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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경영학 플러스 알파], [주말에 어디가지], 도서 문화 여행 리뷰 [techleader.net] 테크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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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전환으로 흥미진진한 소설 한권 읽어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긴장하며 읽을 수 있는 소설 몇 권 추천해 드립니다.


[마리오네트의 고백, 카린 지에벨, 밝은세상] - 사이코패스와 강도 형제의 대결

[조가비 해변, 마리 헤르만손, 밝은세상] 어린 시절의 추억과 사랑

[비트레이얼, 더글라스 케네디, 밝은세상] - 사랑하는 사람의 배신에 대처하는 방법

[지금 이 순간, 기욤 뮈소, 밝은세상] - 1년에 하루만 살게 된다면?

[리틀 브라더, 코리 닥터로우, 아작] - 감시와 통제는 우리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가

[산산이 부서진 남자, 마이클 로보텀, 북로드] - 이 사이코패스의 뚜껑을 열어보고 싶다

[죄의 메아리, 샤를로테 링크, 밝은세상] - 숨길 수 있는 과거는 없다

[뜻밖의 스파이 폴리팩스 부인, 도로시 길먼, 북로드] - 어린 시절의 꿈을 찾아 떠나라




■ 오픈캐스트 주소 : http://opencast.naver.com/TL880 테크리더의 북인사이트(Book 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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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테크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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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창업에 대한 실무 지침보다는 창업경영자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경영철학에 대해 소개한 책이다. 물론 사업의 아이디어 구상에서부터 실패를 방지하기 위한 전략 및 출구전략까지 다양한 단계별 실무전략들도 함께 소개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더 인상깊었던 것은 저자가 창업과 컨설팅 경험을 통해 체득한 경영철학을 소개하는 내용들이다.


과연 스타트업 창업가로서 성공하려면 어떤 사고방식과 경영철학을 가져야 할까. 책에서 가장 먼저 제시하는 능력은 바로 문제해결능력이다. 의사결정능력이라고도 할 수 있는 문제해결능력은 바로 사업의 아이디어를 기획하는 단계에서부터 폐업의 시기를 선택해야 하는 단계까지 경영의 전단계에서 걸쳐서 필요한 능력이다. 그러한 능력을 잘 활용하기 위한 전략을 1장에서 논하고 있다.



;경영의 핵심은 사람이라고 생각이 든다. 특히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지식을 조직내에서 공유하고 좀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발산할 수 있는 조직문화가 기업경쟁력에 크게 작용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역시나 이 책의 저자도 두번째 파트로 성공요소의 핵심은 사람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그 밖에 사업의 필수적 요소라고 할 수 있는 재정전략 및 마케팅 전략이 소개되고 있으며 이어서 리더에게 요구되는 자질과 실패를 방지하는 동기부여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모든 사람들이 실제로 창업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모든 사람들은 창업가의 마인드로 자기에게 주어진 일을 해야 된다고 본다. 주인의식을 가지고 끝까지 창업가의 정신을 유지할 때 결국 자기 맡은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저자도 역시 한번 기업가는 영원한 기업가라고 소개하면서 기업가 정신의 발현이 조직성장의 원동력이 되리라 예측하고 있다.


스타트업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은 물론이고 이미 창업하여 바쁜 여정가운데 놓여있는 분들도 초심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의욕과 함께 시간을 내어 탐독하면 좋을 책이라 생각하여 추천하고 싶다.



■ 유튜브 "경영학 플러스 알파"

경영학 및 IT 관련 과목들의 강의 영상을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입니다.

많이 시청해 주시고 계속 정보를 받아보고 싶으신 분은 구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7HZzBZvr9wuSelnqZSx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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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테크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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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여행하며 놀며 공부하기 좋은 여행지를 선정하여 사진과 짤막하게 설명을 덧붙인 여행 가이드북이다. 이런 책은 보기 전에 목차를 훑어보며 그동안 내가 가봤던 곳은 몇군데나 되는지를 살펴보게 된다. 대략 세어보니 열 군데가 채 되지 않았다.


가장 최근에 가본 곳은 전주 한옥마을과 전동성당이었고, 그래서 반가운 마음에 해당 페이지부터 읽어보게 되었다. 작년 가을에 처가집이 다녀오는 길에 세 아이들과 함께 전주 한옥마을 구석구석을 구경하고 다녔고 인근에 있는 전동성당에도 들러 사진도 찍으며 시간을 보냈다.



본가 근처에 있는 효창공원과 김구기념관도 흥미있게 읽어보았다. 결혼 전에 다녀온 곳이라 좋은 날씨의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다녀오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막상 가까운 곳에 더 가지 않게 되는 것이 문제였다. 


책은 크게 여행하기, 놀기, 공부하기 등 세가지 주제로 나누어져 아이와 함께 하기 좋은 곳을 추천하고 있다. 하지만 굳이 세가지 주제에 연연해서 읽을 필요는 없다고 본다. 아이들에게는 부모와 함께 하는 여행이 곧 노는 것이요 공부도 겸하는 휴식의 시간이 아니겠는가.


어떤 부모들이나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고 싶은 소망은 있을 것 같다. 나 역시 서울인근과 수도권 근처의 가까운 여행지를 중심으로 다녀오고 싶고 좀 멀리는 익산, 안동, 강릉, 군산이나 더 나아가 제주도의 여행지에도 함께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태백석탄박물관, 세종이야기전시관, 하멜선상기념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강화역사박물관 등 박물관도 다녀볼 만한 곳이 많고, 제주 주상절리대, 강릉 경포대, 순천만 등과 같이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도 많다. 또한 몽촌토성, 용인 처인성, 공주 공산성, 정약용 생가, 정몽주 묘소, 수원 융건릉 등 유적지를 위주로 다녀볼 만한 곳도 여럿 추천해 주고 있다. 


각 주제별로 60곳의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는데 주말에 한군데씩만 다녀도 1년은 더 걸리는 분량이다. 어린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주고 싶은 부모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전체 60곳 중에 포천, 안성, 용인, 인천, 남양주 등 수도권과 경인지역이 절반 정도 차지하고 있으며 서울에 사시는 분들은 가까운 곳부터 다녀오면 어떨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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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테크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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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에 들어가서야 겨우 알파벳 쓰기부터 배웠던 나로서는 요즘의 영어교육 현실을 보면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영어유치원은 아니더라도 유치원 나이때부터 영어 공부를 시작하고 알파벳은 쓸 수 있는 정도로 초등학교에 입학하니 우리 세대보다 최소 6년은 일찍 영어공부를 시작하게 되는 셈이다.


저자는 17세에 캐나다로 이민을 갔다가 현재는 우리나라에서 영어 유치원 교사로 일하고 있다. 자신의 이민 및 교육경험을 바탕으로 영어교육에 관심이 있는 부모들에게 영어유치원의 사례를 중심으로 영유아 영어교육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사실 한글도 제대로 구사하지 못하는 유치원 나이에 영어 유치원에서 영어를 배우는 교육현실이 개인적으로는 마뜩치 않다. 저자도 그런 의견들을 많이 들었는지 영어 유치원의 장점에 대한 이야기로부터 언급하고 있다.


비교적 영어유치원을 졸업한 아이들은 외국인에 대한 거부감이나 두려움이 없다. 그들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코가 높고 눈과 머리 색깔이 다른, 그저 우리와 다르게 생겼고 한국어가 아닌 다른 언어를 쓰는 사람이라고 가슴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 p.36


영유아 영어교육에 대한 실전 사례가 중심이 되지만 일반적인 영유아들이나 초등학생들을 위한 독서교육이나 일반적 교육 현실도 언급하고 있다. 특히 여러 교육 전문가들이 쓴 단행본을 인용하면서 깊이 생각해 볼 만한 주장들은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스티븐 크레센의 ≪읽기 혁명≫이나 마이클 에라드의 ≪언어의 천재≫들은 추후 추가적인 독서를 통해 실전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티븐 크레센의 읽기 혁명을 언급하면서 그가 말한 자율독서를 다음과 같이 인용하고 있다.


여기서 그가 말하는 자율독서란, 아이가 읽고 싶은 책을 마음껏 골라서 읽는 것을 의미하고, 다 읽은 다음 퀴즈나 단어찾기 등의 추가적 과제가 뒤따르지 않는 독서과저을 말한다.  - p.68


좋은 영어유치원을 선택하기 위한 기준도 설명하고 있어 영유아 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고, 특히 부모들이 관심있어 할 만한 발음은 얼마나 좋아야 하는가, 언제부터 영어교육을 시작하면 좋은지 등에 대한 의견도 도움을 받을 만하다. '영어'에 웬지모를 두려움을 갖고 있는 나 같은 부모들에게 좋은 간접 경험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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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2월 29일부터 3월 1일까지 부모님을 보시고 아이들과 함께 가족들이 모두 함께 1박을 하는 나들이를 다녀왔다. 


장소는 경기도 양주에 있는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이다. 작년 12월에 개장하여 시설이 깨끗하다.


우리 가족이 몇번 이용했지만 지금은 없어진 용산가족휴양소가 있었던 곳과 가까운 거리에 있어 오가는 길이 낯설지가 않았다. 


최근 다문화가정이 많아지다보니 다문화 가정에게 예약의 우선권을 주며 숙소의 이름도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국가의 이름을 쓰고 있다.


그리고 건물 외형이나 조경도 각 국가를 대표하는 표시로 되어 있어 아마도 해당 국가에서 온 분들은 흥미롭게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일정 : 2016년 2월 29일(월) ~ 3월 1일(화)

숙소 :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







일단 우리가 묵게 된 숙소는 '라오스'다. 휴양림에서 가장 큰 방이다.




라오스 숙소 앞에 있는 조형물이다. 1500년대에 살았던 라오스의 왕이라고 한다.




도착하자마자 쌓인 눈을 밣으며 아이들과 잠깐 바깥놀이를 했다. 눈은 왔지만 그다지 추운 날씨는 아니었다.


동남아 각국의 이름으로 되어 있는 숙소의 이정표가 흥미롭다.




■ 유튜브 "주말에 어디 가지?"

주말에 또는 휴일에 가족과 함께 다녀온 곳을 소개하는 채널입니다.

많이 시청해 주시고 계속 정보를 받아보고 싶으신 분은 구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c3cqBKkkHlxQkmabcx73tg



잠시 어떤 숙소들이 있는지 둘러보았다. 휴양림 숙소들이 경사진 곳에 있어서 몇번 걸어서 오르내리면 숨이 약간 찰 정도로 경사가 있다.












휴양림 입구에 있는 한옥건물은 휴양림사무실이다.





라오스 숙소 내부의 모습이다. 계단이 중간중간에 있어 장애인들의 접근성은 거의 없다고 본다.


내부 자재들이 대부분 나무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놀기에 좋고 특히 중간에 미니2층 형태의 조그만 방이 있어 아이들이 특히 좋아한다. 2층방은 난방이 들어오지 않으니 겨울에 잠은 잘 수 없다.







다음날 아침 눈이 쌓인 언덕길을 부모님과 가족들이 한참동안 걸었다. 아이들도 잘 뛰어 다니고 기분 좋은 시간이었다.




중간에 아내와 막내는 숙소로 돌아갔다.







나도 오랜만에 사진 한 컷.




국립휴양림이라 보통은 예약이 쉽지 않은데 일찌감치 예약을 하게 되어 이용할 수 있었다.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날이 풀리고 있는 때였지만 그래도 겨울이어서 외부에서 고기를 구워먹을 수 없었다는 점. 여름에 다시 와보면 좋겠다.



■ 유튜브 "주말에 어디 가지?"

주말에 또는 휴일에 가족과 함께 다녀온 곳을 소개하는 채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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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channel/UCc3cqBKkkHlxQkmabcx73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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