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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경영학 플러스 알파], [주말에 어디가지], 도서 문화 여행 리뷰 [techleader.net] 테크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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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말에 다녀온 가족끼리 다녀온 휴가여행의 리뷰를 한달이 다 되어오는 지금에서야 올리게 되었다. 부모님을 모시고 제주도에 다녀왔지만 아이들과 한번 더 여행을 다녀오고 싶던 차에 가까운 곳에 저렴한 숙소를 알게 되어 다녀왔다.



다녀온 곳은 용산가족휴양소. 경기도 양주에 있는데 우리 집에서는 차로 30분 거리밖에 안되는 곳이다. 4인실이 1박에 5만원 밖에 되지 않아 가족끼리 바람쐬러 갔다 오기는 최적의 장소인 것 같다. 자세한 이용요금은 용산가족휴양소 홈페이지(http://resort.yongsan.go.kr)에 안내되어 있다.


일시 : 7월 30일(수) ~ 8월 1일(금) / 2박 3일

장소 : 용산가족휴양소 (경기도 양주군 백석읍 기산로440번길 34)



1. 첫날 여행 (7월 30일)


출발 당일 용산가족휴양소에 체크인하기 전에 물놀이를 하러 인근 송추계곡으로 향했다. 여름에 당일치기로도 물놀이하러 다녀오기 좋은 곳이다. 송추계곡 입구에 주차를 하면 되는데 1일 5천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입구에서 계곡까지는 도보로 10분 거리라 아이들이 걷기에도 그리 멀지는 않다.


듣자하니 송추계곡에 자리잡고 있던 음식점들을 모두 철거하고 주변에 건물을 지어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준비중이라고 한다. 우리가 갈 때는 주변 곳곳에서 공사중인 건물이 많았다.







송추계곡 입구에 CU 편의점에 영업을 하고 있어 간단한 간식꺼리를 사기 위해서 이용해도 좋을 것 같다.




이번 여름이 대체로 가물어서 그런지 물이 별로 없었고 그다지 깨끗하지는 않은 상태였다. 그래도 아이들이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니 즐겁다.






계곡 위쪽으로 돗자리를 깔고 쉴 수 있는데 그 주변이 찻길이라 차가 좀 다닌다는 것이 좀 아쉬운 점이다.




송추계곡 물놀이를 마치고 우리의 숙소 용산가족휴양소로 향했다. 좀 허름해 보이는 입구가 우리를 반겨준다.






우리가 묵었던 건물은 남산관이다. 휴양소 사무실이 남산관에 있기도 하다.





남산관 1층에는 PC가 3대 설치되어 있다. 우리가 갔던 당일은 컴퓨터 1대가 망가진 상태였다.




실외에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다. 단체로 온 사람들은 족구를 하기도 한다. 사진 뒷편으로 보이는 몽골텐트는 바베큐장이다.




이용요금 5천원을 내면 바베큐장을 이용할 수 있다.




휴양소의 야경. 주변이 숲이다보니 벌레들이 많다.




첫날 여행은 이렇게 마무리 되었다.



■ 유튜브 "주말에 어디 가지?"

주말에 또는 휴일에 가족과 함께 다녀온 곳을 소개하는 채널입니다.

많이 시청해 주시고 계속 정보를 받아보고 싶으신 분은 구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c3cqBKkkHlxQkmabcx73tg



2. 둘째날 여행 (7월 31일)


휴양소 주변에는 장흥유원지, 일영유원지 등 유원지가 많이 있다. 여행을 계획하면서 주변에 아이들이 놀만한 장소들을 찾아서 정리했었는데 예정했던 곳을 다 가보지는 못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가장 먼저 간 곳은 가나아트파크다. 장흥아트파크라 불리던 곳인데 이름을 바꾸어 가나아트파크라고 한다. 이번 가족 여행에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한 곳이기도 하다. 1박을 하지 않더라도 당일치기로 아이들과 와볼 만한 곳이라고 생각하여 추천하고 싶다.






가나아트파크 내에서 여러가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 우리가 가장 먼저 간 곳은 입구에서 가까운 가나어린이미술관이다. 우리가 갔던 시즌에 마침 에바 알머슨의 전시가 진행되고 있어서 여행 전에 그녀가 그린 책을 사서 아이들에게 보여주기도 했다.


엄마 얘기 좀 들어 보렴!
국내도서
저자 : 박향미 / 린다 리역
출판 : 서우미디어 2014.05.30
상세보기




미술관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내부에는 아이들의 놀이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던 곳은 볼풀장이다.





그 밖에 미술관 내부에서는 놀이시설 및 전시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아트파크 시설 내에는 여러 시설물들이 눈길을 끈다.








어린이미술관을 나와서 아트파크 내의 다른 건물들을 더 구경하였다. 미술관 바로 옆에는 피카소어린이미술관이 있다.





그 옆건물은 에바 알머슨의 작품만을 따로 전시한 건물이 있다. 앞서 말했지만 책을 먼저 보여주면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







텍스타일 놀이터라는 이름의 놀이시설이 있는 건물도 있다.






외부에 아이들이 놀 만한 놀이공간이 있다.









여름에 에어바운스를 주말에만 운영한다고 해서 이용하지는 못했고 근처에 분수대가 있어서 잠깐 물놀이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밤은 휴양소 내부에 마련된 노래방에서 시간을 보냈다. 음주가무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를 만난 탓에 노래방에 처음 와본 우리 아이들. 첫째날 저녁 때도 올걸 그랬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예상 외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곰세마리만 한 10번 부른 것 같다(^^).





3. 셋째날 여행 (8월 1일)


마지막날 첫번째 일정은 인근의 어린이 놀이공원인 두리랜드에서 시작하였다. 어제 아트파크 구경하고 나와서 잠깐 두리랜드에 다녀오긴 했는데 큰아이가 좋아해서 한번 더 오게 되었다. 롯데월드나 에버랜드를 생각하고 온다면 실망할 수도 있다. 유원지의 작은 놀이시설임을 감안해야 한다. 당시 날이 상당히 더웠던 관계로 바이킹과 몇몇 동전놀이시설만 이용하였다.








다음은 청암민속박물관으로 향했다. 한국에서 박물관하면 떠오르는 네모반듯한 건물하고는 거리가 먼, 그야말로 '민속'스러운 박물관이다.









옛날 물건들이나 시설들 위주로 전시된 박물관이라 아이들보다는 어르신들이 더 좋아할 만한 곳이다. 물론 우리 아이들은 재밌게 구경하였다. 체험장도 마련되어 있는데 우리가 갔던 날이 많이 더워서 이용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었다.










청암민속박물관을 마지막으로 하여 이번 가족여행을 마쳤다. 그 이외에 가고 싶은 곳이 몇군데 더 있었으나 다음 기회로 미룰 수 밖에 없었다.


인터넷에 검색하면 다 나오긴 하지만 장흥, 일영, 기산, 파주 근처의 관광지 중에서 우리가 갔던 곳들과 가려고 했던 곳들의 홈페이지를 소개하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우리가 갔던 곳]

용산가족휴양소 : http://resort.yongsan.go.kr

가나아트파크 : http://www.artpark.co.kr

두리랜드 : http://www.dooriland.co.kr

청암민속박물관 : http://www.cheong-am.co.kr


장흥자생수목원 : http://www.장흥자생수목원.kr

벽초지문화수목원 : http://www.bcj.co.kr

남경수목원 : http://www.nkgarden.com

일영허브랜드 : http://www.iyherbland.com

아름다운돌 박물관 : http://www.themestone.co.kr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 http://changucchin.yangju.go.kr

청암스페이스센터 : http://www.starsvalley.com

마구간 전통말놀이터 : http://www.magugan.co.kr

보광사 : http://www.bokwangsa.net

아밀 : http://www.armeal.com

작은영토 : http://www.youngto.co.kr


그 밖에 조각공원도 갈 만한 곳이라고 추천을 많이 받았으나 시간관계상 가지 못했고, 권율장군묘, 양주향교, 온릉, 수길원, 소령원 등의 유적지는 홈페이지가 없어 이름만 소개한다.


가을에 시간이 되면 용산가족휴양소에서 1박 하면서 가나아트파크는 다시 다녀오려고 한다. 그리고 이번에 못갔던 장흥자생수목원과 조각공원도 가볼 생각이다.



■ 유튜브 "주말에 어디 가지?"

주말에 또는 휴일에 가족과 함께 다녀온 곳을 소개하는 채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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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카페 브랜드에 관한 책 중 읽을 만한 책을 모아보았다.



젊은이들은 왜 이디야에 열광하는가
국내도서
저자 : 김대식
출판 : 매경출판(매일경제신문사) 201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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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1등 성공신화
국내도서
저자 : 이상훈
출판 : 머니플러스 201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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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이야기
국내도서
저자 : 강훈
출판 : 다산북스 201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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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진실하라 간절하라
국내도서
저자 : 김선권
출판 : 21세기북스(북이십일) 201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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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워드
국내도서
저자 : 하워드 슐츠(Howard Schultz),조앤 고든(Joanne Gordon) / 안진환,장세현역
출판 : 8.0 201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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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100호점의 숨겨진 비밀
국내도서
저자 : 맹명관
출판 : 비전코리아 200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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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와 프란치스코
국내도서
저자 : 김은식
출판 : 이상한도서관 201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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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대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기념으로 읽은 관련 도서 중 두번째 책이다. 전에 읽은 책은 화보를 중심으로 생생한 현장을 느끼게 한 반면 이 책은 이윤엽 작가의 그림이 곁들어지면서 색다른 느낌이 전달해준다. 2013년 2월 11일, 바티칸에서 사임을 표명한 베네딕토 16세의 뒤를 이을 차기 교황 선출을 위해 콘클라베가 열렸고 다섯 번만의 투표 끝에 아르헨티나의 호르헤 마리오 베르고글리오 추기경이 선출되었다. 새로운 교황명은 프란치스코. 최초의 아메리카 대륙의 교황이자 1202년만의 비유럽권 출신의 교황이다.



새로운 교황명으로 선택한 프란치스코는 이탈리아 도시 아시시에서 부잣집 아들로 태어나 모든 호사를 누렸지만 어느 날 스스로 모든 것을 벗어던지고 가난하고 힘없는 이들을 위한 삶을 선택한 성인이다. 그가 죽은지 2년 뒤인 1288년에 가톨릭 성인으로 추대되었고 이제 거의 천년이 지나갈 무렵 "항상 가난한 이들과 함께 하세요."라는 말을 들으로 선출된 새로운 교황의 교황명이 되었다.


책은 먼저 베네딕토 16세가 사임을 표명하고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출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리는 것으로 시작한다. 요즘 출간된 교황 관련 책들과의 차이점이라면 프란치스코 성인에 관한 설명에 상당부분 할애하고 있다는 것이다. 성인의 삶을 조명하면서 현실로 돌아와 그의 이름을 교황명으로 선택한 새로운 교황의 삶을 비추고 있는 것이다.


성인 프란치스코는 십자군 전쟁을 위한 부대를 따르다가 심한 열병을 앓는 도중 하늘의 음성을 듣고 고향으로 돌아갔다. 가지고 있던 것을 모두 버리고 가난하고 배고프고 힘든 사람과 함께 하는 체험을 하게 된다. 하느님의 뜻이 무엇일까 고민하던 도중 말을 타고 가다가 만난 나병환자를 통해 하느님의 뜻을 알게 된다. 다음날 나병환자들의 마을을 다시 찾으면서 가난한 사람과 함께 하겠다고 그는 생각한다.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난 베르고글리오는 1969년에 사제로 서품되었고, 1992년에 주교, 1998년에 대주교, 2001년에 추기경으로 서임된다. 그는 평소 각하나 전하라는 존칭을 듣기 싫어하여 그냥 '호르헤 신부'라고 불려달라고 할 만흠 겸손하고 낮은 자를 섬기는 자세를 가진 성직자였다. 이제 그가 교황이 된지 1년이 넘은 이 시점에 우리나라를 방문한다. 단지 천주교를 대표하는 인물일 뿐만 아니라 그의 말과 행동은 비신자들에게도 큰 귀감이 되는 만큼 우리나라 방문도 전세계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 기회를 통해 그의 말에 귀기울여 본다. 그리고 그의 행동을 관찰해 본다. 어떤 말과 어떤 행동이 진정으로 예수가 원하는 일일지 고민해 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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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돌림 없는 교실
국내도서
저자 : 비비언 거신 페일리 / 신은수역
출판 : 샘터사 201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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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사는 사회라면 어디에나 따돌림이 있게 마련이라고 푸념하게 되는 세태가 너무 아쉽다. 책에서 포커스를 맞춘 교실에서의 따돌림 말고도 회사에서, 군대에서, 우리 사회 구석구석에 따돌림으로 인한 피해자가 존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최근까지 뉴스를 장식하고 있는 윤일병 사건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된다. 남의 괴로움을 보고도 나몰라라 하는 무관심, 남을 괴롭혀서 쾌락을 느끼는 짐승들이 판치는 세상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책의 저자는 주로 유치원 세대들의 따돌림에 대해 연구를 수행해 온 사람이다. 유치원 시절의 조직문화가 초등학교로 연결되면서 따돌리는 문화가 점점 활성화된다고 보고 유치원 시절에 <'너랑 안놀아'라고 말하지 않기> 원칙을 세워 "우리 같이 놀자."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에 대해 저자 자신의 경험들을 서술하고 있다.


개인적인 느낌은 책을 처음 접하게 되었을 때 가졌던 기대만큼은 충분히 만족하지 못했다. 책의 구성상 저자의 경험과 동물 우화가 한개씩 겹쳐서 서술되는데 집중이 잘 안될 뿐만 아니라 내용이 이어지지 않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속출하였고,  본문 내용과 우화내용의 관련성을 찾기도 어려웠다. 차라리 내용을 두 부분으로 구성하면 더 낫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아무튼 책의 전반적인 내용은 어린 시절에 따돌리는 문화를 막기 위해 교사들이 취해야 할 방법들을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구성된다. 책의 앞부분의 역자가 언급한 것처럼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 마지막장까지 단숨에 읽게 만드는 흥미로움을 제공되지 않는다. 다만, 저자 자신의 주장을 강요하는 방식이 아니라 아이들과의 대화를 통해 어떻게 따돌리는 문화를 없애고 함께 하는 문화를 만들었는지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면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가끔씩 아이들의 말을 읽고 아이들의 어른스러운 시각을 보고 약간의 충격을 받게 되기도 한다.


저자의 주장처럼 유치원 어린시절부터 따돌리는 문화를 몸속 깊이 체험한 사람이 성인이 되어서도 그런 문화에 익숙하게 되리라는 예상된다. 어리면 어릴수록 남과 함께 하는 문화, 남을 배려하는 문화를 체득할 수 있도록 문화를 만들고 교육하는데 힘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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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인사이트
국내도서
저자 :
출판 : 행간 201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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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산업에 종사하는 다섯명의 전문가가 모바일 비즈니스의 여러 분야를 나누어 집필한 책이다.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핵심 미디어가 매스미디어에서 유선 기반의 인터넷으로 옮겨온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이제는 모바일이 핵심 미디어로 활용되는 시대가 되었다. 본 도서는 '소비자의숨겨진 욕망까지 읽어내는 시대'라는 부제목답게 마케팅의 측면에서 모바일의 변화를 짚어주고 있다.



첫번째 장에서는 모바일 시대를 맞아 마케팅의 활용방법을 개괄적으로 제시해 주고 있다. 먼저 유선에서 모바일로 옮겨가면서 변화하고 있는 시장과 마케팅 전략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 두번째 장에서는 모바일의 핵심 키워드 중의 하나인 어플리케이션을 중심으로 한 마케팅 기법을 설명하고 있다. 앱스토어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바일 인터페이스는 모바일 웹과 모바일 앱으로 양분되어 있다. 두가지 방식은 사용자들의 접근방식이나 검색 등의 이용방법이 판이하게 다르다. 따라서 앱을 기반으로 한 마케팅은 기존의 방식과 달라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세번째 장에서는 모바일 앱 중에 가장 활용도가 높은 메신저에 대해 정리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많이 사용되는 카카오톡의 플랫폼화 전략을 중심으로 SNS와 소셜미디어의 사례들을 흥미롭게 정리하고 있다. 네번째 장에서는 SNS에 대해 좀더 심도깊은 내용을 제시하고 있으며 마지막 다섯째 장에서는 차세대 먹거리라고 지칭되고 있는 웨어러블 컴퓨팅과 사물인터넷을 통해 모바일의 미래를 예측해 보고 있다.


IT의 진화는 과연 어디까지일까. 이제는 포스트 스마트폰, 포스트 모바일의 전략을 세워야 할 때가 아닐까. 자동차가 이미 전자제품화되었고, IT기업들이 다양한 디바이스와 서비스를 중심으로 플랫폼으로 변신해 가는 시점에 있다. 미래를 예측하기 점점 어려운 시대가 되어가고 있는 만큼 이 책에서 짚어주는 내용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야 할 미래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상상해 볼 수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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