의 이야기를 기업경영과 비즈니스와 접목시키고자 한 신선한 시도의 결과물이 바로 이 책이다.



자의반 타의반으로 나는 중학교 2학년때까지 피아노 학원을 다녔고 클래식 음악과 가곡만 들었다. 중학교 3학년이 되면서 교육방송을 들으라고 부모님이 사주신 라디오로 FM방송을 듣기 시작하면서 대중가요와 팝송을 조금씩 듣기 시작했다. 그 이후에는 헤비메탈 매니아의 경지까지 이르렀지만 여전히 지금 내 음악적 취향의 백그라운드는 고전음악이 차지하고 있다. 클래식 음악에서 느낄 수 있는 음악적 감동은 지금 TV에서 흔히 들려오는 댄스 음악이나 발라드 음악과는 차원이 다르다. 모든 음악가들이 창작의 고통을 느껴가며 음악을 만들겠지만 나는 음악에는 수준이 있다고 생각한다. 창작의 고뇌의 수준일 수도 있지만 음악 자체의 수준도 분명히 존재한다고 본다. 편견일지는 모르지만 가장 수준 높은 음악은 클래식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그 클래식의 대표적 음악가들 20명의 이야기들이 포함되어 있다. 혹시 클래식 음악을 잘 모르는 분들이라면 생소한 음악가들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20명의 음악가들이 작곡한 음악은 최소한 한두곡 정도는 들어보았고 더러는 CD를 구입하여 수십번 들어본 음악들도 있다. 그래서인지 내용 자체가 어렵지는 않았고 대략적인 시대 상황과 연결되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완벽에 집착했던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 파가니니, 슈만의 아내 클라라와의 비극적 사랑을 했던 브람스,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 피터 드러커가 완벽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었던 베르디 등을 시작으로 콘스피리토(혼을 넣어서), 아파시오나토(열정적으로), 리베라멘테(자유롭게) 등 음악 용어 세가지를 중심으로 3개의 chapter로 구성되어 있다. 모두 둘째가라면 서러울 훌륭한 음악가들이지만 난 개인적으로 바하와 헨델, 그리고 모짜르트가 작곡한 오라토리오나 레퀴엠 같은 합창곡들을 좋아한다. 그들의 일생을 잠깐이나마 둘러보는 것으로 이 책은 큰 의미가 있었다고 하겠다. 아쉬운 점은 제목인데, 왜 굳이 남자만 클래식에서 성공을 배우냐는 성차별 코드가 표출된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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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총장님처럼 되고 싶어요!
국내도서>아동
저자 : 김경우
출판 : 명진출판 201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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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총장이 젊은이들의 롤모델이 된지는 꽤 오래된 듯하다. 2006년에 UN사무총장으로 선출되었고 2011년에는 재임이 결정되었다. 그가 살아온 인생과 리더십 모델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비롯한 우리 젊은이들에게 좋은 롤모델이 되기에 충분하다. 이 책은 초등학교 학생들 수준에서 반기문 총장의 생애에 대해 그림과 함께 정리한 책이다. 자녀들에게 좋은 책을 추천해주는 것 이상의 좋은 부모역할은 없으리라고 본다. 자녀교육에 관심이 있는 부모들이라면 부모 자신들도 읽어보고 어린 자녀들에게도 추천해 주면 좋겠다.



어떤 인생이나 완벽함을 갖추기는 쉽지 않다. 이 책의 주인공인 반기문 총장 역시 책에 다뤄지지 않은 여러가지 약점과 단점들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외교관이라는 꿈을 달성하기 위해 그가 어린 시절부터 UN사무총장 재임에 성공하기까지 노력해왔던 모습은 젊은 세대들이 본받기에 충분할 것이다. 이미 반기문 총장에 관한 책 두권을 읽고나서 이 책을 보게 되니 내용이 중복된 부분이 많았지만 처음 읽는 분이라면 어른들도 흥미롭게 읽을 내용이 많다고 생각된다. 아직 자녀가 어려서 글을 읽지 못하기에 아이들이 좀더 크면 꼭 읽혀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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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값싼 중국의 종말

최근 랑셴핑이나 쉬즈위안의 책을 읽으면서 중국에 대해 가졌던, 성공한 국가 모델이라는 막연한 환상을 깰 수 있었다. 이 책은 좀 다른 시각이기는 하지만 기업경영의 관점에서 중국시장을 접근한다. 그동안 중국이 가졌던 이미지가 저렴한 생산기지였다면 앞으로는 부유한 소비시장이 될 것이라는, 중국입장에서는 다소 낙관적인 전망, 그리고 타 국가 입장에서는 중국의 위상을 새로 정립해야 한다는 조언을 하고 있는 듯 하다. 중국에 관한 이어지는 독서를 통해 좀더 중국에 대해 이해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2. 대통령을 위한 경제학
제목을 참 솔깃하게 잘 정한 듯 하다. 대선시즌이니 대통령만 들어가도 잘 팔릴 것 같은 느낌이다. 저자는 김대중 정부나 노무현 정부에서 경제정책 제안에 참여했던 분이다. 우리나라가 현재 처한 상황과 글로벌 경제의 틈바구니를 헤쳐나갈 혜안을 제안해 줄 것으로 기대해 본다.

 

 

  

 

 

 

3. 초협력자
과학 전문 출판사인 사이언스북스에서 경제/경영 도서를 출간한 것이 특이하다. 목차를 훑어보니 제목과 같이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현대사회 및 앞으로의 사회는 과도한 경쟁과 갈등보다는 협력을 통한 상생이 더 큰 힘을 발휘할 것이다. 죄수의 딜레마를 시작으로 인류사회의 조직에서부터 컴퓨터 가상현실 공간이나 몸속 세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이러한 협력의 관점을 적용시켜 나간다. 이를 초협력자라고 명명했으며 이는 결국 인간의 별명이기도 하다. 협력하는 인간이라는 별명 말이다.

 

 

 

4. 설득의 배신
요즘 시대에 제목이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본다. 지금의 시대는 생산자나 전문가가 만들어낸 정보보다 소비자나 비전문가가 만들어낸 정보를 더 신뢰한다. 더 나아가 내 친구들의 조언을 더 신뢰한다. 따라서 앞으로의 생산자나 전문가들이 자신의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자신들이 가진 정보를 기반으로 소비자를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신뢰'를 기반으로 '공감'하고 더 나아가 '동감'하는 것이 더 좋은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신뢰와 공감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변화를 예측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5. 여기에 당신의 욕망이 보인다.
SNS를 통해서 알게 모르게 자신의 개인정보를 흘리는 시대가 되었다. 하지만 누군가는 그 정보를 축적하고 분석하여 새로운 마케팅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 빅 데이터 분석의 한 사례이다. IT분야에서 최근의 가장 큰 화두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빅 데이터이다. 이는 IT 분야 만의 화두가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면을 뒤바꿔 놓을 패러다임의 전환이다. 그동안 관심있게 살펴보지 않았던 비정형데이터들이 다양한 기술로 분석되어 사람들의 욕망을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빅 데이터에 대한 적용 사례를 알게 될 것 같아 기대된다.



[블로그 원문] http://blog.aladin.co.kr/techleader/5996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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