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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의 물결
국내도서
저자 : 제임스 브래드필드 무디(James Bradfield Moody),비앙카 노그래디(Bianca Nogrady) / 노태복역
출판 :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201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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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공기와 같이 우리에게 무한하게 제공될 것 같은 자원들이 이제는 점점 그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석유나 석탄은 진작에 고갈되기 시작했고 물은 이미 사서 마시는 시대가 되었다. 한강물을 팔았다던 봉이 김선달이 선견지명이 있었다고나 해야 할까. 이 한정된 자원 문제는 국가간의 경쟁과 같은 정치적 전쟁으로 치닫고 있기도 하다.



저자는 콘드라디예프의 제1의 물결부터 제5의 물결을 예로 들면서 지금까지 다섯 번의 큰 물결을 지나 제6의 물결을 맞이하고 있다고 한다. 제1의 물결은 방적기계, 제2의 물력은 증기기관, 제3의 물결은 전기와 중공업, 강철에 의해 일어났다. 제4의 물결에서는 자동차가 등장했고, 제5의 물결은 정보통신기술로 인해 시작되었고 이 다섯번의 물결은 기술 변화 자체보다 사회적 변화를 이루어냈기 때문에 '혁명'에 비유할 수 있는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가장 최근의 혁명이었던 제5의 혁명을 집중적으로 설명하면서 여섯 번째 물결이 도래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즉 지금까지 '개발'에 치중되어 소외되었던 환경과 자원의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 북극곰이나 오랑우탄과 같이 지국온난화나 삼림 벌채와 같은 환경오염 문제를 경고하는 동물의 예를 들면서 우리의 천연자원이 인간에 의해 치명적인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 환경오염 문제에 전 국가적으로 대응하게 되면서 각 나라별 또는 국제적으로 법과 제도들이 새롭게 등장하고 있으며 적용되고 있는 분야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기술개발과 청정기술이 앞으로의 핵심 산업이 될 것이라고 예견하고 있다.


제6의 물결은 단지 에너지를 생산하는 새로운 방법은 찾는 데서 그치지 않고 에너지와 물, 쓰레기를 관리하는 새로운 기술에서 시작하여 완전히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나눔, 재활용, 향상된 자원관리를 통해 가치를 창출하는 방식은 찾는 과정(p.149)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이러한 모든 기술을 저자는 '청정기술(clean technology)'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어서 에너지를 생산하게 위해서 지구의 자원을 이용해야 하는 기존의 생산방식에서 벗어나 자원을 전혀 소비하지 않는 에너지 생산방식에 대해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가장 유망한 생산기술로 태양발전(p.162)을 예로 들고 있다. 또한 '쓰레기'의 문제에 집중하면서 전자 쓰레기 문제도 엄중하게 경고하고 있다. 우리 주변만 둘러보아도 폐가전제품이나 버려진 컴퓨터나 휴대폰들이 얼마나 많은가. 결국 '재사용'과 '재활용' 전략을 세워 에너지 생태계가 순환하도록 돕는 방법을 고민하게 만든다.


쓰레기라고 하면 앞서 언급한 전자쓰레기나 눈에 보이는 여러가지 쓰레기들을 떠올리겠지만 메탄가스나 이산화탄소와 같은 보이지 않는 쓰레기들도 있다. 이상적인 상황이겠지만 지구에는 쓰레기가 없는 곳도 있다. 바로 '자연'이다. 자연에는 쓰레기가 없다. 자연은 지구 탄생 이래로 줄곧 순환고리 시스템으로 작동하고 있다(p.212). 우리가 사용하기는 하지만 소비한다고는 볼 수 있는 것들, 예를 들면 휴대폰이나 가전제품들은 이제 새로운 미래를 맞게 될 것이며,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에서는 제품이나 아니라 서비스가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제품이 아니라 서비스를 팔라는 제안을 하면서 '공유'와 '임대'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언급하고 있다. 대부분 제조업체에서는 '계획적 진부화' 전략을 통해 신제품이 팔리도록 유도한다. 하지만 타이어 회사를 예로 들어 타이어를 판매하는 대신 임대만 한다고 가정한다면 더 오래 쓸 수 있는 타이어를 개발하려는 동기(p.226)가 작용할 것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이나 SOA와 같이 소프트웨어에도 서비스 개념이 도입되고 있으며, 디지털 세계와 자연 세계가 융합되고 있다. 


이 책은 단지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라든가,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자는 식의 진부한 주장은 하지 않는다. 좀더 실현 가능한 전략들을 고민하면서 생체모방을 하나의 대안으로 제시(p.310)한다. 생체모방은 모든 문제를 자연에서 찾기 위한 시도이다. 자연에 집중하게 되면 독성 금속이나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는 제품들에 관심을 갖게 되며 진정한 의미의 '유기농' 비즈니스로 만들어진 제품에 더 똑똑한 소비자들은 손이 가게 될 것이다.


자연은 순환고리여서 꼭 필요한 것 이상의 자원은 사용하지 않는다. 자연은 또한 독창적이며 많은 비법을 간직하고 있는데, 우리는 현재 그중 일부만을 터득하고 있다. 자연은 또한 너그러운데다 우리와 함께 문제를 해결해나가길 바란다. 문제는 우리다. 우리에게 자연과 함께할 마음이 있는지가 관건이다.  - p.338


발전하는 기술은 긍정적인 효용가치를 만들어내기도 하지만 우리에게 무한정 제공될 것 같았던 여러가지 자원들을 망가트리는 원흉으로 지적되기도 한다. 더 좋은 환경, 더 풍부한 자원으로 넘치는 지구를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서 우리 세대가 관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포인트를 이 책을 통해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개인적 차원에서 더 나아가 수익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라면 이러한 변화의 물결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지 장기적인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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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피드
국내도서
저자 : 리치 노튼(Richie Norton),나탈리 노튼(Natalie Norton) / 조성숙역
출판 : 미디어윌M&B 201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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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피드라는 단어의 뜻은 대부분의 사전에서 '지능과 상식이 부족한 상태'라고 해석되고 있다. 사전에서 정의하는 바보같은 짓은 바로 '건강하지 못한 바보짓(unhealthy stupid)'이다. 저자는 이 책의 제목을 스튜피드라고 정한 이유는 그런 바보짓을 말하기 위함이 아니다. 저자는 바로 '현명한 바보짓'을 이야기하고 있다. 현명한 바보짓은 창의적이며 혁신을 추구한다.



하지만 이 현명한 바보짓을 하는 사람 주변에는 그 일을 방해하고 만류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현명한 바보짓을 건강하지 못한 바보짓이라는 사전적 의미로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누군가가 새롭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새로운 일을 하려고 할 때 대부분은 바보짓하지 말라면서 만류하게 되는 것이다. 저자는 묻는다. 주변사람의 충고대로 현명한 바보짓을 그만둘 것인가, 아니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시킬 것인가.


남들이 바보같다고 여긴 아이디어를 실천하여 세상을 바꾼 사람들(기업들)의 사례들(pp.42~43)이 책에 몇가지 언급되고 있으며 우리 주변에도 그와 같은 무수히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웨스턴 유니언은 1876년 전화라는 기계는 아무런 가치도 없다고 했으며, 1903년 미시건저축은행의사장은 자동차는 언젠가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에 굴복하지 않고 '현명한 바보짓'을 끝까지 추진했기 때문에 세상을 바꾼 주인공이 되었다.


현명한 바보짓은 미리 고심하거나 준비 과정도 없이 하룻밤 사이에 생겨나거나 결정되는 행동이 아니다. (중략) 진정한 현명한 바보가 되려면 오래전부터 충분히 고민에 고민을 하고 준비해야 하며, 주변에서 아무리 비난하고 의욕을 꺾는 말을 해도 아랑곳하지 않고 실행할 줄 아는 결단력이 필요하다.  - p.39


가장 바보 같은 일의 사례로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은 미루는 습관을 들고 있다. 우리는 흔히 '돈이 더 생기면', '나이가 더 들면', '결혼을 하면', '새로운 직장을 구하면', '은퇴를 하면' 등 어떤 일을 하기 위한 가정을 하곤 한다. 하지만 그 가정이 이루어지면 또다른 가정이 생겨나고 결국은 삶의 종착점에 오게되는 불운한 삶을 살게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65세쯤 되면 가족과 시간도 많이 보낼 겁니다. 관심 있는 사회 활동에도 시간을 내고요. 평생을 열심히 일하면서 그토록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인생을 살아갈 겁니다."  - p.56


이것이야말로 정말 바보같은 짓이다. 대부분의 상황에서 은퇴 계획은 '계획된 미루기'나 다름없다. 정말 바보같은 짓은 미래를 위해 꿈을 저축하는 것이라고 한다. 우리는 미래를 위해 돈을 저축하고 투자해야 한다.


다른 사람들이 허튼짓이라고, 타이밍이 나쁘다고 폄하하는 아이디어들은 인생을 바꾸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전적으로 본인의 판단과 책임에 따라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길지 말지 결정해야 한다.  - p.60


가장 중요한 목표는 어떤 아이디어가 자신의 인생에서 핵심 가치에 가장부합하는지 알아내는 것이다. 그런 다음 망설임 없이 시작해야 한다. 바보 같은 아이디어에는 인생을 바꾸는 힘이 있다.  - p.81


오늘 당장해야 할 일은 미래에 후회할 일이다. 다른 사람이 아무리 바보짓이라고 비난해도 미래에 후회할 것 같은 일을 지금 당장하는 사람이 현명한 사람이다. 우리가 지금 당장 해야 하는 일을 미루는 다음과 같은 변명꺼리가 있다. ①시간을 낼 수 없다, ②배운 게 충분하지 않고 경험도 없다, ③돈이 충분하지 않다 등 세가지(p.86)이다. 저자는 이 세가지 변명꺼리를 시간·교육·돈의 골짜기(TEM 골짜기)라고 부른다. 시간이 부족해, 배운게 없어, 돈이 없어 등의 이유로 변명한다면 아무 것도 이룰 수 없다.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대목이다.


바보 같은 일을 얼마나 하든 기꺼이 포용하고 옹호해주는 분위기야말로 더 큰 창의성과 혁신, 영감과 동기부여, 그리고 성공으로 나아가는 열쇠다.  - p.101


바보같은 생각으로 위대한 성공을 이루어가는 삶. 말은 쉬운데 사실 바보같은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는 것은 대단한 용기가 필요하다. 결국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용기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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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기
국내도서
저자 : 케네스 E. 해긴(Kenneth E. Hagin) / 안세광역
출판 : 베다니출판사 201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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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라고 흔히들 이야기한다. 사람들과의 대화방법과 차이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근본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한다는 점에서는 같은 목적의 행위일 것이다. 그런데 많은 크리스찬들이 기도를 어려워 하고, 기도를 위한 시간을 내는 것을 부담스러워 한다. 이 책의 저자는 크리스찬들의 이러한 고민을 위하여 기도의 원리와 원칙을 성경에 근거하여 제시해 주고 있다.



먼저 기도에서 가장 중요한 여섯 가지를 알려주는 것으로 본문은 시작한다. 저자가 말하는 여섯가지는 다음과 같다.

① 예수님의 이름으로 아버지께 기도하다.

② 기도하면 받을 것이라고 믿으라.

③ 기도할 때 용서하라.

④ 기도 생활에서 성령님께 의지하라.

⑤ 중보기도를 하라.

⑥ 성령 안에서 기도함으로 자신을 세우라.


내용을 읽다보면 당연한 것 같으면서도 오해하고 있는 부분들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말씀하신 기도의 원리는 무엇일까. 저자는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은 책 전체의 1/3에 가까운 50페이지 정도를 할애하면서 깊이있게 설명해 주고 있다. 예수님은 기도에 대한 많은 가르침을 주셨지만 가장 알려져 있는 것은 주기도문일 것이다. 저자는 주기도문과 함께 복음서에 나와있는 기도에 대한 가르침을 바탕으로 기도를 설명하고 있다. 기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는 좋은 내용들이 많았는데 먼저 첫번째로 예수님은 '은밀한 기도'를 가르치셨다는 점이다. 은밀한 기도라 함은 모든 기도가 혼자 조용히 하는 개인적인 기도여야 한다는 것이 아니다. 공개적인 기도 역시 필요하고 교회 생활에서 매우 중요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은밀한 기도는 사람들 앞에서 드러내고 싶어 하는 기도를 말한다. '나 이렇게 신앙심이 깊은 사람이야'를 기도하는 모습으로 보여주는 '기도 흉내'에 불과할 뿐이다.


하늘의 아버지께서는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시기를 기다리고 계시기에, 우리가 그분께 구하기만 한다면 우리의 기쁨이 충만하게 될 것입니다.  - p.79


다음으로는 바울과 야고보를 중심으로 신약의 주요 저자들이 기도에 대해서 어떤 가르침을 주었는지를 돌아보고 있다. 마지막으로 책 제목과 유사한 '기도 속에서 하나님의 뜻 알기'라는 제목으로 기도의 특성을 설명해 주고 있다. 가정에 안믿는 사람들이 있는 상황이라 다음 문장이 마음에 와닿았다.


잃어버린 영혼에 대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 줄 알기에 우리는 절대로 "주여, 만약 당신의 뜻이라면 그 사람을 구원해 주세요."라고 기도하지 않습니다. 잃어버린 영혼들을 구원하고자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 p.143


사람과 대화하는 스킬을 배워야 더 능숙한 대화를 할 수 있듯 하나님과의 대화인 기도도 학습을 통해 좀더 원활한 기도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그런 관점에서 이 책은 기도에 대한 좋은 지침서라 될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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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의 향기, 아침을 열다
국내도서
저자 : 사색의향기문화원
출판 : 위즈덤하우스 201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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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메일'이라는 이름으로 좋은 내용을 보내주어 생각하게 만드는 이메일 서비스(culppy.org)가 있다. 사색의향기문화원이라는 곳에서 발행하는 서비스인데 이 책은 향기메일의 내용을 추려서 만들어졌다. 고도원의 아침편지(godowon.com), 사랑밭 새벽편지(m-letter.or.kr) 등과 유사하기도 하고 경쟁관계에 있는 서비스라고 할 수 있겠다.



사실 나는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구독하고 있기는 한데 요즘은 거의 읽어보지도 않는 편이다. 그래서인지 향기메일이라는 서비스에 대해서도 구독하고 싶은 마음은 없는 편이다. 유사한 서비스들이 많다보니 이메일을 읽어보는 것조차 시간이 소비되기 때문이다.


이런 종류의 책을 읽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책상에 앉아서 정독하는 책이라기보다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후다닥 읽기에 적절한 책이라는 관점이다. 2~3 페이지 정도의 짤막한 이야기들이기때문에 이동하면서 읽기에 적절하다는 생각이 든다. 또 하나의 관점은 내용 자체가 내 삶과 목표를 생각하게 하는 문장들이 있다는 점이다. 조금씩 읽어가면서 깊이 생각하는 것도 이 책을 활용하는 방법 중의 하나이다.


책을 받아들면 제목에 포함된 '사색'이라는 단어를 생각하게 만든다. 아침에 일어나기 바쁘게 출근하고 바쁘게 일하다보면 퇴근시간이 가까워오고 그렇게 집으로 와서는 피곤하여 지쳐서 쓰러져 자버리는 일상의 반복이라면 '사색'을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 싶다. 삶을 돌아보는 마음의 여유를 찾기 위해서 가끔은 이런 종류의 책을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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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사랑해 - 아빠가 사랑해 (양면북)
국내도서
저자 : 차보금
출판 : 삼성출판사 2008.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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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사랑해>와 아빠가 사랑해 두권의 책이 한권으로 묶여있는 형태이다. 한쪽은 엄마가 사랑해, 또 다른 반대쪽으로 보면 아빠가 사랑해를 읽을 수 있다.




제목그대로 엄마가 아빠가 얼마나 아이를 사랑하는지 그림으로 표현한 동화책이다. 아이를 무릎에 앉혀놓고 웃으면서 읽어줄 수 있는 내용이다.




영유아기의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좋을 책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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